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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째 시도해볼까요?

딸 하나만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2-08-21 23:02:32
제가 미쳤나봐요.
오늘 친구네 가서 딸을 봤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원체 딸 하나 가지고 싶었지만, 오늘은 더더욱 그러네요.
아들 셋인데, 막내는 아직 기어다니고...
미친척하고 한번 넷째 시도해볼까요?
남편은 돈 없다고 더 낳지는 말자네요


IP : 180.135.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11:06 PM (221.139.xxx.20)

    아들 넷.............으.....................

  • 2. .........ㅌ
    '12.8.21 11:06 PM (216.40.xxx.106)

    막내가 딸이란 보장이 어딨어요. 아들셋이면 돈많이 드는데.. 막내가 이제 기어다닌다면서요. 지금있는 애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 3.
    '12.8.21 11:08 PM (112.149.xxx.58)

    딸셋에 아들낳고싶어서 낳았는데 너무행복헤요
    아이들에게 넉넉하게는못해주지만 나름 잘살고있어요
    대신 마음의짐은

    엄청크게느껴져요
    원망안듣게 잘키워야얼텐데하고 늘 제자신에게 가긘시키고있어요
    넷은 좀 부담되긴해요

  • 4.
    '12.8.21 11:08 PM (112.149.xxx.58)

    오타많이났네요
    가귄이 각인예요

  • 5. ,,,,,,,,
    '12.8.21 11:09 PM (218.52.xxx.33)

    애들이 늘 어린 상태로만 있는 인형이 아니라서요..
    남편분이 돈 없다고 그만 낳자고 하셨으니.. 그만 낳으셔야 할텐데요.
    아이 넷 맡겨가며 맞벌이 하지는 않으실거 아니예요. 맞벌이 하시더라도 최소 3년 이후인데 .. ^^;;;;;;;;;;;;
    돈 벌어주는 가장 말을 들으셔야 ......

  • 6. 여건
    '12.8.21 11:21 PM (221.154.xxx.222)

    여건되시면 낳으세요.
    누구한테 물어 볼 상황은 아니고 아이들,남편과 상의해보세요.
    저도 셋째가 고1,넷째가 중2네요.
    많이 키웠어요.
    큰 애들이 다행히 공부도 잘해줘서 sky를 갔고 과외는 누나들이 해 주네요.^^
    가족이 많다는 것은 요즘 세상에 단점도 많다고들 하지만 계산할 수 없는 많은 행복이 있습니다.
    82에 자녀 많으면 야만인 취급하는거 여러번 읽은지라~~조심스럽네요.
    엄마가 일단 건강해야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이어야해요.^^

  • 7. ...
    '12.8.21 11:23 PM (58.141.xxx.138)

    헉 넷째요??

  • 8. ...
    '12.8.21 11:31 PM (59.15.xxx.61)

    저는 셋째 있는 집이 제일 부러웠는데
    넷째를 고민하는 것을 보니...헉
    졌어요!!!

  • 9. 넷맘
    '12.8.21 11:32 PM (211.36.xxx.148)

    아들쌍둥이 초1,셋째아들4살,넷째딸3살
    딸안낳았음 어쩔까싶어요
    애교나 이쁜짓은 셋째아들이 많이하지만
    넷째딸은 보고만있어도 까칠하게 굴어도 너무이뻐요
    주위에서 아기모델시키라고 할정도로 한미모하긴하지만^^;; 보고만있어도 배부르고 이뿌네요

    참 댓글에 다른형제들이힘들다하시는데 위에오빠들은 동생 더낳아달래요
    동생을 워낙이뻐해서 물고빨고 양보하고 챙겨주고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동생많다고
    외동이나 둘이많은데 너는 동생들많아서 좋겠다고
    만나면 진짜 동생 셋이냐 둘이냐물어보면서 나도 동생있었으면좋겠어요 부러워하고
    나가면 인기짱이에요 의젓하고 듬직하다고

  • 10. 와우
    '12.8.21 11:39 PM (168.154.xxx.35)

    저도 딸 하나 있었으면 ㅎㅎ 지금 아들 둘인데... 셋째 낳고 싶으나... 저희는 로또를 기다립니다.

  • 11. ..
    '12.8.21 11:51 PM (119.82.xxx.0)

    좀 고만....

  • 12. ㅇㅇ
    '12.8.21 11:54 PM (182.21.xxx.37)

    아들이 둘만 돼도 권해보겠는데..
    아들이 셋이라니 정말 말리고 싶네요.
    어디 물려받을 재산이라도 있으신거 아니면..

  • 13.
    '12.8.22 12:01 AM (1.229.xxx.154)

    지금 있는애들 잘 건사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남편께서 경제적문제 거론하신거
    보니까요.

  • 14.
    '12.8.22 12:55 AM (118.33.xxx.59)

    어이쿠 두야.....;;;;
    학비며 시집장가들 어찌보내시려고....끔찍

  • 15.
    '12.8.22 2:08 AM (110.12.xxx.188)

    주변에 넷... 가정 있는데요.
    제가 기함한 건 많을수록 좋다.. 이러시길래 .. 나중에 키울려면 힘들겠다 했더니
    다 키워서 생활비를 백씩만 받아도 사백이 된다~~~ 순간 오만정 떨어졌어요.

    월세방에다 남편분이 한 곳에 정착 못하시는 같았어요.
    답이 없더군요... 나이도 젊은데
    하나님이 알아서 해 주시겠죠.. 하하하 ....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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