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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핑계 뭐가 좋을가요??

어떻게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2-08-22 17:48:44
적당한 핑계 뭐가 좋을까요?


제 어머니께서 몸이 약해서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뒤 아버지께서  절 어렵게 애지중지 혼자 키우다 제가 중3때 재혼을 하셨어
새어머니께선 절 몹시 구박하셔서 20살때부터 혼자 나와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렵게 집을 장만해 주셨지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과 사귀게 될수록
왜 혼자 사는가... 이야기가 나오면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예전엔 학교, 직장 핑계를 댔는데 요즘은 몸이 아파서 쉬는 중이라.

뭐 적당한 핑계없을까요.. 

결혼하면 딱 좋은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아버지가 이런 사정으로 마련해준 집보고
달라붙었던 사람이라 더 겁이 나네요. 
IP : 116.120.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6:39 PM (14.39.xxx.108)

    부모님 마인드가 대학가면 독립해야 한다는 서양식이라?? 그렇게 산다고.. 하세요. 집은 전세라던가 월세라고 둘러대시구요. 아님 대출만땅이라던가. 그래야 거지같은 것들이 안들러붙죠.

  • 2. ..
    '12.8.22 6:39 PM (222.101.xxx.43)

    핑계대지 마시구요.. 그냥 독립했어요. 하면되요.
    저는 프리랜서 인데요.. 가끔 잡지사에 마감하러 가면 요즘 직장탄탄한 아가씨들 집이 서울이라도 거의 80% 독립했어요.. 처음엔 왜 독립하지? 했었는데..
    서로 물어보더라구요.. 누구씨? 왜 아직 독립안해? 이젠 독립해야지..서로 이런대화를 합디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사람에게요..
    독립해도 되는 나이잖아요... 열심히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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