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전 맛있게 만드는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5,516
작성일 : 2012-08-22 21:10:38
방법가르쳐주세요
그것도 아주 적은재료로 묵은지 밀가루 포도씨유
밖에 없네요 ㅜ
IP : 118.41.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벽한재료..
    '12.8.22 9:21 PM (182.218.xxx.101)

    맛있는 묵은지 쫑쫑썰고 밀가루는 김칫국물과 물로 반죽하고 김치 섞어 넉넉한 기름(포인트!!!)에 부쳐드시면...^^
    전 항상 김치전엔 김치외엔 아무것도 안넣어 먹네요... 저희 아들도 첨부터 이맛에 길들여졌는지 김치만 넣고 해주는것도 한번에 두세장은 먹네요 지금 11살 입니다~

  • 2. 화이트스카이
    '12.8.22 9:24 PM (118.41.xxx.30)

    감사드려요 맛나게 해먹어보겠습니다

  • 3. 나나나
    '12.8.22 9:31 PM (125.186.xxx.131)

    저희 집은 들기름에 부쳐서 먹어요. 친정에서는 100% 들기름으로 굽거나, 아니면 돼지비계로 굽거나 했어요. 저는 들기름이 좀 아까워서^^;; 포도씨유와 들기름을 반반씩 섞어서 부쳐 먹어요. 맛있습니다^^ 혹시 무쇠팬 있으면 맛이 달라집니다! 있으면 꼭 무쇠팬으로 구우세요~

  • 4. 행복고래
    '12.8.22 9:35 PM (1.231.xxx.28)

    전 매실엑기스를 살짝 넣습니다. 양파듬뿍과 참치, 매실엑기스.
    김치찌개 할때도 매실 엑기스나 요리당을 살짝 넣어보세요.
    밖에서 사먹는 맛이 납니다.

  • 5.
    '12.8.22 9:36 PM (189.79.xxx.129)

    반죽이 잘 안되던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제가 하면 빵처럼 두꺼워져서 맛이 없어요.
    물과 밀가루의 비율이 너무 힘들어요

  • 6.
    '12.8.22 9:37 PM (175.223.xxx.167)

    밀가루 반죽할때 맹물 말고 다시마 끓여서 식힌 물 넣어요 그럼 깊은맛이 나요

  • 7. 콩나물
    '12.8.22 9:38 PM (211.60.xxx.8)

    김치국물과 우유

  • 8. ,,,,,,
    '12.8.22 9:51 PM (112.187.xxx.118)

    청양고추 팍팍 썰어서 넣어요. 전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덜 느끼하던데...부침가루나 전분 가루 섞어도 맛있고요.

  • 9.
    '12.8.22 9:56 PM (112.152.xxx.171)

    밀가루에 소금후추 간을 하세요. 파는 부침가루도 별거 없어요, 그런 양념이 돼 있어서 맛난 게 기본이거든요.
    기름 넉넉...하게.

    위에 빵처럼 된다는 분, 반죽이 되직한 것 같은데 부침가루 포장 읽어 보시고 양을 딱 맞게 반죽해 보세요. 부침 반죽은 좀 질게 해서 기름에 얹었을 때 치이이이... 하고 튀기듯 해야 바삭하니 맛있어요.

  • 10.
    '12.8.22 10:07 PM (1.245.xxx.132)

    오늘 해먹었는데요
    양파를 넣어야 맛있어요
    오늘은 갈은고기가 있어서 넣었더니 고기가 안보여도 맛은 환타스틱 했어요

  • 11. 푸릇
    '12.8.22 10:27 PM (211.36.xxx.223)

    제가 해먹는 방법은 좀 다른데요 묵은 김치를 종종썰어 먼저 볶아요 많이 시면 설탕 조금 넣구요 익게 볶은 김치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잘섞어준후 부치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김치를 미리 좀 볶아놓음 쉽게 조금씩 할수있어서 좋아요

  • 12. 꼬들꼬들
    '12.8.22 10:27 PM (59.4.xxx.91)

    저는 물컹한 김치전은 정말 싫어요
    바삭하게 꼬들꼬들하게 얇게 부쳐낸 김치전이 최고예요

  • 13. 콩나물
    '12.8.22 10:34 PM (211.60.xxx.8)

    아무리 그래도 오징어나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맛나죠

  • 14. ㅎㅎㅎ
    '12.8.22 11:42 PM (180.66.xxx.143)

