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대 부정입학 집단강간범은 이놈!!!

switer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12-08-21 23:49:07






 

IP : 222.109.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1 11:59 PM (121.166.xxx.244)

    --16명 중 3명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에 현역으로 입학.--
    (16명 학생 모두 다 상위권 성적이었음.)
    (만약 이 사건이 커지면, 고려대/중앙대 그리고 대한민국 입학사정관제 제도 자체가 재검토 되는 사건으로 커질 우려도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함.)

    입학사정관제 정말 이대로 계속 가야합니까!

  • 2. 근데
    '12.8.22 12:12 AM (121.165.xxx.157)

    이 사건 작년인가 인터넷에서 엄청 떠들썩했던 사건인데요
    왜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합격 취소되믄 다행인데 ㅡㅡ
    그니까 첨부터 잘 하지 아휴 답답해라 진짜

  • 3. ㅇㄹ
    '12.8.22 12:31 AM (112.149.xxx.61)

    도대체 이따위 입학사정관제로
    뭘 판단할수 있다는건지..

  • 4. switer
    '12.8.22 1:03 AM (222.109.xxx.182)

    성대건축학과로 갔는가봐요

  • 5. ...
    '12.8.22 1:20 AM (220.123.xxx.145)

    대전 사건이죠...
    아마 보%고등학교 인 것 같던데.

  • 6.
    '12.8.22 1:30 AM (182.208.xxx.16)

    저도 입학사정관제도는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이게 입학사정관제도의 문제만은 아니죠.

    학력고사 제도였으면 이렇게 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을 사안입니다.
    성 범죄자의 대학입학 자체를 막지 않은 이상 기존 제도를 이용한 입학을 비난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미성년 성범죄자의 법적인 처벌 강화를 부르짖는 게 100번 낫습니다.
    이번일의 시작도 바로 거기서 문제가 된 것이니까요.

    법적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사람들이 제대로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면 과거에 범죄자라 하더라도
    대학을 가든 사업을 하든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법적인 처벌이 미흡한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 7. ...
    '12.8.22 2:48 AM (112.155.xxx.72)

    입학사정관제도 때문에
    부정 입학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는 확실합니다.

  • 8. 흠님
    '12.8.22 3:12 AM (222.239.xxx.22)

    이 기사의 요지는 대학에 입학을 했다고 비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범죄의 댓가로 형기 채우는 대신으로 한 봉사활동,
    이 봉사활동 점수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에 갔다는데
    이게 입학사정관제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가요?

    돈써서 서류 잘 만들고 사기치면 대학 들어갈 구멍 있는 제도.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 9. 흠님
    '12.8.22 3:18 AM (222.239.xxx.22)

    아래는 기사 문구입니다.
    "2012학년도 성균관대 리더십 전형 지원 당시 대학에 제출한 교사 추천서에서는 재학 시절 봉사를 많이 한 학생, 봉사왕 등으로 묘사돼 있었다"

  • 10.
    '12.8.22 3:23 AM (182.208.xxx.16)

    222.239.xxx.22님

    성범죄의 댓가가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봉사활동이라는 처벌이 말이나 되나요?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제대로 받았다면 어떤 방식이든 성범죄자가 대학을 가는 것이 문제가 안됩니다.
    사실 외국 같았으면 못해도 수십년 형은 받을테니 형무소내 대학이나 가야 할테지만 말입니다.

    우선 분노해야 할 점은 성범죄자가 대학 간것이 아니라 성범죄라는 중범죄를 저질렀는 데 미성년자라고 고작 그따위 처벌을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제대로만 처벌 받아다면(십년 이상 징역형만 받아도) 이런 논란따위는 생기지도 않았겠죠.

  • 11.
    '12.8.22 3:40 AM (182.208.xxx.16)

    그리고 기사 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사건 판결이 작년 12월이었습니다.

