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째 시도해볼까요?

딸 하나만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2-08-21 23:02:32
제가 미쳤나봐요.
오늘 친구네 가서 딸을 봤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원체 딸 하나 가지고 싶었지만, 오늘은 더더욱 그러네요.
아들 셋인데, 막내는 아직 기어다니고...
미친척하고 한번 넷째 시도해볼까요?
남편은 돈 없다고 더 낳지는 말자네요


IP : 180.135.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11:06 PM (221.139.xxx.20)

    아들 넷.............으.....................

  • 2. .........ㅌ
    '12.8.21 11:06 PM (216.40.xxx.106)

    막내가 딸이란 보장이 어딨어요. 아들셋이면 돈많이 드는데.. 막내가 이제 기어다닌다면서요. 지금있는 애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 3.
    '12.8.21 11:08 PM (112.149.xxx.58)

    딸셋에 아들낳고싶어서 낳았는데 너무행복헤요
    아이들에게 넉넉하게는못해주지만 나름 잘살고있어요
    대신 마음의짐은

    엄청크게느껴져요
    원망안듣게 잘키워야얼텐데하고 늘 제자신에게 가긘시키고있어요
    넷은 좀 부담되긴해요

  • 4.
    '12.8.21 11:08 PM (112.149.xxx.58)

    오타많이났네요
    가귄이 각인예요

  • 5. ,,,,,,,,
    '12.8.21 11:09 PM (218.52.xxx.33)

    애들이 늘 어린 상태로만 있는 인형이 아니라서요..
    남편분이 돈 없다고 그만 낳자고 하셨으니.. 그만 낳으셔야 할텐데요.
    아이 넷 맡겨가며 맞벌이 하지는 않으실거 아니예요. 맞벌이 하시더라도 최소 3년 이후인데 .. ^^;;;;;;;;;;;;
    돈 벌어주는 가장 말을 들으셔야 ......

  • 6. 여건
    '12.8.21 11:21 PM (221.154.xxx.222)

    여건되시면 낳으세요.
    누구한테 물어 볼 상황은 아니고 아이들,남편과 상의해보세요.
    저도 셋째가 고1,넷째가 중2네요.
    많이 키웠어요.
    큰 애들이 다행히 공부도 잘해줘서 sky를 갔고 과외는 누나들이 해 주네요.^^
    가족이 많다는 것은 요즘 세상에 단점도 많다고들 하지만 계산할 수 없는 많은 행복이 있습니다.
    82에 자녀 많으면 야만인 취급하는거 여러번 읽은지라~~조심스럽네요.
    엄마가 일단 건강해야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이어야해요.^^

  • 7. ...
    '12.8.21 11:23 PM (58.141.xxx.138)

    헉 넷째요??

  • 8. ...
    '12.8.21 11:31 PM (59.15.xxx.61)

    저는 셋째 있는 집이 제일 부러웠는데
    넷째를 고민하는 것을 보니...헉
    졌어요!!!

  • 9. 넷맘
    '12.8.21 11:32 PM (211.36.xxx.148)

    아들쌍둥이 초1,셋째아들4살,넷째딸3살
    딸안낳았음 어쩔까싶어요
    애교나 이쁜짓은 셋째아들이 많이하지만
    넷째딸은 보고만있어도 까칠하게 굴어도 너무이뻐요
    주위에서 아기모델시키라고 할정도로 한미모하긴하지만^^;; 보고만있어도 배부르고 이뿌네요

    참 댓글에 다른형제들이힘들다하시는데 위에오빠들은 동생 더낳아달래요
    동생을 워낙이뻐해서 물고빨고 양보하고 챙겨주고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동생많다고
    외동이나 둘이많은데 너는 동생들많아서 좋겠다고
    만나면 진짜 동생 셋이냐 둘이냐물어보면서 나도 동생있었으면좋겠어요 부러워하고
    나가면 인기짱이에요 의젓하고 듬직하다고

  • 10. 와우
    '12.8.21 11:39 PM (168.154.xxx.35)

    저도 딸 하나 있었으면 ㅎㅎ 지금 아들 둘인데... 셋째 낳고 싶으나... 저희는 로또를 기다립니다.

