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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 조회수 : 19,914
작성일 : 2012-08-22 22:28:16
오늘 최종적으로 얘기를 끝냈습니다
저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자 했지만 남편은 따러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외도 한것에 대한 죄책감은 있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저한테 잘못했다는 말도 안허면서 몇일만 저를 두고본다는 건방진말을 하길래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짐싸서 아버지 모시고 이집으로 나가라고 했고 생활비로 한달에 150만원씩 주겠다고 자기가 그럽니다 그래서 그러기로 했고 내일 각서를 받기로 했으며 제가 이혼은 안해준다고 했습니다 이혼해달ㅇ라는 말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그여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도 하길래 제가 정리했냐고 물어보는 말에는 답변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핸드폰을 뺏어서 봤더니 이름은 지웠더군요 근데 또 이상하리만큼 폰에 집착하는데 왜그럴ㅇ까요?혹시ㅇ제가 모르는 이름으로 해놓은걸까요?카톡에도 아무런 대화내용이 없었습니당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혹시 몰라서 폰에 있는 녹음기로 녹음을 해뒀습니다ㅇ 이제ㅇ마음이 좀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나가라고 말하고 나니오히려 편안헤 졌습니다 그동안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혹시 또다른 변수가 생기면은 다시 조언을 구하러 오겠습니다 귀찮아 하시지 않으실거죠?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다른 질문 드릴께요 이제 제 인생을 조금은 찾았으니 제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다이어트 좀 할려고ㅜ합니다 살이 많이 쪄서 80키로 정도 나갑니다 운동하고 먹는걸 조절해야ㅜ한다는건 아는데...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헐지 모르겠습니다 노하우좀 꼼꼼히 알려주세요 ㅎ
IP : 182.216.xxx.2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2 10:34 PM (121.178.xxx.109)

    금방 빠져요 ..걷기 45분 웨이트 15분
    먹는거 조절하면요 . 지금 드시는 것보다 2/3 정도만 해도 한달 5kg 감량은 무난

  • 2. .....
    '12.8.22 10:36 PM (211.49.xxx.211)

    다이어트는 운동과 소식밖에 없어요.
    요즘 날씨도 조금 선선해졌잖아요.
    하루에 한시간씩 꼭 걷기운동 하시구요. 빠른 속도로 헉헉거릴만큼의 속도로 걸으시면 돼요.

    식사는요.
    현미밥 드시고, 튀김요리같은 것만 피하시되 하루 세끼는 밥공기만 2/3로 우선 줄여서 드시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말고 아무것도 안드시면 될것 같아요.

    어렵지만 제일 살빼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3. 콩나물
    '12.8.22 10:37 PM (211.60.xxx.8)

    매일 본인한테 거울 보고 사랑한다고 얘길해주세요. 웃기는 소리 같지만 효과 있어요. 본인한테 다정하게 칭찬해 주시고요

  • 4. .....
    '12.8.22 10:38 PM (211.49.xxx.211)

    힘내세요!!!!

  • 5. ㅇㅇ
    '12.8.22 10:41 PM (112.169.xxx.238)

    각서가 법적으로 무효면 말짱 꽝인데 내용이나 효력에 대해 더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다음 포탈에 있는 웹툰 '다이어터' 추천합니다. 완결난 웹툰인데 한 번 보세요.
    헬스장에서 피티받으면서 하게되는 것들(여자기준)이 나와있어요.

  • 6. 혹시
    '12.8.22 10:45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헉.. 님,
    말씀 가려서 하시죠.

  • 7. 지금껏
    '12.8.22 10:46 PM (220.93.xxx.191)

    다읽었어요
    첫글읽고 자신이변해야된다는말에
    참 좋았어요. 사실 그말 맞다고생각했거든요
    일단 얘기가 잘마무리된것같아요
    그래도 보낼줄 생활비는 너무 믿지말고
    지금부터 아이와자신을 위해 일을 하셔야할거예요
    그럼 저절로 빠지죠 살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말고 일단 다이어트성공
    기원해요

  • 8.
    '12.8.22 10:46 PM (175.118.xxx.102)

    님 ᆞ이제 다 시작하면돼요ᆞ힘들겠지만 꼭 견디고 이겨내셨으면해요ᆞ살은 빼기 정말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빼고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의욕도 생길겁니다ᆞ현미밥에 운동6시 후 금식ᆞ이거 엄청 힘들어요ᆞ그치만 분명 살은 빠져요ᆞ꼭 다시 행복해지세요ᆞ음ᆞᆞ왠지 끝났다지만 쓸쓸하고슬프네요ᆞ

  • 9. 홧팅 홧팅
    '12.8.22 10:52 PM (39.112.xxx.100)

    사실 생활비 준다는 말 백프로 믿기지는 않습니다.
    원글님도 너무 믿진 마세요.
    이제 무조건 원글님 자신만 믿고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물론 본인을 위해서이지만 남편넘도 보란듯이 살도 확 빼고
    씩씩하고 발랄하게 살아가세요.

