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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에 가면 파마할 때 뭐라고 말하나요

기로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2-08-22 15:16:53
파마를 일년에 몇번씩 하면서 살아왔지만
미장원갈 때마다 별로 성공을 못한,ㄴ 한심스런 아짐인데요

퍼머하러 가서 뭐뭐 말해야 잘 나올까요?
몇번 로트로 어디어디 어떻게 말으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지
그냥 몇센티 깎고 굵게 ..오래가게...
어찌 말하세요?

제 경험은 오래가게 말아달라고 하면 완전 아줌마,,아니 할머니 스럽고.
자연스럽게 해달라면 한듯안한듯 나와서요.

어느 부분 어떻게 해달라고 말 잘하는 요령좀 부탁드려요.
누구처럼 해달라고 하기두 쑥스러워요.
얼굴형도 안맞고 훨씬 못난 얼굴로 같은 머리해달라기가요.
IP : 114.20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3:21 PM (211.244.xxx.167)

    자리 앉으면 책 보여주지 않나요?
    근데 책보고 이머리 해주세요 해도
    제대로 나온적 몇번 없다는...ㅋㅋㅋㅋ

  • 2. 그냥
    '12.8.22 3:24 PM (112.161.xxx.208)

    요즘은 가면 디자이너 한명 붙여주고 펌 하러 왔다고 하면 테블릿피씨 하나 들고와서
    하고싶은 스타일 말하면 사진 많이 보여주면서 상담해줘요.

    예쁘게는 해주는데 무지 비싸다는거. ㅜㅜ

  • 3. ...
    '12.8.22 3:25 PM (59.8.xxx.48)

    사진 저장해가서 핸드폰 보여주면서 말해요. 이렇게 해달라고...근데 사실 똑같이 나오진 않아요. 뭐라 그러면 저건 다 고데기 머리라서 파마로는 절대 나올수없다고...

  • 4.
    '12.8.22 3:35 PM (175.196.xxx.53)

    구체적으로 얘기해주면 잘 알아들으시던데요..탱탱하고 잘 안풀어지게 해달라고..ㅋ

  • 5. 원글
    '12.8.22 3:36 PM (114.207.xxx.35)

    네,,,맞아요. 고데기러 한거라고,
    파마야 대충 말아도 드라이하거나 고데해야된다면 굳이 파마를 비싼데 가서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동네로 가는데...이게 로트를 몇개 안말고 대충 손쉽게 말아놓는거 같아 지적하고 싶은데도 눈치보여 그러지도 못하고..
    하여간에 꼼꼼이 로트를 여러개 마는게 잘나오는거 같은데 ...그렇게를 잘 안해주네요,요즘은.

  • 6. ..
    '12.8.22 4:47 PM (58.145.xxx.210)

    후들후들하게 해주세요
    릴렉스하게 해주세요
    파마했다 풀린것처럼 해주세요 등...
    이렇게 말을 해도 꼭 금방 풀려요~ 이러면서 자기들 맘대로 말아줘요 ㅠㅠ

  • 7. 정확히
    '12.8.22 6:32 PM (125.135.xxx.131)

    말하세요.
    일단 원하는 스타일 즉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머리로 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내 머리결이 어떻다 특성이 어떻다 하고 일러주세요.
    그럼 알아서 예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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