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ㅠㅠ 조회수 : 17,416
작성일 : 2012-08-21 16:59:43
아 이 여대생 어떡해요..
그 꽃같은 나이에 이렇게 자살을 하다니..
얼마나 치욕스러웠으면..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떡하나요 그 아이..ㅜㅜ
죽는 순간에도 카톡이 올라왔다니..진짜 이 싸이코새퀴 사형에 처해야죠
몇년형 받을까요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ㅠㅠ
==================================================================
피자가게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목숨을 끊은 아르바이트 여대생 이모(23)씨의 안타 까운 사연이 네티즌들을 울리고 있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10분쯤 서산시 수석동 한 야산에서 아버지 명의의 아반떼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승용차 안에서는 이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다. "TV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고 모욕스럽다. 그가 나에게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나를 죽일까봐 너무나 공포스럽다. 그래서 대신 내가 죽는다. 죽어서 진실을 알리겠다. 내가 당한 일을 인터넷 에 띄워 알려 달라. 친구들아 도와줘.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그 사람을 사형시켜줘요."
경찰은 이씨가 아르바이트로 일한 피자가게를 파악해 이 가게의 사장 안모(37)씨가 사건 이틀 전 이씨를 성폭행한 사실을 밝혀내 안씨를 구속했다. 안씨는 수시로 이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범행 당일 이씨가 이를 거부하자 모텔로 끌고 가 나체 사진 을 찍어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체 사진은 이씨의 휴대폰에서 발견됐다. 이씨를 협박하려고 안씨가 휴대폰으로 전송한 것이다.
9일 자신의 집에서 나체 사진을 전송받은 이씨는 "친구들을 만나고 오겠다"며 아버지 승용차를 몰고 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씨의 유서에는 "그는 나는 살기 위해 그를 만나러 나갔다. 치욕을 당한 몸을 모두 소독 하고 싶다"는 글이 적혀 있다. 안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다. 이씨가 죽음을 각오하고 유서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안씨의 협박은 계속됐다. 이씨는 유서에 "이 더러운 놈 봐라. 이 순간에도 더러운 카톡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토할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씨의 사연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안씨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싸이월드를 뒤져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의 사진을 퍼뜨리기도 했다.
수많은 네티즌이 이번 사건에 분노하는 건 안씨가 가게 사장이라는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이씨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사귀고 싶다. 안 만나주면 죽이겠다"고 이씨를 끊임없이 협박하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씨의 개인적인 사연도 남다른 데가 있다. 이씨에겐 두 살 많은 오빠가 있었는데 8년 전 교통사고 로 세상을 떠났다. 이씨의 친구들은 "우리 가슴 속에 남은 그 친구는 예쁜 얼굴에, 예쁜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뻤고, 누구보다 항상 밝았던 친구였다. 그 친구에게는 8년 전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간 오빠가 있다. 그 기억 때문에 매일같이 오빠를 그리워하며 힘들어했지만 더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을 위해 내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모님께 더 힘이 돼 드리고자 노력했던 친구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씨는 등록금 외의 용돈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 해서 충남의 한 대학교 아동미술학과 에 입학한 뒤로 줄곧 아르바이트를 했다. 지난해 6월 휴학을 한 뒤에도 아르바이트는 계속됐다. 이씨는 하루 아홉 시간씩 일한 피자가게에서 60만∼70만원을 받았다. 취업난 때문에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이른바 '88만원 세대'가 이씨의 사연에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이유다.
이번 사건을 공론화한 이씨의 친구들은 '친구 일동'이라는 이름 으로 최근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사랑하는 친구를 먼저 떠나보내는 비통함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이씨의 친구들은 "추천과 댓글을 달아 친구의 아픈 영혼을 위로해달라"고 부탁한 뒤 당국에 성범죄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숨진 이씨의 친구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


여러분 정말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이렇게 와주시고 읽어주시고 정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정말 저희 친구들은 이 사실을 알리기위해 다방면으로 노력끝에 공영TV언론과도 접촉이되었고
성범죄에대한 사회적 문제를 모든이들에게 공감할수있도록 만들어주신 여러분꼐 정말
한분한분 다 고맙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친구가 저희에게 마지막으로 한 부탁을 실천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