  • 10. ....헉..님아
    '12.8.22 10:54 PM (121.163.xxx.8)

    말인지 된장인지..
    자기 남편이나 아내가 그렇다고 그런 짓을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다니..
    원글님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무게가 나가서
    운동요법 식이요법 다 했는데 그게 의지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독한마음 먹고 하면 살 뺄 수 있어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르겠고
    제가 살을 뺀 방법을 알려드리면
    제가 몸이 좀 힘든 일을 하는데
    넉달이 다 되어가는데 10kg이 빠졌어요.
    처음엔 근육통에 시달리고 힘들지만 돈도 벌고 살도 빠지기에
    그거 하나로 버텼어요.
    그리고 밥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요.
    전 심지어 저녁에 밥을 8시 넘어서 두끼나 먹는데도 오히려 살이 빠지더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 다 살이 빠지셨어요. (단 두분만 제외하고요)

  • 11. 혹시
    '12.8.22 10:54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이 성적매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니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부인이 절세미녀인 남편들은 절대로 바람을 안피워야 하잖아요.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 부부들이
    다 절세 미녀, 미남이던가요?
    그리고 살빼는데 도움을 주시려고 의도적으로 독한 말씀하시는 것 아니라면
    이 글에 그런 댓글은 너무 예의없는 댓글 같습니다.

  • 12. 큰언니야
    '12.8.22 10:55 PM (58.6.xxx.249)

    점새개님...

    결혼이 무슨 사춘기애들같은 그런 풋사랑입니까?

    결혼은 약속에 기반한 거잖아요....

    감정이 변했으니 약속은 그냥 깨뜨려도 되는 것이라는 그 수법은 아이들도 하지 않어요.....

  • 13. 헉아
    '12.8.22 11:05 PM (211.234.xxx.207)

    말 그따위로 하지마
    그러면 아내가 뚱녀라서 다 바람핀다 하면
    날씨녀 남편들은 왜 바람 핀다니?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

  • 14. 14.39님
    '12.8.22 11:11 PM (68.36.xxx.177)

    부부간의 관계를 달랑 외모나 성적매력으로 매김하는 일차원적 사고를 갖고 계신 것을 보니 아는 게 많지 않으신가봐요.
    게다가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게으르다, 답답하다라고 대놓고 얘기하실 정도라니 인간성도 안 좋고 매너도 없고 그래서 결혼이나 하겠어요? 참 답답하네요...

    ----> 님에게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것도 한번도 보지못한 누군가가 말이예요.

    본인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세상 남자가 다 그 전 남친같은 것도 아니고 세상 여자가 다 님같지 않더라는 것도 항상 염두에 두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5. ..
    '12.8.22 11:13 PM (116.120.xxx.104)

    남편 각서 꼭 공증받아 두세요

    지금 당장은 이혼 안하신다고 하셨지만 이혼하자고 할때를 대비해서
    지금 살고 계신 임대아파트 이혼시 임대계약 조건이 달라질경우 어떻게 되는지
    주택공사에 꼭 알아보셔요
    또 모자가정으로 임대아파트 지원되는것도 알아보시고요
    모자 가정에 더 많이 지원이 될겁니다
    임대보증금을 꼭 본인이 챙길수 있도록 해두세요

    핸드폰에 그 여자 이름은 다른 걸로 저장되어 있겠지요
    카톡이야 대화하고 삭제하면 되는거고...

