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사람 잼나게보고왔어요~
1. 아
'12.8.22 4:14 PM (211.246.xxx.94)강풀 작품 다 읽어서 내용은 아는데 영화로 나와서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내일 혼자 보러갈건데 재밌다니 빨리 보고싶네요^^
2. 자몽
'12.8.22 4:16 PM (203.247.xxx.126)잔인하진 않은가요?
3. ~~
'12.8.22 4:19 PM (203.226.xxx.14)임산부가 보기에도 괜찮을까요? 만화로 다 봐서 놀라거나 많이 무섭진 않을것 같은데. 알투비 보려다가 잼없대서 이거볼까 하구요
4. 홍
'12.8.22 4:20 PM (180.182.xxx.201)아무래도 어두운 주제라 쫌 눈을 감고 보기도...근데 생각보다 무서워요.. 여자관객들 놀라던데요
5. 이끼와 비교하면
'12.8.22 4:24 PM (121.165.xxx.55)하긴 이끼가 무서운건 아니었죠.
근데 이끼가 왜 19금 판정을 받았을까, 지금 생각해도 이상하긴 하네요.
악마를 보았다 보다 무섭나요?
전 이영화 그래도 그때는 재밌게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철학이 없는거 같기도 하지만...
근데 쥬라기공원이나 투모로우 같은 영화도 좀 무섭긴 무서웠는데 같이 간 임산부는 신나게 보던데요.
어느 정도 무섭다는건지 궁금하네요.6. ...
'12.8.22 4:32 PM (116.43.xxx.12)직접적 살인하거나 그런거는 안보여줘요..행동으로 짐작할뿐...칼도 나오고..그렇지만.
기분나뿌게 잔인한거는 없어요....
원작을 워낙 진지하게 본터라..좀 집중도나 흡입력은 저는 떨어지던데요...^^
제경우 이끼는 원작을 안보고 봐서 잼나게 영화본 케이스....ㅡㅡ;;이것도 케바케인듯 싶어요 ㅎㅎ
그 연쇄살인법이 만화랑 너무 흡사해서 찾아보기까지.....근데 멀쩡한 사람이더군요 ㅋ 제대로 무서웠어요.
감동도 있고...볼만해요.7. 홍
'12.8.22 4:33 PM (180.182.xxx.201)저도 혼자 잘보고왔어요~ 혼자봐야 집중이잘되요~ 엄청 무섭다라기보단 깜짝 놀라는 정도요? 더이상 말하면 스포!!
8. 마들렌
'12.8.22 6:04 PM (211.179.xxx.90)저도 보고 싶은데요 애들 방학끝나면 그날 바로 달려가려구요..
만화는 예전에 한 회씩 기다려가며 본 터라. 아무래도 원작과 비교는 되겠지만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작은 재미니까요,,,
아역배우 연기도 기대되고,, 그 악역도 프로필은 평범하던데 영화포스터에선 완전 악역으로 보이던걸요
기대하고 있어요9. 재미
'12.8.30 5:49 PM (1.241.xxx.40)아역의 가발이 참 거슬리긴하던데 킬러의 연기와 모습이 정말 소름이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