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사한 사람심리

알바구했는데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2-08-21 20:05:03
시급5천에 하루 6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달에 60만원정도는 됄것 같아서 이력서넣었는데
월요일부터 나오라네요
60만원이면 용돈 20정도 쓰고 한달에 40만 모아도 어디냐 싶어서요
집에서 10년 살림하다 몇년전 알바풀타임했다가
아이때문에 다시 집에 있은지 4년째거든요
아이는 커가고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많을텐데
학교에서도 오는 시간이 4-5시라
죽 구하고 있었거든요
시간맞는게 없었는데 막상 담주에 나오라니 나가기 싫으네요 ㅋㅋ
아이학교갈때 같이 나가서 집에 오면 딱 아이올시간
시간도 딱인데 사람 참 간사해요
나가려니 얼마전 여기서 알게된 17일 다이어트 낼부터 시작할 건데 점심은 어찌하나 싶고
거기 사람들 점심은 어찌하는지 몰라도 첨부터 도시락 것도 다이어트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 이상할까요?ㅋㅋ
아~나가기 싫어요. 아이 공부도 봐줘야하는데 갔다오면 언제하나 싶고.
또 나이 40넘은 아줌마한테 저리 딱 맞는 조건에 누가 써주나 싶고.
마음이 왜이럴까요~
IP : 116.4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그래요
    '12.8.21 8:09 PM (125.135.xxx.131)

    몇군데나 면접만 보면 되거나 오라는 곳도 있는데..
    막상 가려면 생각이 많아져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정말 원하는 곳 더 찾아보려구요.

  • 2. 어떡해
    '12.8.21 8:29 PM (125.187.xxx.194)

    저도 그런편....
    구하기 전까지 정말 간절한데...막상 나오라고 하면
    그 금액이 적은것 같고..더 좋은데 있을것 같고
    ..사람마음 간사한거 맞아요.휴

  • 3. 흰구름
    '12.8.21 9:10 PM (59.19.xxx.15)

    말이 알바지,,하루 다 잡아먹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17 친박단체 “표 모아달라” 대학생 룸살롱 접대 잘하는 짓이.. 2012/08/21 1,276
142016 태국여행가요.. 가방 싸는데 질문드려요~ 7 여행 2012/08/21 2,690
142015 사교성 완전 좋은데~자기얘긴 안하는 사람. 51 궁금 2012/08/21 34,761
142014 작은애가 너무 어리면 큰애 공부는 어찌 봐 줘야 할까요..? 7 에구.. 2012/08/21 1,481
142013 <조선><동아>, 벌써부터 “부녀 대통령 .. 4 0Ariel.. 2012/08/21 1,198
142012 박근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有) 4 slr링크 2012/08/21 1,630
142011 KBS뉴스 앞부분이 모두 성범죄자들 얘기.... 4 무서워 2012/08/21 1,342
142010 어디다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고.. 1 2012/08/21 1,983
142009 남부지방 분들 요즘 새벽에 바람 거의 안불지 않나요? 8 ... 2012/08/21 1,560
142008 까르띠에 러브팔찌요! 7 궁금해요! 2012/08/21 6,836
142007 보일러 고장났는데 못고쳐준다는 집주인... 10 세입자 2012/08/21 3,018
142006 김냉 홈바있는게 좋을까요? 2 스텐드김냉 2012/08/21 934
142005 웅진 정수기 그만 사용하게 한말씀 해 주세요. 10 그작~~ 2012/08/21 2,967
142004 어머..ㅋ 오늘 백분토론 황상민교수 나와요.ㅋㅋ 14 zz 2012/08/21 2,968
142003 (하소연?)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이네요. 4 흐음... 2012/08/21 2,237
142002 울릉도 자유여행 어떤가요? 3 연꽃 2012/08/21 4,318
142001 호주산 차돌박이 온라인에서 구입할 곳 알려주세요 2 ... 2012/08/21 2,122
142000 제빵기로 식빵만들때 부재료 언제 넣어요? 4 .. 2012/08/21 1,234
141999 내가 손꼽는 다이어트식은? 18 다이어터엄마.. 2012/08/21 5,299
141998 영양부추 데쳐서 양념장에 무쳤는데 원래 뒷맛이 쓴가요? 4 쓴맛 2012/08/21 2,401
141997 양말이랑 이불도 헌옷 재활용이 되나요? 6 양양 2012/08/21 7,212
141996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695
141995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739
141994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361
141993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