    이제 홀가분하게 사세요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 16. 혹시
    '12.8.22 11:17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잠깐 샛길로 빠졌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겉으로는 이혼 안한다, 못한다 하시고,
    맘 속으론 이혼도 불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하세요.
    지금은 긴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전시상황이니까
    전투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눈 크게 뜨시고 귀 여시고 이혼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꼭 해 놓으세요.
    이혼을 꼭 하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뭔가 미련을 두고 있으면 꼭 악수를 두게 되기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17. 니부터
    '12.8.22 11:19 PM (211.234.xxx.207)

    교양머리챙겨라
    무식하시긴

  • 18. 후리지아
    '12.8.22 11:19 PM (182.216.xxx.118)

    그여자 신상은 파악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차에 녹음기 설치하시면 그여자랑 통화하는거 잡으실거예요 네비게이션 확인해보시구요
    그렇게 집에서 나가려고 하는거보면 여자 한국에 있는것 아닐까요 ?
    어쨋거나 이혼은 쉽게 해주지 마시고 하실땐 가장 유리한 입지에서 하시길바래요
    기운내세요

    녹음파일은 안전한곳에 이동저장해놓으시고 화면 캡쳐한것도 따로 남편 손안닫는곳에 저장해놓으시고
    각서는 외도사실을 인정하는 내용두 잊지마시고요

  • 19. 희한하게도
    '12.8.22 11:19 PM (112.171.xxx.102)

    희한하게도 자기가 고도비만이었고 그거 때문에 상처받았던 여자가 날씬해진 이후로 뚱녀(과거의 자기)한테 더 심한 잣대를 들이미는 경우를 만이 봐요.
    제 친구중에도 그런 애가 있는데 젊었을 적 놀림을 심하게 받아 독한 맘 먹고 살을 뺀후 현재 뚱녀들에게 엄청 비아냥대고 모진말을 퍼붓더라구요. 연예인이 조금만 살이 쪄도 어찌나 욕을 해대고 뚱뚱한 사람은 티비에 나오면 안된다 그러고..
    예전부터 인간의 이런 심리가 참 연구대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 위에도 제친구와 비슷한 사람이 있네요.

  • 20. sodapop
    '12.8.22 11:33 PM (115.140.xxx.18)

    다이어터라는 만화책 사서 보시거나
    인터넷으로 보세요
    다이어터 검색하면 나와요
    도움이 될거에요

  • 21.
    '12.8.23 12:04 AM (1.245.xxx.132)

    제가 아는 애기엄마가 애를 연년생으로 낳고 살이 25킬로가 쪘대요 우울증걸려 집밖에도 못나가다가 작은아이두돌 부터 새벽에 우유 배달을 했대요 무서워서 울고 힘들어서 울고 애기들 걱정되서 울면서 계단도 걸어서 다녔대요
    낮에는 애들돌보느라 힘들었겠죠
    육개월에 25킬로를 뺐대요
    지금 모습으로는 살찐모습이 상상이 안가요

    꼭 우유배달이 아니어도 일도하고 살도빼면 좋잖아요
    남편이 돈줄거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살길찾으세요 많이 두려울거 이해해요
    잘할수 있을꺼예요 옆에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요

  • 22. ...헉님아
    '12.8.23 12:08 AM (121.163.xxx.8)

    저도 고도비만이었고 아직도 빼고 있는 중이지만
    다른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함부로 말하지 않아요.
    게으르다고 니가 그래서 그렇게 되었다고 비난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살을 빼고 싶다고 하는데
    원글님 상처를 후벼파는 소리는 왜 하시는 겁니까?
    뭐 그런 극단적인 소릴 해야 살을 뺄 수 있다고 오만한 착각하는 겁니까?

    저 살쪘을때 주위에서 얼마나 독한 소리들 한지 아세요?
    근데 말만 독한 소리하지 실제적으로 안 도와줍디다.
    님의 댓글이 딱 그짝입니다.
    독한 소리는 하지만 실제로 원글님이 원하는 답변은 없네요.


    원글님은 지금 지치고 힘드신 단계에서 새롭게 발을 내딛는 상황인데
    님은 초장부터 초를 치셨어요.

    그냥 제가 전에 많이 비만이었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뺐다고
    알려주시면 좋았을 것을
    뜬금없이 그렇게 된 거 니 책임이 좀 있어~ 이러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겁니다.
    논리적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십니다.

    댓글이 이상하게 갔지만
    원글님 힘내시고 남편의 말 곧이곧대로 믿지 마시고 직업 알아보세요.
    말이 쉽지 병든 시아버지 모신 아내 살쪘다고 배신하는 놈은 사람도 아닙니다.
    시어머니보다 모시기 힘든 것이 시아버지를 모시는 거라고 하더군요.
    이 정도 의지를 가지신 분이면
    충분히 살 뺄 수 있어요.
    좀 아깝더라도 좀 괜찮을 헬스같은데 트레이너를 사셔서 하는 방법도 있고
    걷기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하는 방법도 있고
    저처럼 근육쓰는 일을 하며 살을 빼는 방법도 있어요.

