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빠가 치매 이신데요 제가 요양사 자격증 취득하면 간병비 받을 수 있나요?

땡글이 조회수 : 14,402
작성일 : 2012-08-23 11:52:53

친정 아빠가 치매 걸리신지 3년 됐어요

친정엄마께서 주위 사람들이 요양사 자격증 따면 간병비 받을수 있다고 했다는데 엄만 자신 없으시다고 저더러 하라는대요

제가 취득해도 간병비 받을 수 있나요?

제가 결혼해서 나왔어도 가능한가요?

그리구 요양사 자격증은 어떻게 따는 건가요?

IP : 211.17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11:56 AM (183.97.xxx.155)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면 시험 봐야해요. 작년부터인가 바뀌었어요.
    원글님 사는 지역에 교육기관 알아보세요.
    자격증 따시면 하루 4시간인가 아버지 간병하시고, 간병비 받으세요.
    제 주변 선배언니도 시아버지 돌봐드리고, 간병비 받았어요.
    자격취득만 하면 안되고, 직접 돌보셔야해요.

  • 2. ..
    '12.8.23 11:56 AM (210.121.xxx.182)

    친정에 가서 계셔야 해요..
    가족은 특히나 실사 잘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가족이 하면 그 수당이 절반인가 그렇다고 들었어요..
    친정에서 아버지 돌보고 계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거 불법이예요..
    돌보시는 거라면 당연히 따셔야 하구요....

  • 3. 위에 분들 말씀하셨지만
    '12.8.23 12:03 PM (220.76.xxx.132)

    직접하셔야 합니다.
    그냥 자격증으로 수당 받으시고 실질 어머니가 돌보실거라면 하지마세요..

  • 4. 위너
    '12.8.23 12:09 PM (113.43.xxx.154)

    치메?는 당사자 한테는 가장 좋은 입장이랍니다 ...주변 여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이유는 인간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연의 일부분으로 돌아가는 상태이니 본인은 가장 좋은 상태 입니다 이런것 생각하시고 간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5. ㅇㅇ
    '12.8.23 12:10 PM (124.52.xxx.147)

    제 친구는 시아버지 치매여서 간병사 자격증 땄는데 아는 분과 서로 바꿔서 하더군요. 자식이 부모 간병하는건 1시간밖에 안쳐준대요. 그래서 그렇다네요.

  • 6.  
    '12.8.23 1:16 PM (58.124.xxx.95)

    실사 잘 나와요. 조심하셔야 해요.
    아는 분도 따님이 간병 잘 하고 계시다가
    은행업무 본다고 잠깐 나가셨는데
    그때 실사 나와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 7. ...
    '12.8.24 4:06 PM (116.33.xxx.20)

    저 하다가 그만뒀어요
    가족이 하면 3급일경우
    본인부담금을 받는 수당에서 빼고 나면
    세금떼고 뭐하고 10만원정도 나와요
    한다고 한날에서 1일도 빠지면 안되고요
    가족이하면 실사도 더 자주 나오고, 전화도 자주와요
    다른사람을 하면 윗분처럼 은행업무등을 대행해주는것도 있어서
    나갔다와도 그러려니하는데
    가족이 하고 있는데 그런일때문에 실사가 나왔을때 자리를 비우면
    거의 무조건 일안하다가 실사나왔다니깐 일보러나갔다온것처럼
    한다는식으로 몰아붙이는 사람도있고
    결국 저는 엄마가
    그런분위기 못견뎌하셔서 그만뒀어요
    솔직히 수당받는것 때문이 아니라 4대보험가입하는것 때문에
    어짜피 모시는것 했던건데...

    결혼해서 나오셨어도 가족으로 칩니다.
    친척이라도 그냥 가족으로 쳐서
    수당이 하루 1시간밖에 안쳐준다고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4 안철수씨쪽으로 단일화 해야 승산이 있을듯 합니다.. 18 루나틱 2012/10/21 2,022
167223 말 잘하고 싶어요. 5 생각중 2012/10/21 1,187
167222 특별한목적을 가진 기자회견인데도 이렇게 엉성하면.. 1 .. 2012/10/21 1,136
167221 8개월 애엄마인데요...언니가 조카가 쓰던 침대 가져가서 쓰겠냐.. 13 고민중 2012/10/21 4,321
167220 박근혜 또 '사실관계 잘못' 알고 주장 논란 7 샬랄라 2012/10/21 1,913
167219 위탄3에서 거물급 탄생... 4 .... 2012/10/21 3,000
167218 냉장고의 이상한 냄새 1 냉장고 2012/10/21 2,586
167217 치킨 쿠폰으로 시키면 질 나쁜 닭 오나요? 7 seduce.. 2012/10/21 4,183
167216 한가로운 오후.. 1 Rnfmr 2012/10/21 1,066
167215 부추하고 버섯만 넣고 잡채할건데요 2 요리고수님들.. 2012/10/21 1,683
167214 건물 앞에 주차 해논 차들..신고 해도 되나요? 2 ... 2012/10/21 1,419
167213 안철수측 "11월말 후보등록 전까지 安-文 힘 합쳐야&.. 12 .. 2012/10/21 1,755
167212 큰 모공 가리는 프라이머 추천 3 호산 2012/10/21 4,273
167211 다시국물 내는데 메가리 라는게 있던데 아시는 분 2 맛이 궁금 2012/10/21 953
167210 한홍구 교수 연재 기고 정수장학회를 말한다 7 샬랄라 2012/10/21 1,697
167209 전세 빨리 뺄려면 정녕 청소 열심히 해놔야할까요? 9 청소시러 2012/10/21 2,765
167208 제가 찍음 꼭 당선이안되더라구요 13 중도녀 2012/10/21 1,603
167207 새벽귀가, 외박 하는 남편... 4 이걸 2012/10/21 3,399
167206 친노 운운하며 손발 자르고 자신들은 일 안하는 일부 경선패배세력.. 진짜 구태세.. 2012/10/21 789
167205 박근혜 정수장학회 기자회견내용번복 ... 2012/10/21 1,482
167204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관련없어 - 최필립 퇴진요구 .. 세우실 2012/10/21 1,216
167203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할수 있나요? 1 악플러보삼 2012/10/21 734
167202 어이쿠..이런 주옥같은 .. 6 ... 2012/10/21 1,840
167201 친노 운운하여 문재인 손발 자르니 얼마나 좋으십니까. 친노운운하는.. 2012/10/21 1,284
167200 당신 은퇴 환송식은 내 손으로 해주마 둥둥 2012/10/21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