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네요

bb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08-23 00:32:13

어른오시거나 동생오거나 해도 항상 저는 뛰어나가서 맞이하고, 동생와도 반갑게 맞이하고

밥먹었어? 오늘 학교 어땠어?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배워서요.

그러고보면 저 올때는 식구들이 다들 시큰둥....

와도 본체만체하고...

 

겨우 제가 나왔어 엄마~ 하고 방에 들어가서 인사해야만 어 그러니? 라고 응대해주고

동생도 무슨 제가 오거나 말거나 카톡 만지기 바쁘고...

 

갑자기 서럽네요 ...

항상 제가 먼저 인사, 제가 먼저 아는척.

저희집 어른들은 왜 자식의 도리는 엄청 강조하시면서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은 소홀하신지......

 

 

 

 

 

 

 

 

 

 

 

IP : 121.13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2.8.23 12:35 AM (114.203.xxx.92)

    존재감?의차이가아닐까요 저도 비슷한지라 서러운적이 많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246 요즘 귀 어디서 뚫어요? 2 .. 2012/11/23 3,910
183245 여린 딸아이 수학경시 준비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2 경시 2012/11/23 1,593
183244 How are you에 대한 대답으로 7 ........ 2012/11/23 1,874
183243 지금 강릉 날씨 어떤가요? 2 토이 2012/11/23 1,746
183242 20억 집을 부모님으로부터 증여 받으려는데 34 증여 2012/11/23 7,073
183241 왕십리 주변 사시는 분들 2 롤롤 2012/11/23 2,056
183240 상식적으로 2 ..... 2012/11/23 1,339
183239 이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에잇 2012/11/23 1,231
183238 지금 올라온 문재인 트윗 37 삐끗 2012/11/23 10,781
183237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이제야 이해했네요 22 라이더막차 2012/11/23 2,348
183236 A형 간염 예방 주사 꼭 14 맞아야하나요.. 2012/11/23 4,418
183235 뽁뽁이 효과 우왕~ 굿이네요 16 은둔여우 2012/11/23 5,108
183234 안캠에서 주장하는 가상대결 조사방식이 뭔가 궁금했어요.. 말장난 2012/11/23 1,311
183233 외출19도에 맞춰놓는데 실내온도는 24도에요 2 아파트 보일.. 2012/11/23 1,982
183232 만기전에 나간다고 했다가 번복을 했는데요.... 16 전세 2012/11/23 2,774
183231 방풍커튼 중문처럼 달았는데 좋네요 ㅇㅇ 2012/11/23 6,277
183230 시위하다 체포되는 '조지 클루니' 7 쉬어가는 페.. 2012/11/23 2,604
183229 비빔밥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4 똘똘이21c.. 2012/11/23 2,740
183228 윤여준 "안철수, 박원순에게 양보 나흘전에 출마 포기&.. 12 우리는 2012/11/23 3,587
183227 롤링힐스 다녀와보신 분? 어때요? 1 혹시 2012/11/23 2,205
183226 얼마전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어금니 .. 2012/11/23 1,577
183225 집에서 부업하시는분 계실까요? 3 집이좋아요 2012/11/23 2,890
183224 아이 어린이집 담임샘 어떤가 좀 봐주세요. 3 엄마 2012/11/23 1,724
183223 [펌글]마누라 사용 설명서 힘내요 2012/11/23 1,768
183222 탕웨이 지금도 16 ... 2012/11/23 9,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