    저 살빠지니까 아직 몸무게가 솔찮히 나가지만
    주위에서 라인이 살아있다 치켜세워주니까 은근 좋아서 더 빼고 싶더군요.

  • 23.
    '12.8.23 12:17 AM (1.245.xxx.132)

    저는 살은 안쪘지만 살찌는거 싫어해서 일주일에 두번은 두시간 등산하고 삼일은 헬스장가서 온몸이 푹젖게 운동해요
    하기싫어도 가기싫어도 그냥 운동화신고 집을 나서요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면 더 재미있게 할수있어요 저도 산에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운동해요

  • 24. 오지랖도 넘치니 병이네
    '12.8.23 12:50 AM (211.246.xxx.189)

    자랑할거라곤 겨우 뺀 몸 밖에 없어보이는 엉뚱한 댓글 까지 원글님 참..
    힘든 시기라 댓글도 욕을 부르는 겻가지가 붙어잇나 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녹음기 사서 만일 대비해 독립 준비하세요
    병든 시아버지 모신 조강지처에게 그리 뻔뻔한 쓰레기 만도 못한 말종이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법적으로 얽혀잇으신데..

    스스로를 소중히 하시고 기운내세요 고난을 함께한 조강지처 버린다.. 그러고 말년 좋은 인간 아직 못봣습니다 사람이라면 의리가 잇어야죠

    저도 어두운 시절 지날때 되뇌엇던 말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님은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단하나의 우주입니다
    기운내시고 주먹쥐고 새로운 출발 기원합니다
    다이어터 참조 좋고요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따듯히 품어주세요
    그냥 그놈은 쓰레기만도 못햇을뿐이고 잠시 운없어 님과 스쳣을 뿐입니다

    님의 밝은 앞날을 응원합니다

  • 25. 으이구
    '12.8.23 12:57 AM (175.212.xxx.246)

    난 살 빼보니까 세상에서 이리 힘든일이 없더구만 지가 뭐라고 남에게 싸가지없는 소리하면서 외도책임 스리슬쩍 여자에게 돌리나...
    나도 헬스해서 살뺏지만 되려 건강나빠지고 한기 사시사철 느껴서 미치겠고
    그래서 누구더러 넌 왜 그렇게 살쪘냐 적게먹어라 뭐라 그딴 되먹지도 않은 오지랖 부리고 싶지도 않고 부려서도 안된다 생각함.
    같은 일이라도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하루 세시간씩 헬스해도 살빼는데 몇년걸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못믿겠어요? 헬스장생활 헛한 분이네..ㅎㅎ
    살찐사람이 세상에 죄를 졌어요?
    살쪘다는 이유로 배우자는 외도를 하고 낯짝도 못본 사람이 싸가지없는 소리를 찍찍 날려도 꾹 참고 살 이유 하등 없어요.
    제대로 된 인간이면 살찐 아내에게 내가 아이들 볼테니 저녁때 헬스장 다니라며 지원해주지 밖에서 다른여자랑 오입질하지 않죠.
    제대로 된 사람이면 인생최악의 경험을 한 분에게 저딴 소리 안하구요.
    님은 참 경우없는 짓을 한거고 한낱 리플이 아니라 님 인격을 그대로 드러낸 천박한 리플인거죠.
    살빼시면서 인격도 많이 빼셨나봐요2222222222222

  • 26. ㅋㅋㅋㅋㅋㅋ
    '12.8.23 1:05 AM (175.212.xxx.246)

    저도 가끔 한명 병신 만드는 82가 이해안되긴 하는데요 님경우는 그런거 아니니까 갖다붙이지 마시구 가서 운동이나 열심히 하세요.
    자기 경험담 썰풀면서 남가슴에 비수 꽂으면 그게 조언이 되더랍니까?
    누가 사탕발림 하래요? 떡쥐어주진 못할망정 칼부림은 하진 말라는 말이지 그걸 또 그렇게 받으시네ㅋㅋㅋㅋ

  • 27. 이뭐병..
    '12.8.23 1:32 AM (175.212.xxx.246)

    저건 자기가 봤을떄 좀 봐줄만 해서 저것만 놔두고 다 지운건가? ㅋㅋㅋㅋ
    마지막에 쓴건 또 왜 지웠대요?
    그건 또 좀 심한것 같아서요?
    인성이 저따구니 그런꼴을 당하지...
    앞으로는 그러고 살지마세요
    저도 뼈저린 충고로서 드리는 말씀임. 고맙나요?

