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름 vs 다이어트

Miss Ma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2-08-21 17:58:41

베스트 글 보다..제가 생각나서요.. 전 원글님처럼 저혈압은 맞는데. 저체중은 아니구요..

적정체중인데..운동은 안하고...별명이 쇼파늘보(쇼파에 길게누워. TV보고 과자먹고..잠자기까정..^^)

그래서..체지방이 많고,,아직 미쓰이다보니..다요트는 입에 달고 살아요....(꾸준히 하는게..다요트...컥)

한가지 팁을 드리면...음식을 먹을때...한 입보다 작게 드셔 보세요..

저 싱글이지만,,집에서 먹을땐 아구아구...입크기 자랑하듯이 먹는데요..이게 은근히 빨리 많이 먹게되고

해서..왜..뇌는 포만감을 늦게 느낀다잖아요...

비빔밥을 먹을 때도..너덜거리는 야채들 다 숟가락 안으로 오므려서 한 입에 들어가게 먹구요...상추쌈이 커도

이미 오무리고 저리 오무려서 한입에 들어가게~~(압축상추쌈..입안에서 엄청 오래걸려요^^)

국수나 면 종류 먹을때..일단 국수 끝은 숟가락에 받쳐질 정도로 집어올려서 받쳐진 상태에서 먹습니다...(공주들처럼..

숟가락 위에 국수를 다 얹지는 마시고..그럼 맛이 없어...후루룩 거리는 재미가 ^^)

그럼 한 젓가락이던 국수가 세 젓가락은 나오게 되요...(천천히 먹는 효과)

과일도 한입 크기로 깍고..(보통은 과일과 식도 잘라가면서 바로바로 먹거든요...1개 먹어도 먼가 공허함)

접시에 놓으면..이게 완전 수북해 보여요...눈으로도 먼가 포만을 느끼는 듯...

그리고 크래커든 스낵이든..한 입에 넣지 않구요..꼭 쪼개거나 입 밖에서 절단을 내서 씹습니다...

과자 부스러기 칼로리 안녕~~^^(부스러기 침 뭍혀서 싹 쓸어먹음 도루묵~~^^) 이라는 목적도 있구요..

먹는 시간이 길어지니까요

다요트 중에 걍 오이 한 개 들고 먹었는데요.. 등분해서 접시에 담으니 수북...포크로 찍어서 얌전히 먹으니..

은근 배불러요(가끔은 안그래요...ㅠㅠ)

그리고 밥 먹은 직후 물을 안먹고 있어요..저 이 습관 고치느라 무척 애 먹었는데요(완전 물먹는 하마라서)

밥 먹고 꼭 물을 찾게 되는 건 저 같은 경우 무의식적으로 짭짤하게 먹어서(한식이 그렇잖아요)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밥을 먹고 먼가 짜고 매운 기운에 물을 먹고 싶게 되면,, 상추, 깻잎, 오이 이런걸로 입가심을 합니다.

그런 후에 최소 40~1시간 정도 후에 물을 마시면..쾌변도 되는거 같고...제 경험상으로는요...

게으른 싱글처자의 꼼수 먹는 방법이었네요~~~

 

IP : 210.118.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개
    '12.8.21 6:43 PM (112.121.xxx.214)

    좋은 팁이네요!

  • 2. 보험몰
    '17.2.3 8:0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34 남편이랑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점두개 2012/08/22 1,272
143433 닥터코스 마스크 쓰시는분 계세요? 1 촉촉 2012/08/22 2,299
143432 여자 아나운서는 돈을 밝히나요? 11 아나운서 2012/08/22 4,323
143431 1997 재밌게 보시는 분들 이것 들어보세요 1 상큼쟁이 2012/08/22 1,809
143430 강아지가 많이아픈데..부모님이랑 다른사람들한텐 표현못하겠고 .... 37 우리 2012/08/22 3,451
143429 올해는 담임선생님을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만났어요. 1 초등 아이들.. 2012/08/22 1,324
143428 하루종일 떼쓰는 11개월 딸래미 3 SOS 2012/08/22 2,425
143427 아파트 분양신청할 때 확장형 비확장형도 처음부터 정해놓고 신청하.. 3 분양 2012/08/22 2,297
143426 소형아파트를 팔고 주택에 전세로 가고 싶은데.. 8 주택에 살고.. 2012/08/22 2,531
143425 미국 드라마에 전업 남편이야기가 나왔어요 2 패어런트 후.. 2012/08/22 1,709
143424 처진 가슴은 수술로 해결이 될까요..? 5 저... 2012/08/22 3,086
143423 아토케어 헤파필터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요 1 어토 2012/08/22 3,257
143422 미국인과 결혼한 시누 조카들 선물 6 .. 2012/08/22 2,045
143421 이사가기 전에 뭘 해놔야 되나요? 2 헬프미 2012/08/22 1,576
143420 친정이 잘살면 거의 시집살이 안하 18 높다 2012/08/22 5,675
143419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 뭐 이따구에요? 3 승질난다 2012/08/22 1,541
143418 아이셋 키우면서 남편도 잘챙겨주시나요? 6 남편과냉전중.. 2012/08/22 2,040
143417 강아지 영양제 먹이는분들~ 7 어떤 2012/08/22 1,585
143416 항암치료중 전복도 좋을까요? 3 ss 2012/08/22 3,497
143415 바디오일 뭐 쓰시나요? 2 2012/08/22 1,966
143414 전세 5-6억, 어디가 좋을까요? (초등입학 생각해서요) 4 어디로 가야.. 2012/08/22 2,475
143413 유방암 1 gg 2012/08/22 1,490
143412 노회찬 “삼성특검 아들 삼성입사는 성공보수” 샬랄라 2012/08/22 1,330
143411 신의를 보면서 3 웃긴 나.... 2012/08/22 2,088
143410 서울역근처 중식당.한정식집 갈만한곳 있을까요 3 광고사절입니.. 2012/08/22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