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고데기로 머리세팅하는거 힘들까요?

머리숱적어요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2-08-23 01:15:31
머리숱이 적어서 한올한올 소중해서 단발,생머리에 포니테일만 번갈아가면서해요
염색이나 파마는 독한약쓰는게 너무 싫고,
또 가늘어서 파마가 잘 안먹기도 해요
그래서 귀찮을땐 포니테일로 하고 풀르고 샆을땐 고데기로 좀 말고 다님 어떨 까 싶은데요
궁금한게
일단 고데기로 롤스트레이트정도의 셋탕이 훈련에 의하면 가능한지...
그렇게 하시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좀 풀르고 다니고 싶은데요
파마를 안한 머리다보니 좀 정신없어보이는데 어떨까 생각이든요
참, 또 아침에 말고 나간게 하루종일 유지는 될까요?
고데기는 어떤게 좋을지는 저도 염치가 있으니 혼자서 알아볼께요.^^
IP : 1.225.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파탈
    '12.8.23 1:22 AM (124.51.xxx.216)

    전 매직기로 머리 정리하는데 잘 되는 편이에요.
    근데 전 매직기로 머리를 거의 일자로 펴면서 끝만 살짝 둥글려준다던지 그렇게 하는데
    고데기로 컬을 만드려면 감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니 머리카락이 더 많이 상하지 않을까 싶어요.
    롤스트레이트 정도의 컬을 원하신다면 매직기도 괜찮아요.
    열조절도 가능하고, 많은 기술을 요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아침에 손질한 머리가 하루종일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아요.
    오전에 손질하고 나갔다가 4~5시에 집에 돌아올 때 엘레베이터 거울을 보면...
    일자로 펴졌던 머리카락은 다시 곱슬거리고.
    땀이라도 많이 흘리고, 비라도 맞으면 좀 안습이지만,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2. ..
    '12.8.23 1:43 AM (72.213.xxx.130)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안 걸려요. 전 머리숱 많아도 10분이면 충분해요. 화장하면서 코드 꼽고 예열 5분 시켜주고 시작하면 땡. 하지만 머릿결 상하는 건 피할 수 없어요. 고데기 중에서 온도조절 가능한 게 있거든요.
    그런 거 사셔서 낮은 온도로 셋팅해주고 열 손상방지 헤어 스프레이 분사후 사용하시면 조금 낫겠으나
    어차피 머릿결도 단백질이라 손상될 수밖에 없어요. 단백질이 원래 낮은 열에서도 변성이 생기니까요.

  • 3. ..
    '12.8.23 1:48 AM (72.213.xxx.130)

    참, 하루 종일 유지 됩니다. 고데기 한 후에 스프레이로 고정 필요없어요. 그대로 하루 종일 지속되요.
    이미 열로 변성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요.

  • 4. 묻어서 질문^^
    '12.8.23 2:04 AM (211.41.xxx.162)

    고데기랑 헤어 스타일러랑 같은건가요?
    최화정같은 머리 만들고 싶은데
    앞 머리랑 옆 머리랑 부분에 컬 넣어서 핀 꽂은 것 같은 머리요..

  • 5. 고뤠00
    '12.8.23 2:26 AM (1.177.xxx.54)

    머릿결 엄청상합니다.
    아주 건강한 중딩아이가 있어요
    그아이가 머릿결이 굵으면서 참 좋았거든요
    중2때 바람이 들어서 아침마다 끝부분 안으로 들어가게 말고 가더니.
    어느순간 진짜 애 머릿결이 돼지털이 되어 있더라구요.
    애도 그런데 어른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죠.
    아무리 영양에센스를 발라준다고 해도.상하더라구요

  • 6. 슈나언니
    '12.8.23 10:07 AM (125.152.xxx.236)

    매직기로 하면 롤스트레이트 정도야 쉽게 됩니다.
    단 매일 하면 머릿결 상합니다. 처음인 잘돼도 머릿결 상하면서 점점 안먹혀요.
    저는 차라리 펌이 나을것 같은데.. 펌조 잘못하면 머릿결 많이 상하긴 하는데.. 잘하는데 기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68 2,000유로도 못 바꾸어 주는 나라 3 체크포인트 2012/10/23 1,526
168067 타일벽 드릴로 뚫어도 깨지거나 금가지않나요? 9 타일 2012/10/23 4,606
168066 평생유망직종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큰 인기!(무시험자격증) 조종희 2012/10/23 834
168065 회원가입하려는데 도메인을 적으라네요ㅠ.ㅠ 1 컴맹녀 2012/10/23 683
168064 정말.. 결혼이라는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1 커플 2012/10/23 2,305
168063 게으른 애엄마의 청소팁~(여러분들도 공유해봐요) 47 살림어려워 2012/10/23 21,334
168062 초4 수학학원에 보내기로 했는데 2 ... 2012/10/23 1,744
168061 정준길 깨끗한 선거 추진본부장 맡아 SNS에서 논란 7 세우실 2012/10/23 1,027
168060 사랑하지 않아도 같이 살기 편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요?(스.. 3 고민 2012/10/23 15,944
168059 반월세 새입자 2 여쭤볼게요 2012/10/23 1,288
168058 40대 친구들 곗돈 1000만원, 문재인 펀드 투자 2 오호 2012/10/23 1,798
168057 ** 엄마! 밥 한번 사. 23 ... 2012/10/23 15,316
168056 반지 선물 받는 꿈이요.... 4 순심 2012/10/23 3,112
168055 결혼을 하지 않고 살수 있겠지만, 불안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8 ... 2012/10/23 2,140
168054 고시원 총무로 일볼 믿을 만한사람 어디서 구하나요? 2 궁금해여. 2012/10/23 1,637
168053 오늘 음력 9월 9일은 제비가 가는 날 2 불교신자들만.. 2012/10/23 1,111
168052 간식 잘먹는 강아지들 사료도잘 13 먹나요 2012/10/23 1,233
168051 서울아산병원 내과진료 잘하시는 선생님 알려주세요. 7 아산병원 2012/10/23 1,381
168050 쉬운 사주풀이 책 뭐가 있나요? 3 사주 2012/10/23 2,899
168049 채식하시는 분들 ~ 6 도움 2012/10/23 1,359
168048 朴 ‘정수 오발탄’…대선 중반 판세 뒤흔든다 1 세우실 2012/10/23 840
168047 72년생 쥐띠 손들어봐용!! 27 바지런한 쥐.. 2012/10/23 3,185
168046 바람나면 바로 바로 이혼당하고 거지될 수 있다는 보여줘야 딴 짓.. 19 바람 2012/10/23 6,171
168045 야간행군 중 훈련병 사망... 3 .... 2012/10/23 1,193
168044 오르다 논리세트 중고 30만원이면 괜찮을까요? 7 오르다중고 2012/10/23 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