  • 28. .....
    '12.8.23 2:00 AM (14.39.xxx.108)

    그래요.. 내가 그따위라서 그런꼴을 당했군요. 나따위는 그냥 죽어버려야겠네요. 충고 고마워요. 모두 안녕.......

    창피해서 다 지우고 떠납니다. 행복하세요

  • 29. 운동
    '12.8.23 2:01 AM (175.212.xxx.31)

    운동은 혼자하기 진짜 힘들어요
    울동네 체육관은 헬쓰가 44000원인데
    돈 아까워 하시지 마시고 헬쓰 다니세요
    생전첨으로 저두 헬쓰 등록하고 다니는데
    빨리 걷기만 하고 있는데
    땀빼고 샤워하고 나면 정말 기분 좋아요
    동네 헬쓰장 꼭 다니세요

  • 30. ....
    '12.8.23 2:03 AM (75.92.xxx.228)

    저두 외도에 대한 책 좀 많이 읽어본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언제 바람을 피는가 라는 것에 대해 읽은 게 있어요.

    위에 헉님은 비만이 하나의 이유일 수 있다는 말을 하나의 이유일 수 있으면 가볍게 말씀하셔야지,
    뭐 그리 구구절절 적으시고, 길~게, 또한 충격요법까지 구사하면서 적으시니,
    절대 '단지 하나'의 이유라고 안느껴지게 적으셨네요.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한 거까진 좋은데, 자신의 의도에 맞는 표현법은 좀 아니었던 듯 하네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쵸?
    어떤 사람은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하고, 어떤 사람은 부부관계에서 성적인 거만 만족되면
    어떤 사람은 경제적인 게 중요하고, 어떤 사람들은 존중받을 때 만족감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관심을 보여줄 때 행복을 느껴요. 그래서 다른 것들은 좀 모자라도
    어지간한 건 다 눈감고 넘어갈 수 있고.

    그런데, 그 중요하게 여기는 그런 조건들이 충족이 되지 않을 때에 바람을 피우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바람을 피운다가 아니고, 바람을 피우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바람을 피우고 아니고는 그 사람의 선택이지, 절대 배우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런 바람에 취약한 환경은 절대로 한 사람이 만드는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부부 둘이서 만들어낸 환경이니까요.

    최대한 남편 편을 들어줘서, 남편이 성적인 게 중요한 사람인데, 원글님이 살이 너무 쪄서
    남편이 바람에 취약한 상황에 왔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남편이 와이프 살빠지는데 도와준 거 있습니까?
    아픈 시아버지 맡겨놓고, 어린 아이 기르는데, 원글님이 자기자신 돌볼 시간이나 있었겠냐구요.
    그리고, 9년동안 남을 위한 삶을 강요받고 (그러면 남편이 자기한테 잘해줄까 싶어서 그러셨겠지요.)
    살았는데, 그런 상황에선 여자들은 대개 뼈만 남든지 아니면 뚱뚱해지던지 그렇게 되더군요.
    정말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내 몸 건강히 지켰다고 자랑하시는 분
    몇명이나 본 적 있으세요?

    남편 바람난 여자한테 제일 못할 말이 니가 살쪄서 그렇다. 니가 잘못해서 그렇다예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옆에서 할 말은 정말 아닙니다. 사실도 아니구요.

    절대로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잘못이 있다면, 남편한테 잘해주겠다고 시아버지 봉양하고 헌신적으로 살다가 헌신짝된 거 뿐이예요.
    남편은 그저 원글님이 다 해줄 수 있는 슈퍼 우먼인 줄 알고,
    "뜨신 아침밥" 투정이나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건데 말이예요.

    남자들이 저렇게 밥투정하는 거는 이미 바람이 나서 투정을 부린 걸 수도 있고,
    밥으로 대변되는 "나에게 관심을!!!"이라는 구호일 수도 있어요.
    제 느낌으로는 후자일 것 같고, 남편은 밥 잘 챙겨주는 걸 사랑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근데, 어린아이 기르면서도 참 쉽지 않은 일에 병간호하면서 그거 어케 합니까?

    원글님이 감당안될 일을 벌인 거지요. 차라리 남편 사랑이 중요한 사람이었다면,
    시아버님은 죽든지 말든지 확 떨쳐내고, 남편한테만 잘해줬으면 오히려 나았을텐데요.