    성범죄의 댓가로 형기 채우는 대신으로 한 봉사활동,
    이 봉사활동 점수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에 갔다는 데
    잘못된 사실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사건의 중요한 문제는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은 성범죄자가 대학을 갔다는 겁니다.
    처벌 제대로 받고 대학공부 하고 싶다고 하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 12. switer
    '12.8.22 9:34 AM (222.109.xxx.182)

    2012학년도 성균관대 리더십 전형 지원에 봉사활동을 많이 한 사람이라는게

    봉사활동 달랑 두개가지고 엄청 부풀려가지고 대학가는것도 참 문제가 많은거죠..

    2011년도에 지원을 했다면 2010년도에 성범죄 이력은 선생님도 알 수 있었잖아요..아무리 봉사활동 달랑 두개를 해도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건 리더십이 있는거예요?

  • 13. 리더쉽전형
    '12.8.22 12:54 PM (121.165.xxx.99)

    제가 아는 애가 작년에 이 전형으로 성대가서 얘기 들었는데요
    이 엄마가 대기실에서 다른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다 스팩이 대단하더래요
    기본적으로 전교회장 출신에 성적도 전교권이라 깜짝 놀랐대요
    좋은 학교 입사제는 기본적으로 내신이 되야 합니다.
    이 아이도 학급임원 3-4회인가에 성적도 전교2-3등 했는데 추합으로 겨우 됬어요

    아마 봉사시간은 부수적인 것이고 기본적으로 내신과 임원경력이 대단했을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추천서에 선생님이 그아이의 전력에 대해 언급없이 미사여구로
    써주었을텐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않았으까요

  • 14. 한심한
    '12.8.25 1:15 PM (121.186.xxx.177)

    한심한 성대. 결국 발견했으면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지금도 질질 끌고 아무런 답도 안내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16 집 고민 ㅜㅜ 4 ^^ 2012/08/24 1,165
143315 전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글씁니다. 11 후우 2012/08/24 4,180
143314 결혼한지 일년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애기가안생기네요 .. 6 ㅜㅜ 2012/08/24 2,310
143313 브이볼 꾸준히 쓰고 계세요? 저한텐 효과가 반반인듯 2 어때요? 2012/08/24 4,356
143312 10월초 어른포함 6명이 홍콩가는데 패키지는 정말 아닌가요? 9 홍콩다녀오신.. 2012/08/24 1,660
143311 결혼생활 안맞는 사람도 6 2012/08/24 2,356
143310 [필독]청계재단은 MB의 빚갚기 목적? 4 나무 2012/08/24 1,220
143309 석연찮은 ‘다섯손가락’ 은정 하차, 연기자들도 뿔났다???? 10 치아라 2012/08/24 2,909
143308 주말부터 다시 32도 이렇네요 .. 2012/08/24 1,263
143307 아기들도 이쁜사람을 알아보나요? 15 나는 여신 2012/08/24 6,477
143306 오늘 정말 기겁한 사건 ㅠㅠ 39 놀랐음 2012/08/24 18,317
143305 엄마 사드릴 자동제면기좀 찿아 주세요 ㅠㅠ;; 4 제면기 2012/08/24 1,835
143304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신는 신발? 3 운동치 2012/08/24 2,212
143303 중2아이 수학성적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네요.. 5 점점하락 2012/08/24 2,000
143302 결혼생각 없는 사람에게 결혼하라고 말하는 심리가... 24 못된심리 2012/08/24 4,794
143301 대학옥수수 맛 좋네요 ㅎㅎ 1 홍선희 2012/08/24 2,780
143300 목소리가 너무나 좋네요~ 1 구자명 2012/08/24 628
143299 체이체이 체인지 광고 좋아하시는분? 26 솜사탕226.. 2012/08/24 2,819
143298 결혼 3년차만에 명절쇠러 첨으로 가겠네요 1 3년차 2012/08/24 827
143297 미래에셋 거래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3 질문 2012/08/24 2,366
143296 양악수술한 사람중 강유미가 제일 많이 달라진것같아요 3 2012/08/24 2,375
143295 16001522 2 thrdla.. 2012/08/24 10,919
143294 태풍때 베란다창문 깨질것 대비해서 창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2012/08/24 5,754
143293 드디어 아시는 분이 APP을 개발하셨어요^^ 2 요리죠리 2012/08/24 1,155
143292 연아 프로스펙스 화보 @@ 8 정말예뻐요 2012/08/24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