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르곤졸라치즈가 원래 맛이 이런가요>

ㅂㅁㅋ 조회수 : 6,531
작성일 : 2012-08-22 13:24:56

코스트코에서 통에 든거 사왔거든요 피자 하려고

제가 치즈 꼬리한건 다 먹는데

이건 맛이 끝맛이 뭔가 비누 같지고 하고 특유의 향이 있네요

간순한 꼬리함과 짠맛이 아니고 비누같은 마지막 맛이 ㅡㅡ

원래 그런건지 궁금해요

이걸 다 우짤꼬 ㅠㅠ

촌댁이 그냥 모짜렐라나 사서 해먹는건데 ㅜㅜ
IP : 180.68.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1:38 PM (125.128.xxx.145)

    정확한 맛은 표현하기 힘들지만..
    꿀이나 달달한거에 찍어드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저희 동네 고르곤피자는 그렇게 곁들여서 먹거든요

  • 2. ...
    '12.8.22 1:39 PM (59.15.xxx.61)

    비누같은 맛이 나나요?
    비누같은 느낌인가요?
    원글님 표현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홈플에서 사다 먹는데
    모짜렐라와 적당히 섞어서 피자 만들면
    특유의 향이 나고...저는 좋은데요.
    코스크코 제품이 이상한가요?

  • 3. ㅇㅁ
    '12.8.22 1:40 PM (122.32.xxx.174)

    제가 코스트코 치즈 먹어보니, 유럽에서 제조된 치즈들은 덜한데, 미쿡에서 제조되어 들어온 치즈 제품들은, 맛이 별로인게 제법 있더만요
    결론은 제조원이 유럽이냐, 미쿡이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틀리더만요

  • 4. ..
    '12.8.22 1:51 PM (175.114.xxx.173)

    저도 고르곤졸라많이넣으면 좀 그래요..
    그치만 맛이 워낙 그런느낌이려니하고 메이플시럽찍어먹습니다^^;;

  • 5. ㄹㄹ
    '12.8.22 2:03 PM (180.68.xxx.122)

    맛이요 .뭐랄까 꼬리함과는 차원이 다른 허걱하는 맛이 숨어있었네요
    우리집 식구들은 안먹을거 같아요 ㅠㅠ
    우선 내가 어떻게든 해 먹어보고 냉동해야 겠어요 ㅠㅠ
    아마 미국산일거 같네요 .

    언젠가 코스트코에서 동그란 어떤 치즈 시식하는걸 먹었다가
    치즈광인 딸도 우웩했던 적이 있는데 좀 그거 비슷한 맛이 났어요

  • 6. 코스트코
    '12.8.22 2:04 PM (112.152.xxx.130)

    미국산 고르곤졸라치즈 한통 사왔는데 정말 한번 먹다 이건아닌데 싶네요.
    버리자니 아깝긴 한데 그래도 버려야겠죠
    내가알던 고르곤졸라 맛이 아니네요.ㅠㅠ

  • 7. ㅂㅁㅋ
    '12.8.22 2:04 PM (180.68.xxx.122)

    아마 그건가봐요 윗님 ㅠㅠㅠㅠㅠㅠ

  • 8. .................
    '12.8.22 2:12 PM (1.246.xxx.160)

    통에 들은거 미국산이에요.
    삼각꼴로 두개 들은건 이태리산이구요.
    통에 들은 것이 싸길래 사왔다가 다 버렸어요ㅠ
    좀 비싸도 삼각꼴로 두개 붙은거 드세요~~

  • 9. ㅇㅇ
    '12.8.22 2:22 PM (180.68.xxx.122)

    검색이라도 해보고 갈껄 밤 9시에 갑자기 갔다가 급하게 산거라서 ㅎ
    왠지 이태리산이 엄청 맛날듯
    우리딸 좀전에 조금 줘보니 먹네요
    괜찮대요
    코딱지 맛이 난대요 ㅡㅡ
    많이 먹어 본거니 딸...
    코딱지 대용으로 줄까봐요 ㅋㅋㅋㅋ

  • 10. ..
    '12.8.22 3:46 PM (183.98.xxx.10)

    이태리제 경사진 통에 두개묶어 들어있는 건 참 맛있더라구요.
    맨입에 크래카에 얹어서 초등생 딸이 잘 먹어요.
    다음에는 그걸로 사오세요.

  • 11. ...
    '12.8.22 4:54 PM (121.160.xxx.38)

    님~~ 감자 삶아서 으깨 가지고 곤골졸라 치즈와 같이 렌드에 돌려 먹으면 맛있어요. 해보세요~

  • 12. 감사
    '12.8.22 6:45 PM (115.41.xxx.215)

    이탈리아 경사진 통 맛있게 먹는데 많이 비싸서
    다음엔 대용량 네모통 먹으려 했더니, 덕분에 피해갑니다, 감사해요.
    아마 그냥 먹기보다 요리에 다른 치즈랑 섞어쓰심 낫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88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께 14 도움 요청 2012/08/25 2,093
143387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네요 10 억척엄마 2012/08/25 3,000
143386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4,578
143385 잔잔한 선율과 모닝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지셨으면...:) 5 커피가조아용.. 2012/08/25 1,594
143384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 위기탈출 넘버원 1 rr 2012/08/25 4,463
143383 1주일동안 컴퓨터, 티비 안보고 살기.. 3 dma 2012/08/25 1,744
143382 혼자여행, 혼자 혼자..틀을 깨지 못하나요 왜 5 경계 2012/08/25 2,960
143381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들 서양여자에 대한 생각 14 한일 2012/08/25 5,365
143380 개 생식 시키고 피부병 난 경우 있으세요? 14 뭐이런경우가.. 2012/08/25 6,717
143379 자다가 봉변당헀어요 5 ... 2012/08/25 3,311
143378 갤럭시탭 7인치 배터리 리콜 4 태풍 2012/08/25 1,188
143377 송일국, 졸렬한 日에 던진 `통쾌한 한마디` 29 멋져브러 2012/08/25 6,315
143376 저희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싶은데 비용은 어느정도 4 ... 2012/08/25 2,458
143375 참 어렵네용......ㅎ 2 솔직한찌질이.. 2012/08/25 714
143374 수면제라도 사다 먹어야 할까요? 11 힘들어요 2012/08/25 2,397
143373 미드를 찾아주세요~~~ 3 82 cis.. 2012/08/25 848
143372 베이비페어를 다녀왔거든요. 럭키데이 2012/08/25 1,145
143371 밤늦게까지 책을 정리하다가 1 .. 2012/08/25 1,100
143370 유방암 전조 증상이 있나요?? 2 가슴통증 2012/08/25 4,093
143369 Slr에서도 갤노트 조건 좋아요!!! 갤노트 2012/08/25 1,024
143368 카스에 뽀샵사진.. 5 ..... 2012/08/25 2,337
143367 야근으로 늦은 귀가로 택시를 탔는데요 13 택시 무셔 2012/08/25 4,673
143366 김연아 선수 2012년 록산느의 탱고 유툽 영상! 23 꺄~ 2012/08/25 4,861
143365 원글지울게요.감사합니다. 30 ... 2012/08/25 9,918
143364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들 엉덩이를 때린다는데요 2 고민 2012/08/25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