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슬람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젠느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2-08-22 21:55:45

<연을 쫓는 아이> 읽고 감동받아서 같은 작가가 쓴 <천 개의 찬란한 태양>도 단숨에 읽어버렸죠..이 책은 더욱 감동이네요 ㅠㅠ

그동안 이슬람 문화에 무지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IP : 58.75.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예전에 읽은 책인데
    '12.8.22 9:58 PM (112.145.xxx.47)

    술타나라고.. 이슬람권 여성들의 이야깁니다. 주인공이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 왕족이었는데도
    우리로썬 상상하기 힘든 고초를 겪더군요..
    전부 다 리얼이라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였어요.
    십여년 전에 본 책이어서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단숨에 읽어내렸던것만은 생각이 나네요.

  • 2. 세라이의 밤
    '12.8.22 10:10 PM (94.224.xxx.252)

    오토만 시대에 불란서 귀족 여자가 터어키 술탄한테 노예로 팔려갔다가 술탄의 사랑을 받고
    오스만 제국의 막강한 힘을 갖게 된다는 역사 소설인데 아주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 3. 젠느
    '12.8.22 10:11 PM (58.75.xxx.197)

    술타나 찾아보니 예전 책이라 절판됐나봐요. 전부 품절이네요 ㅠㅠ 아쉬워요.. 저희 동네 도서관에도 없고..

  • 4. 젠느
    '12.8.22 10:15 PM (58.75.xxx.197)

    제목이 세라이의 밤.. 인가요?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 5. 세라이의 밤
    '12.8.22 10:24 PM (94.224.xxx.252)

    역사학자 겸 소설가인 불란서 왕자 미셀 더 그리스가 쓴 소설인데 너무 감동적이여서 몇번이나 읽었어요
    이 소설을 배경으로 영화도 제작했어요

  • 6. 궁금
    '12.8.22 10:45 PM (58.121.xxx.129)

    미셀 더 그리스 "세라이의 밤"
    저도 호기심에 찾아봐도 책이름으로도, 저자이름으로도 검색 되는게 없네요?

  • 7. 세라이의 밤
    '12.8.22 10:57 PM (94.224.xxx.252)

    불어로 읽었는데, 한글로 번역이 안되었나봐요.
    영화화 했던 소설인데 참 안타깝네요. 제가 읽은 책중에서 가슴 조이면서 흥미진지한 내용으로 아주 참 인상깊게 읽었는데요.
    영화화 했던 베티 마우디의 솔로몬의 딸 읽어보세요. 실화인데 이란인 남편과 결혼한 부인이 남편 따라 이란으로 갔다가 완전히 변한 남편과 가족들 감시 때문에 이란을 탈출하는 줄거리예요.

  • 8. 추천
    '12.8.22 11:22 PM (116.37.xxx.141)

    [도서] 카이로: 람세스·살라딘·나폴레옹이 사랑한 도시

    맥스 로덴벡 저/하연희 역 | 루비박스 | 2010년 09월

    추천해요
    작가가 기자출신이구요, 어릴때 부모의 영향으로 카이로에서 살았는데
    성장해서 기자로써 카이로에 다시 돌아와서 쓴 글입니다
    소설은 아닌데....이집트를 이해하기 좋은 책.
    재미있어요

  • 9. 세라이의 밤
    '12.8.22 11:39 PM (94.224.xxx.252)

    미셀 더 그리스는 마이클 그리스 왕자네요. 정정요
    타리크 알리의 십자군 전쟁으로 유명한 "술탄 살라딘 (정영목 옮김 )" 추천해요

  • 10. 페르세폴리스
    '12.8.22 11:40 PM (27.117.xxx.205)

    그래픽 노블(만화 형식인데 좀 심각???한)로 유럽에서 디자인 공부를 한 이란 여성의
    이란에서의 소녀적 이야기와 이란에 관한 이야기
    동생한테 원서로 있어서 좀 보다가 말았는데 번역본 나왔있더라구요.

  • 11. ㅈㅅㅂ
    '12.8.23 7:51 AM (121.88.xxx.159)

    오 저도 땡기네요 이슬람문화 공부좀 해봐야겠어요

  • 12. ..
    '12.8.23 7:51 AM (220.82.xxx.101)

    타리크 알리 - 술탄 살라딘, 석류나무 그늘아래

  • 13. ...
    '17.3.20 10:04 PM (1.250.xxx.184)

    영화 '데저트 플라워' '더 스토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252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병원 2012/12/16 785
194251 아래글 패스요 ^^ 19 큰언니야 2012/12/16 727
194250 이와중에 강아지질문 -숨을 계속 헐떡거려요 4 도와주세요 2012/12/16 1,842
194249 감말랭이.무말랭이.. 채반에 말려보신분..? (건조기없이..^^.. 4 추워용 2012/12/16 3,465
194248 이 곡 제목좀 알려주세요.... 2 피아노곡 2012/12/16 640
194247 아드님 설득하고 싶으시다는 분 표창원 교수님 글 추천드립니다. .. 1 ayla 2012/12/16 982
194246 펌) 전두환은 투표합니다. ..... 노무현은 못합니다. 10 ... 2012/12/16 1,428
194245 지금 일하러 나와서 청소하는 중 문후보님 유세차량 지나가는 거 .. 3 와 넘 기뻐.. 2012/12/16 819
194244 청담동 앨리스..보시는분 계신가요? 6 ./////.. 2012/12/16 2,667
194243 청담동 앨리스... (청담동 스타일은 어때요?) 청담동 2012/12/16 1,454
194242 누가 나꼼수 호외 12좀 올려주셔요 6 2012/12/16 1,797
194241 get legs가 어떤 뜻으로 쓰이나요? 영어요 2012/12/16 1,145
194240 유시민님 책 중에 덜 알려진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1 ....... 2012/12/16 997
194239 종북좌빨전문 방송 나꼼수,나꼽살 없애는 방법.. 2 .. 2012/12/16 949
194238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4 찬조연설 2012/12/16 888
194237 문재인 지지자들의 82 사찰 26 참 싫다 2012/12/16 15,097
194236 대선 끝난 후"십알단"의 운명은 어찌 될까요?.. 7 끝났어 2012/12/16 863
194235 임수경이 대선출마했나요?? 6 글을 안쓸수.. 2012/12/16 1,157
194234 천주교 신자이신 븐들, 주보에 강론이 뭐였나요? 5 ... 2012/12/16 949
194233 광화문대첩 사진 받을데 없나요? 2 !! 2012/12/16 1,063
194232 문재인 "새누리당 네거티브, 초조함 때문" 6 새대가리 초.. 2012/12/16 1,215
194231 조국교수님의 단점 찾았습니다. 9 무명씨 2012/12/16 2,618
194230 김제동 긴급 메세지 4 투표하세요 2012/12/16 3,180
194229 이세돌 vs 문재인 바둑대국 이루어질까요? 1 ㅎㅎ 2012/12/16 1,490
194228 표창원 “국정원 댓글, 경찰 즉각 진압 필요했다” 5 양심 2012/12/16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