- 친구 일동 -

지난 2012년 8월 9일..
저희가 사랑하는 친구가 그 누구에게 속마음 털어놓지 못하고
누구보다도 쓸쓸하게 세상과 이별했습니다.
저흰 모두 친구가 선택한 갑작스런 죽음에 의아해했지만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저희를 탓하며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3일째 되던 날..
그토록 좋아하던 바닷가에서 한 줌의 재가 되어
저희의 곁을 떠나는 친구를 보며 저희는 좋은 곳에서 행복 하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눈물로 친구를 보낸 후.. 눈물이 마르기도 전인 발인식 다음날 8월 13일.
저희는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친구의 휴대폰에 남긴 유서를 발견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의 진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단순 자살이 아니라 짐승 같은 어느 한 인간의 파렴치한 행동에
견디지 못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친구는 휴학 중이었고, 용돈벌이를 위해 서산시 'L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자가게의 현 사장이자, 부인과 어린 아들을 둔 한 가정의 가장인 A사장은
꽃과도 같았던 저희의 친구를 무참히도 짓밟았습니다.
강간과 협박을 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간직하는 등 여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
수치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짐승 같은 놈은 친구가 죽기 전인 8월 8일에도
친구의 집 앞까지 찾아와 협박하여 불러내고, 또 다시 강간한 후, 충격과 공포에 떨고 있는
친구의 나체를 찍어 친구의 휴대폰으로 보내 다시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친구는 외로움과 공포심, 증오를 동시에 품은 채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서산 'L피자'가게 A사장은 제 친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잘못을 뉘우치고
유족 앞에 나타나 용서를 빌기는 커녕 자신의 범죄 사실을 없애려고만 안달이 나있었다고 합니다.
A사장은 사촌동생으로부터 제 친구의 사망소식을 듣고 사촌동생을 불러 경찰서에 전화하여
그녀의 사망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장례식장에 사람을 보내서 재차 확인까지 한 뒤,
서산을 떠나려다 이상함을 눈치 챈 경찰에 의해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이 후 경찰서 진술에서도 A사장의 짐승 같은 행동은 계속 되었습니다.
휴대폰의 모든 증거를 제거한 A사장은 혐의를 부인하다 피해자인 제 친구의 핸드폰에 전송된 사진을 보고 이번에는 '사랑하는 사이였다'며, '헤어진 후 만나주질 않아서 사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 ' L피자 & 파스타 '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분에게 증언을 들었습니다.
저희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사장한테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사장의 협박이 담긴 연락을
받고는 울면서 잘못했다고 비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A사장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사시미 칼이었고,
프로필 명은 위협적인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 여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수많은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직원 이 A사장의 경고를 받았는지 아니면, 사태가 심각해진 걸 알고 되레 겁을 먹었는지
경찰 조사에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 그 짐승 같은 사장의 변호인 측에서는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보려고
죽은 피해자인 제 친구를 우울증 환자로 치부하려 한다는군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을 또 한 번 더럽게 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 가슴 속에 남은 그 친구는
예쁜 얼굴에, 예쁜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뻤고, 누구보다 항상 밝았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는 8년 전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간 오빠가 있습니다.
그 기억 때문에 매일같이 오빠를 그리워하며 힘들어 했지만 더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부모님께 더 힘이 되어드리고자 노력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 예쁜 친구가 저희의 곁은 떠났고, 그런 예쁜 딸이 부모님의 곁을 떠났습니다.
처음엔 저희는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했지만
이것은 단순 친구의 일뿐만 아니라
다시는 주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모두는 친구의 죽음이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이건 단순 저희 친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성범죄 관련법이 약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껍니다.
제 2의 피해자, 제 3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바라고,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성범죄의 뿌리를 꼭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제 친구의 아픈 영혼을 위로 해줄 수 있습니다.
소중하고 귀하신 시간 5분만 내주셔
아래 아고라 추천 및 주소 네이트 뉴스와 네이버 뉴스에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저희의 바램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 정말 큰 힘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21.130.xxx.2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5:06 PM (222.101.xxx.43)

    나쁜놈... 여대생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나요.

