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도 안하는 아빠보다는 나을까요;;
그래도 항상 아쉬워요
안그래도 7살 아들램 생각만 많고 소심한데..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 ..레고같은것도 단한번을 안해줘요
그냥 만날 아이랑 수다만 떨고...
아이가 배려짱이고.. 자기 생각보다 남 생각먼저 하고..
생각의 깊이는 말도 못해요 .. 저보다 더 어른같은데
아이가 아이답지 못한거 같아 저렇게 아이한테 생각의 깊이만 주는 건 별로 좋지 못한거 같아요
어쩔땐 차라리 저런식의 놀이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까지 하다는....
정말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