    에효. 어쨌거나, 절대로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답을 엉뚱한데서 찾으면 절대로 답이 안나오고 문제 해결도 안됩니다.
    절대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남편 바람 겪었구요. 남편 가출 2년후에 정말 이혼하려는데, 남편이 매달려서 재결합했고
    재결합 후에 살이 쪄서 지금 몸무게 75kg 가까이 돼요. 지금 부부사이 좋기만 합니다.
    별거 기간 동안 살이 한달만에 10kg이 빠지는 일도 있을 정도로 쫙쫙 빠졌었지만,
    맘고생 때문에 빠진건데, 이유야 아랑곳 없이 볼 때마다 헤벌쭉하는 남편은 꼭 지진아 같이 보이기만 합디다.
    물론 남편이 좋아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편 돌아오게 하지는 못했어요..

    제가 몇일 전에 쓴 답글이 하나 있는데, 그게 원글님께 도움될지 모르겠다 싶어요. 링크 걸테니 한번 읽어보셔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8937&page=2&searchType=&sea...

  • 31. 힘내세요
    '12.8.23 3:53 AM (14.36.xxx.72)

    어제와는 다른, 행복한 삶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힘 내세요

  • 32. 지난번에 이어 또...
    '12.8.23 5:09 AM (72.194.xxx.66)

    엄마같은 심정에서 쓴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뚱뚱하고 못생기고 날씬하고 이쁜것이 부부사이 좋고 나쁜것과 아무 상관이 없는거예요.
    헐리우드에서 배우들이 못생겨서 헤어지고 갈라섭니까?

    다이어트하시라는 몸매 조절하시라는 이유는 단 하나 님의 건강때문이예요.
    몸도 마음도 지칠땐 몸부터 추스리는것이 순서기 때문에 건강 관리하고 음식관리하고
    시간관리하라는 말이예요!!

    몸이 좀 가벼워지면 맘도 늘어지지 않고 가쁜하거든요.

    다이어트의 제일은 저녁6시 이후엔 물만 마시는방법이 최곱니다.
    아침은 많이 먹고요. 점심은 샐러드위주 그리고 저녁도 양만 많은 채소
    그리고 6시이후엔 부엌엔 얼씬도 하지 마세요.

    미리 아이것은 챙겨 놓고 먹고 싱크대에 갔다 놓으라고 하세요.

    뜨신밥 해서 대령하는 버릏은 없애시고요.
    아이들도 뜨신밥 별로 좋아 안해요.

    용기 내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잘 할 수 있어요. 아자 아자!!!!!1

  • 33. 플럼스카페
    '12.8.23 7:37 AM (122.32.xxx.11)

    지난 번에도 한 번 댓글 달았었는데...
    큰맘 먹으셨네요 여기까지도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아시죠?
    그리고 이혼은 안 하신다지만, 이혼은 대비하셔요...
    여기저기 물으시거나 상담 받으시고 대비는 하시고 계세요

  • 34. oo
    '12.8.23 7:44 AM (14.63.xxx.105)

    흠..

    큰 용기내서 털어놓을.. 사건의 추이를 이렇게 계속적으로 게재해주시니..
    뭐랄까..이젠 가족이나 친척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이래서 82가 좋은겁니다..
    원글님 걱정마시고 언제든 다 얘기하시고 조언이나 격려받으세요..
    정말 뼈아프게, 절실하게 겪어낸 삶의 직간접 체험에서 연마된 지혜와 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분들로
    넘쳐나는 공간이니까요...

    정말이지 남편분은 제복을 제발로 찼군요..
    이렇게 헌신적인 아내를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거라고..
    지금 순간적인 정염에 눈먼 그녀는 병든 시아버지 수발 들어줄 수나 있답디까..?

    다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어서어서 살도 빼고 신나는 나날 회복하세요..
    시간도, 정신적 부담도 덜어내셨으니 예뻐질 일만 남으셨네요..
    남편이 나중에 자기 잘못 뉘우칠 일만 남았다는 것 명심하시구, 그 때를 미리 떠올리며 행복하게
    다이어트 돌입하세요..

