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가 명작이라고 읽어보라고 추천하길래
읽었어요. 안 읽혀져서 듬성듬성 읽다가 줄거리 흐름을 잡고보니...
조르바라는 인간이 상당히 개성적인지라...
처음부터 읽었어요 근데~
호색한이고 마초이고 다혈질인...
남자 춘희라고도 할 수 없지만...
그냥 그랬다는
어떤 점에서 흥미롭게 읽으셨나요? 어떤 점에서 명작의 반열에 올랐나요?
하도 평이 좋아서 다시 한 번
다른 관점에서 읽어보려구요
조르바 읽어보신 분들... 이야기해주세요~
그리스인 조르바가 명작이라고 읽어보라고 추천하길래
읽었어요. 안 읽혀져서 듬성듬성 읽다가 줄거리 흐름을 잡고보니...
조르바라는 인간이 상당히 개성적인지라...
처음부터 읽었어요 근데~
호색한이고 마초이고 다혈질인...
남자 춘희라고도 할 수 없지만...
그냥 그랬다는
어떤 점에서 흥미롭게 읽으셨나요? 어떤 점에서 명작의 반열에 올랐나요?
하도 평이 좋아서 다시 한 번
다른 관점에서 읽어보려구요
조르바 읽어보신 분들... 이야기해주세요~
저도 그래요. 딱히 재밌는 거 모르겠고 감동도 그닥.
여기서 얼마 전에 회자되길래 또 꺼내봤는데 그래도 재밌는 거 모르겠어요.
여기서서평읽고나서 일부러 사서보고있는데요 도무지 책이 읽히질않아요 저 책 사놓고 이런적 첨이에요 도대어떤 느낌으로 책을 봐야할지모르겠어요 ㅠ
그책읽기 이전에 저 자신에 대한 고민이 있는 상태였죠.
범생이 성격, 교과서에 나올법한 바르기만 한 삶, 그 이외의 것을 알지도 넘어설 볼 용기도 없었던.
그게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거라 생각했는데,
내 성격 고대로인 아들을 키우면서 이게 아니구나 느꼈어요. 미칠듯이 하고싶은 일도 대상도 감정의 진폭도 없잖아요.
그런 고민을 할때 만난 책이었어요.
조르바 처럼 살수는 없지요. 현대사회에서요.
하지만 조르바처럼 살아보고 싶지는 않던가요?
호색한,마초,다혈질 말고요,
책으로 말고 내몸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거요.
20대에는 읽다만 책이예요.
삼십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이 책의 진가를 알겠더라구요.
'자유인'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알겠더군요.
이후 니코스 카잔차키스꺼 다 찾아 읽었었죠.
이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자유'가 뭔지 알겠더라구요.^^
내가 보는 객체로보다는
자기 인생을 사는 주체로서 매력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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