    김치전 박사 여기있는데 ㅋㅋㅋ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데 저는 눈대중으로 하거든요..
    반죽을 해서 국자로 뜰때 묵직하니 힘들면 물좀 더 넣어야 하구요
    국자로 뜨는 순간 마구 마구 쪼르르 반죽이 흘러내리듯 하면 밀가루 더 넣으셔야 해요
    암튼...팬에 기름넉넉히 넣어서 반죽을 얇게 펴서 센불에 촥~~~ 소리 나는 느낌으로 굽다보면
    윗면이 촉촉한 상태에서 뭔가 말라가는 듯한 느낌으로 변할거에요 그렇게 전체적으로 변하면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살짝 눌러주면 공기가 빠지면서 수분도 같이 날아가서 바삭도 아닌 파삭한 느낌의 전이 되지요.ㅋㅋ
    저는 부침가루 안하고 밀가루로만 해도 너무 맛나게 잘 되요...
    반죽을 미리 해놓고 나중에 부치실거면 되직하게 반죽하세요 김치에서 물나와서 묽어지거든요 ..ㅋㅋ
    저 진짜 잘하는데...그것만요 ㅎㅎ

  • 15. 궁금이
    '12.8.23 12:23 AM (14.56.xxx.43)

    전 표고버섯 말린 거 살짝 불려서 넣어요~~

    저도 그냥 김치만 넣은 부침개는 잘 안 먹고 오징어나 조개같은 해물 넣은 것만 먹었었는데
    어느 집에서 표고버섯 넣은 김치부침개 먹어보고 맛있어서
    그 후로 저도 김치부침개 할 때 표고만 넣어서 해 먹어요.
    표고버섯은 맛이 진해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김치부침개에 넣으면 강한 신김치랑 섞여서도 자기 맛을 내고 잘 어울리더라구요~~
    물에 살짝만 불리면 꼬들꼬들한 식감도 좋던데요~~

  • 16. 감자채하고
    '12.8.23 1:37 AM (14.52.xxx.59)

    양파도 넣으면 맛있어요
    아삭한 맛이 나죠
    원래 잘하는 분들은 육수로 반죽하고
    반죽을 냉장고에 좀 넣었다가 하면 더 바삭해요
    전 오징어 새우 넣는데 가끔 돼지고기 넣어도 좋을때가 있어요

  • 17. 동동동
    '12.8.23 2:08 PM (175.210.xxx.189)

    어제 이글 보고 밤 12시에 김치전 만들어 먹었어요..생맥주랑 같이 남편이랑 3장이나..

  • 18. ..
    '17.10.26 1:51 AM (175.205.xxx.198)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76 [퍼온글이에요]임신 8개월째 아내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도움을 .. 10 어찌 2012/08/23 7,461
144075 아이방 자투리 공간에 이 제품 어떨까요? 6 궁금해요 2012/08/23 1,683
144074 아기가 라이너스처럼 이불에 집착하는데요 20 방븝업슬까예.. 2012/08/23 3,870
144073 임신 34주에 태아가 크지 않는 경우.. 조언부탁드려요. 10 빨강노랑 2012/08/23 7,139
144072 어떻게 자신을 지켜야 할지..호신술, 호신용품 효과 보신 거 있.. 21 두려워 2012/08/23 3,427
144071 배부르면 안 드시는분? 14 ..... 2012/08/23 3,709
144070 한국의 오지랖 문화 좋은 점도 많죠 19 ㅗㅓ 2012/08/23 4,311
144069 등이 계속 가렵다며 긁어 달란사람이요 6 ... 2012/08/23 2,010
144068 부부가 한 침대에서 이불 두 개 쓰는 거.. 42 이불 2012/08/23 17,453
144067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책읽어주는 엄마 15 아아아 2012/08/23 2,610
144066 미스터 피자에서 맛있는게 어떤피자인지? 9 피자 2012/08/23 2,346
144065 렛미인 보신분 12 .. 2012/08/23 2,820
144064 문제집 새거 다른거로 교환 안되겠죠? 7 .. 2012/08/23 1,397
144063 잠실 전세, 초등 부모에게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3 고민 2012/08/23 3,613
144062 한살림 면생리대 써 보신 분 도와주쉥 2 ... 2012/08/23 6,505
144061 요즘 유명한 오이 소박이 5 절일때 2012/08/23 3,461
144060 축의금 고민..조언 좀 해주세요.. 4 사촌동생 결.. 2012/08/23 1,566
144059 김연아 아이스쇼 록산느의 탱고 4 ... 2012/08/23 2,564
144058 고추가 많아요 뭘 해야될까요? 15 봉봉 2012/08/23 2,069
144057 8시 30분. 이시간까지 공사하는게 정상인가요? 5 ㅜ ㅜ 2012/08/23 1,343
144056 ‘여의도 칼부림’ 김씨 집엔 갈아놓은 과도 5자루가 1 그립다 2012/08/23 2,490
144055 경매 낙찰시 소유자가 연락두절 행방불명이면 어떡하나요? 3 고민 2012/08/23 2,774
144054 82에서 유명한 오이김치 5 오이김치 2012/08/23 3,368
144053 아들이 긍정적이어도 엄마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 1 사랑 2012/08/23 1,682
144052 통통한 아이 두신 분들 이야기 나눠봐요.. 1 ... 2012/08/23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