    님의 멋진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35. dd
    '12.8.23 7:49 AM (175.253.xxx.205)

    일어난 모든 일은 본인 탓 아니예요. 마음의 짐 이제 내려 놓우세요. 원글님이 남편밥ㅇㄹ 챙기지 않아도 시아버지 봉양ㅇㄹ 안해도 현실은 그닥 달라지지 않는 다는 데 놀라실 수도 있어요. 세상이 변하는 게 어니고 자신이 변한 시각으로 세상을 봐야해요. 원글님은 세상에 단하나의 소중한 존재인가 잊지 마세요.살은 빼시되 무리하시지 마세요.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살을 빼는 과정도 고통스럽기만해요. 자꾸 자기를 학대하게 되거든요. 식이부터 조절하시고, 다음
    웹툰의 다이어터 만화 꼭보세요. 살빼면서 저지를 수 있는 실수. 충고. 위로. 위안 참 좋은 만화에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원글님이 소중한 존재이란 거 마음으로부터 인정하는 거예요. 힘내세요^^* 응원드릴께요~!

  • 36. .....
    '12.8.23 8:26 AM (182.216.xxx.20)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진짜이지 주변을 둘러봐도 의지할이 하나없고 조언얻을이 하나없었는데 얼굴도 한번 안본 저에게 이렇게 엄마 처럼 언니처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힘내라고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사실 너무 용기가 나질 않아서 제가 이렇게 결단있는 결정을 내릴지 몰랐습니다 이게 모두다 남일이라고 무시하지 않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함께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의 걱정때문 이지요 이제 딸아이와 함께 세상밖으로 용기있게 한발자국 나아서겠습니다 다이어틍도성공하고 자존감도 회복할수 있도록 관련서적을ㅇ많이 회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더 그리고 좋던 좋지않던 제가 할수 있는 일을 할수 있는 일을 찾을소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합니다

  • 37. 깔깔마녀
    '12.8.23 8:45 AM (210.99.xxx.34)

    공증받으셔야합니다
    각서 효력 별루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단디 챙겨서 더이상 원글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좌지우지 하도록 방관하지마시길 바랍니다

  • 38. 화이팅하시고요
    '12.8.23 9:20 AM (180.67.xxx.11)

    살은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자 하면 금세 빠져요.
    지금 살 찌신 건 우울해서 찌신 살로 보이니까요.
    기왕 마음 편히 살자하셨으니까 규칙적으로 생활하시고(절대 낮잠 주무시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세 끼니 때 맞춰 드시고, 아침엔 동네 걷기 운동하세요. 운동하는 부인네들 많으니까 거기 섞여서
    하시면 좋을 거에요. 집 앞에 동산 같은 게 있으면 거기 가셔도 좋고요.
    너무 한꺼번에 많은 걸 이루려하지 마시고 천천히 차근차근 하시다 보면 어느새 달라진 본인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걷기 운동 30분만 하고 와도 하루 기분이 달라진답니다.
    남편에 대한 집착만 버리시면, 그리고 자존감만 회복하시면 금세 밝고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돌아가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하세요!!!

  • 39. 독한 맘 먹으세요.
    '12.8.23 10:24 AM (211.182.xxx.2)

    지금은 자신을 응원해야합니다.

  • 40. 에궁
    '12.8.23 10:35 AM (125.187.xxx.194)

    용기갖고 힘내세요..지금은 고통스럽더라도..살다보면 좋은날 올꺼예요..
    글구 살은 소식이 정답인거 아시죠..
    운동도 하시고..강일수다이어트 네이버에서 쳐보면 돈한푼안들여도 소식으로
    뺀분들 엄청많답니다..
    화이팅..

  • 41. ㅇㅇㅇ
    '12.8.23 10:48 AM (210.117.xxx.96)

    적게 먹고 걷기 꾸준히!

    언제나 몸을 움직이세요.

  • 42. Miss Ma
    '12.8.23 10:57 AM (210.118.xxx.131)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일단 밥 - 100프로 현미와 콩밥을 드시길 권해드려요...
    믹스 커피 끊으실수 있으신지... 연한 아메리카노 한잔씩,,,그리고 물 많이 드시구요...
    꼬르륵 소리가 나면..물을 천천히 드셔보세요^^
    이 두가지 부터 함 시작해 보세요....^^

  • 43. 에효..
    '12.8.23 11:14 AM (165.132.xxx.56)

    배준걸 다이어트. 강 일수 다이어트, 그리고 hcg 다이어트 검색해서 한번 검토해보시고
    이 세개를 적절하게 한번 잘 섞어 사용해 보세요 . 자존감을 가질 수 있으면 무슨 일을 못하나요

