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네요

bb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2-08-23 00:32:13

어른오시거나 동생오거나 해도 항상 저는 뛰어나가서 맞이하고, 동생와도 반갑게 맞이하고

밥먹었어? 오늘 학교 어땠어?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배워서요.

그러고보면 저 올때는 식구들이 다들 시큰둥....

와도 본체만체하고...

 

겨우 제가 나왔어 엄마~ 하고 방에 들어가서 인사해야만 어 그러니? 라고 응대해주고

동생도 무슨 제가 오거나 말거나 카톡 만지기 바쁘고...

 

갑자기 서럽네요 ...

항상 제가 먼저 인사, 제가 먼저 아는척.

저희집 어른들은 왜 자식의 도리는 엄청 강조하시면서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은 소홀하신지......

 

 

 

 

 

 

 

 

 

 

 

IP : 121.13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2.8.23 12:35 AM (114.203.xxx.92)

    존재감?의차이가아닐까요 저도 비슷한지라 서러운적이 많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31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난것도 없는데 왜 여자만 맨날 당하고 사는.. 6 .. 2012/08/23 1,812
143730 이번 여름 전기요금 3 에어컨 2012/08/23 1,400
143729 치약 풀어서 하는 청소 13 djw 2012/08/23 8,981
143728 '5.16은 아버지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2 Hestia.. 2012/08/23 1,015
143727 다이어트 친구들 잘하고 계시나요? 3 오늘도 화이.. 2012/08/23 1,120
143726 스마트폰 1 궁금.. 2012/08/23 1,211
143725 천호진씨 보면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 돼요. 25 저는 2012/08/23 3,916
143724 매실액 위에 곰팡이가 사라졌어요 3 ㅇㅇ 2012/08/23 2,692
143723 유럽이 교육 좋다는 것은 개소리죠 11 ㅎㅎ 2012/08/23 3,276
143722 밝은색 소파.. 8 소파 2012/08/23 2,880
143721 요즘은 어른들도 돈만 많이드리면 1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282
143720 스피치학원 2 스피치 2012/08/23 2,215
143719 관리비 고지서 떨면서 열어보고... 5 전기세 2012/08/23 2,794
143718 옆에 광파오븐기 광고요.써보신분?? 3 잉?? 2012/08/23 1,784
143717 뽐뿌를 달구고 있는 3만원짜리 스마트폰. 36 할부원금3만.. 2012/08/23 5,011
143716 핸폰 사진 여러장 ?? 1 *^^* 2012/08/23 1,713
143715 8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3 1,002
143714 못쓰는 보행기 아기체육관은 어떻게버리나요? 7 재처리 2012/08/23 5,665
143713 전기료 폭탄.. 평소보내 3배쓰면 요금은 10배로 나옵니다!! 7 전기 2012/08/23 2,857
143712 일본 메스콤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1 위너 2012/08/23 1,543
143711 닭죽끓일 때 무슨 쌀로 하는거에요? 7 공미 2012/08/23 2,482
143710 비올 때 과일 사면 정말 맛이 없나요? 7 과일대장 2012/08/23 2,567
143709 혹시 추석연휴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표 구할순없을까요??? 1 없겠지.. 2012/08/23 1,746
143708 묻지마칼부림사건 5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905
143707 전셋집 주인이 인테리어 해주는데요.. 8 이사 2012/08/23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