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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대 부정입학 집단강간범은 이놈!!!

switer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2-08-21 23:49:07






 

IP : 222.109.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1 11:59 PM (121.166.xxx.244)

    --16명 중 3명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에 현역으로 입학.--
    (16명 학생 모두 다 상위권 성적이었음.)
    (만약 이 사건이 커지면, 고려대/중앙대 그리고 대한민국 입학사정관제 제도 자체가 재검토 되는 사건으로 커질 우려도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함.)

    입학사정관제 정말 이대로 계속 가야합니까!

  • 2. 근데
    '12.8.22 12:12 AM (121.165.xxx.157)

    이 사건 작년인가 인터넷에서 엄청 떠들썩했던 사건인데요
    왜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합격 취소되믄 다행인데 ㅡㅡ
    그니까 첨부터 잘 하지 아휴 답답해라 진짜

  • 3. ㅇㄹ
    '12.8.22 12:31 AM (112.149.xxx.61)

    도대체 이따위 입학사정관제로
    뭘 판단할수 있다는건지..

  • 4. switer
    '12.8.22 1:03 AM (222.109.xxx.182)

    성대건축학과로 갔는가봐요

  • 5. ...
    '12.8.22 1:20 AM (220.123.xxx.145)

    대전 사건이죠...
    아마 보%고등학교 인 것 같던데.

  • 6.
    '12.8.22 1:30 AM (182.208.xxx.16)

    저도 입학사정관제도는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이게 입학사정관제도의 문제만은 아니죠.

    학력고사 제도였으면 이렇게 문제가 제기되지도 않을 사안입니다.
    성 범죄자의 대학입학 자체를 막지 않은 이상 기존 제도를 이용한 입학을 비난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미성년 성범죄자의 법적인 처벌 강화를 부르짖는 게 100번 낫습니다.
    이번일의 시작도 바로 거기서 문제가 된 것이니까요.

    법적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사람들이 제대로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면 과거에 범죄자라 하더라도
    대학을 가든 사업을 하든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법적인 처벌이 미흡한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하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 7. ...
    '12.8.22 2:48 AM (112.155.xxx.72)

    입학사정관제도 때문에
    부정 입학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는 확실합니다.

  • 8. 흠님
    '12.8.22 3:12 AM (222.239.xxx.22)

    이 기사의 요지는 대학에 입학을 했다고 비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범죄의 댓가로 형기 채우는 대신으로 한 봉사활동,
    이 봉사활동 점수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에 갔다는데
    이게 입학사정관제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가요?

    돈써서 서류 잘 만들고 사기치면 대학 들어갈 구멍 있는 제도.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 9. 흠님
    '12.8.22 3:18 AM (222.239.xxx.22)

    아래는 기사 문구입니다.
    "2012학년도 성균관대 리더십 전형 지원 당시 대학에 제출한 교사 추천서에서는 재학 시절 봉사를 많이 한 학생, 봉사왕 등으로 묘사돼 있었다"

  • 10.
    '12.8.22 3:23 AM (182.208.xxx.16)

    222.239.xxx.22님

    성범죄의 댓가가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봉사활동이라는 처벌이 말이나 되나요?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제대로 받았다면 어떤 방식이든 성범죄자가 대학을 가는 것이 문제가 안됩니다.
    사실 외국 같았으면 못해도 수십년 형은 받을테니 형무소내 대학이나 가야 할테지만 말입니다.

    우선 분노해야 할 점은 성범죄자가 대학 간것이 아니라 성범죄라는 중범죄를 저질렀는 데 미성년자라고 고작 그따위 처벌을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제대로만 처벌 받아다면(십년 이상 징역형만 받아도) 이런 논란따위는 생기지도 않았겠죠.

  • 11.
    '12.8.22 3:40 AM (182.208.xxx.16)

    그리고 기사 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사건 판결이 작년 12월이었습니다.

    성범죄의 댓가로 형기 채우는 대신으로 한 봉사활동,
    이 봉사활동 점수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에 갔다는 데
    잘못된 사실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사건의 중요한 문제는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은 성범죄자가 대학을 갔다는 겁니다.
    처벌 제대로 받고 대학공부 하고 싶다고 하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 12. switer
    '12.8.22 9:34 AM (222.109.xxx.182)

    2012학년도 성균관대 리더십 전형 지원에 봉사활동을 많이 한 사람이라는게

    봉사활동 달랑 두개가지고 엄청 부풀려가지고 대학가는것도 참 문제가 많은거죠..

    2011년도에 지원을 했다면 2010년도에 성범죄 이력은 선생님도 알 수 있었잖아요..아무리 봉사활동 달랑 두개를 해도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건 리더십이 있는거예요?

  • 13. 리더쉽전형
    '12.8.22 12:54 PM (121.165.xxx.99)

    제가 아는 애가 작년에 이 전형으로 성대가서 얘기 들었는데요
    이 엄마가 대기실에서 다른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다 스팩이 대단하더래요
    기본적으로 전교회장 출신에 성적도 전교권이라 깜짝 놀랐대요
    좋은 학교 입사제는 기본적으로 내신이 되야 합니다.
    이 아이도 학급임원 3-4회인가에 성적도 전교2-3등 했는데 추합으로 겨우 됬어요

    아마 봉사시간은 부수적인 것이고 기본적으로 내신과 임원경력이 대단했을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추천서에 선생님이 그아이의 전력에 대해 언급없이 미사여구로
    써주었을텐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않았으까요

  • 14. 한심한
    '12.8.25 1:15 PM (121.186.xxx.177)

    한심한 성대. 결국 발견했으면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지금도 질질 끌고 아무런 답도 안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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