    힘내세요 . 침 자주 삼키시구요

  • 44. .....
    '12.8.23 12:08 PM (58.143.xxx.5)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나가서 걸으세요.40분에서 1시간 정도... 정말 살 많이 빠집니다. 용기 내셔서 기쁩니다. 이제부터는 언제나 좋은 일만 있을꺼다 이 생각만 하세요.그러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 45. 음음..
    '12.8.23 12:10 PM (180.67.xxx.11)

    당연히 소식해야겠지만 하루 아침에 적게 먹기 힘드니까 일단 나쁜 습관만 고치는 걸로 시작하세요.
    군것질, 밀가루음식(빵, 라면, 떡볶이...), 밖에서 파는 인스턴트 음식은 이참에 딱 끊으시고요.
    오로지 집밥만 드세요. 그것도 세끼 꼭 챙겨 드시고요. 햄 종류 같은 기름진 반찬은 만들지 마시고요,
    나물 종류, 김치 종류로 식사하세요. 단백질은 계란찜이나 두부 조림 같은 걸로 보충하시고 가급적
    튀기고 지지고 하는 반찬류는 만들지 마세요. 짜고 달게 만들지도 마시고요. 설탕, 소금 량 줄여야 해요.
    아무튼 그렇게 반찬 종류만 조정하셔도 살 금세 빠져요. 밥은 꼭 잡곡밥 드시고요.

  • 46. 화이팅!
    '12.8.23 12:32 PM (125.180.xxx.19)

    남편분이 생활비준다고한거 각서작성해서 공증받아놓으세요!!
    또 말 달라집니다..

    글고 살뺴는건 운동+음식조절이요!!
    운동보다 음식식이조절이 50%이상 차지합니다.

    제가 한떄 83킬로까지 나갔었어요!!
    둘쨰낳고 살안빠져서 1년전 83킬로까지 나갔었어요!!..
    아이키우면서..집안살림하면서..음식도 내가하는데..식이조절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더늦기전 건강위해서 운동시작했는데..

    전 8개월정도 태보+등산했고요!,,음식조절은 솔직히 안했어요!!..
    태보랑 등산하는동안..오히려 식욕이 좋아지더군요~~더 찌진않았지만..빠지지도 않대요!
    근데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요샌 방송댄스+요가 하는데...일주일에 5일운동해요!
    식이조절은 그냥 아침,점심,저녁 세끼 꼬박 챙겨먹어요!!..양도 평소먹던양보단 적게먹고요!
    군것질하고싶으면..점심에 밥대신 군것질했고요!
    주말엔 먹고싶은거 먹는날로 정해서 외식하거나 술도 마셨고요!!..

    운동시작한지...9월되면...딱1년되는데..오늘 몸무게재니깐..68킬로됐네요!
    근데..몸무게는 아직 많이 나가지만..77사이즈옷입으면 커요!!..66은 타이트하공...
    66반정도 되는거같네요!!운동으로 뺴서그른지..근육량이 많아서 몸무게 많이나가는데,...
    그대신 사이즈가 줄더라고요!! 운동 꼭 하세요!!
    80킬로대일땐...파워워킹,,이 젤좋아요!!관절무리없고요..초등학교운동장 빨리걷기로 40분만하고~
    스트레칭 꼭해주시고요!!..식사는 세끼먹되..간식안먹고요!!
    화이팅하세요!날씬해지는것도 좋지만...건강위해서 체중은 꼭 줄여야하는거같아욤!

  • 47. 각서꽝
    '12.8.23 8:03 PM (119.196.xxx.153)

    각서 꽝입니다
    위에 댓글중 몇몇분 말씀대로 공증 안받으심...
    꼭 받아두세요
    설마..하고 안 받아두시고 녹음한것만 믿고 계시다간 발등찍힙니다
    다른 좋은 얘기들은 위에 댓글님들이 많이들 하셨으니 생략...
    좋은 날이 오길 바라며 좋은 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 48. 그런데.
    '12.8.23 10:19 PM (121.147.xxx.17)

    이혼 안하시는거면
    법적으론 부부사이라는 말인데.
    부부사이에는 각서가 공증받아도 효력없다고 들은 기억이..

    법률 관련해서 어디 상담할 데 찾아서 확실히 한번 알아보세요.

  • 49. 남편이 불행
    '18.8.14 6:07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남편 눈에 보기싫거나 말거나 살 찌워살다가 맘에드는사람 찾아 바람나 헤어지게 생기니까 살을 빼보겠다니... 무슨심뽀? 그동안 남편 정 떼어내기 위한 물밑작업?
    어쨌든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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