  • 11. ..
    '12.8.21 11:51 PM (119.82.xxx.0)

    좀 고만....

  • 12. ㅇㅇ
    '12.8.21 11:54 PM (182.21.xxx.37)

    아들이 둘만 돼도 권해보겠는데..
    아들이 셋이라니 정말 말리고 싶네요.
    어디 물려받을 재산이라도 있으신거 아니면..

  • 13.
    '12.8.22 12:01 AM (1.229.xxx.154)

    지금 있는애들 잘 건사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남편께서 경제적문제 거론하신거
    보니까요.

  • 14.
    '12.8.22 12:55 AM (118.33.xxx.59)

    어이쿠 두야.....;;;;
    학비며 시집장가들 어찌보내시려고....끔찍

  • 15.
    '12.8.22 2:08 AM (110.12.xxx.188)

    주변에 넷... 가정 있는데요.
    제가 기함한 건 많을수록 좋다.. 이러시길래 .. 나중에 키울려면 힘들겠다 했더니
    다 키워서 생활비를 백씩만 받아도 사백이 된다~~~ 순간 오만정 떨어졌어요.

    월세방에다 남편분이 한 곳에 정착 못하시는 같았어요.
    답이 없더군요... 나이도 젊은데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겠죠.. 하하하 ....이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721 오한숙희-'여성 대통령론? 문제는 콘텐츠!' 2 자중자애 2012/11/21 881
181720 펌)안철수 후보님쪽에서 이야기하는 여론조사 방식의 헛점 20 세수하자 2012/11/21 1,523
181719 문후보님 댁 김장은 하셨을런지..괜히궁금하네요 12 오지랍 한판.. 2012/11/21 1,983
181718 전세재계약시 질문입니디 1 이사이사 2012/11/21 870
181717 재색 코트에 머플러색여쭙니다. 5 올리브 2012/11/21 1,588
181716 월세를 연체한 세입자가 계약기간중인데, 방을 빼달래요 9 퐁당퐁당 2012/11/21 3,651
181715 근데 라메르 크림이 정말 좋나요? 9 ... 2012/11/21 14,135
181714 박근혜 되면 이명박보다 더 심할거 같아요. 18 ㅇㅇㅇ 2012/11/21 1,839
181713 친정엄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5 2012/11/21 2,773
181712 택시 대중교통 되면.. 지지자 2012/11/21 877
181711 렌지메이트라는 전자렌지전용 그릴 찜기 어떤지요? 6 궁금이 2012/11/21 5,507
181710 10만 금융노조가 문재인 지지선언 1 우리는 2012/11/21 1,291
181709 담판은 무슨 담판??? 10 ... 2012/11/21 1,543
181708 신도시에서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4 장난하나 2012/11/21 1,357
181707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1 바지 쇼핑 2012/11/21 1,740
181706 완전 귀여운 랫서 팬더 3 마님 2012/11/21 1,278
181705 콩나물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18 요리초보 2012/11/21 4,246
181704 길냥이 보미 새끼들 3 gevali.. 2012/11/21 1,347
181703 세입자가 수도세 연체시키고 이사갔네요. 5 집주인 2012/11/21 5,603
181702 朴캠프, 단일화서 文 띄우는 이유는 4 세우실 2012/11/21 1,225
181701 딱한번읽고 끝내는 기적의 영문법이란 책 어때요? 3 궁금 2012/11/21 1,733
181700 대학병원 수술시에.... 1 ........ 2012/11/21 1,360
181699 택시 대중교통법 법사위 통과 19 파사현정 2012/11/21 2,567
181698 생활비 중 보험료는 어느정도 내시나요? 8 ㅇㅎ 2012/11/21 2,004
181697 문재인 안철수 최후의 담판(폄) 23 탱자 2012/11/21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