  • 2. 도대체
    '12.8.21 5:06 PM (115.137.xxx.213)

    어디에서 도와드려야할지...정말 기가막히네요
    참!

  • 3. 미친것들
    '12.8.21 5:14 PM (58.143.xxx.98)

    성폭행이 아직도 1회성 장난감놀인줄 아나!!!
    사형제도 부활시켜야함!
    가장 있는 ㄴ들도 변태들 많음
    아마도 성폭행 협박 당하고 억울하게 묻힌 일
    더 있지 않을까싶음 ??? 청소년 고용하는 사람들도
    이제는 성폭력자들은 절대 고용하지 못하도록해야함!

  • 4. ..
    '12.8.21 5:16 PM (39.121.xxx.58)

    정말 우라나라는 사형제도 있어야해요.
    저런것들은 그냥 아주 아작을 내서 죽여야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자에서 성폭행은 살인이나 마찬가지예요.
    영혼을 죽이는건데..
    이노무 법....

  • 5. 제발
    '12.8.21 5:25 PM (121.134.xxx.90)

    헐랭하고 관대한 법 좀 뜯어고쳤으면 합니다
    흉악범죄는 인권이고 뭐고 지켜줄 필요도 없어요
    특히 아동이나 여성등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는 가차없이 중형을 선고해야죠

  • 6. 그 부인은
    '12.8.21 5:25 PM (58.143.xxx.98)

    그래도 가장이라고 같이 움직일까요?
    짜증나 시벌놈이 나이도 많아서리
    이제 애같은 아이를 저러고 싶은지 거세법
    아줌마들 힘으로 통과시켰슴 하네요.

  • 7. 저 새끼 싸이봤는데
    '12.8.21 5:28 PM (121.130.xxx.228)

    진짜 더러운 인상이더라구요
    결혼한 부인 웨딩사진들 쭈르르 아이 사진까지 쭈르르 걸려있는데

    진짜 더러운 강간범의 자식이라고 그 사진 댓글도 장난아녔어요

    부인도 충격 좀 받겠죠 더러운놈
    절대 감옥에서 곱게 썪게해선 안됩니다

    보다 강력한 법이 필요해요
    산채로 기름을 확 들이붓고 태워죽이고 싶네요

  • 8. 세상에..
    '12.8.21 5:30 PM (125.177.xxx.190)

    너무 슬프네요..
    그 사장놈 꼭 사형시켰으면 좋겠는데..ㅠㅠ 우리나라법이 또 너무 관대하셔서..
    그 부모님 어떡한대요. 남매를 다 먼저 보냈네요.ㅠㅠ
    아이구 슬퍼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혀니랑
    '12.8.21 6:17 PM (175.119.xxx.247)

    말문이 막힙니다....................인간이.

  • 10. 정말...
    '12.8.21 7:06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오늘 하루 그 여대생 생각할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 11. ...
    '12.8.21 7:28 PM (211.234.xxx.105)

    오늘뉴스에서봤어요
    나쁜시키
    그얘에게만그랬을까싶기도하고..
    마음아팠는데
    사연읽으니더하네요

  • 12. 잔잔한4월에
    '12.8.21 7:34 PM (123.109.xxx.15)

    판검사 정치인들이 나쁜놈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 13. 대한민국은
    '12.8.21 7:55 PM (168.154.xxx.35)

    정말 불행한 나라이네요.

  • 14. 치욕
    '12.8.21 8:03 PM (211.234.xxx.49)

    얼마나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웠으면 죽음을 택했을까? 정말 대한민국에서는 성범죄범에게 너무 관대하다

  • 15. 희망맨
    '12.8.21 9:38 PM (14.52.xxx.252)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놈은 극형에 처해야 됩니다.
    열심히 사는 청춘을 짓밟은 악마는
    지구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 16. 단꿈
    '12.8.21 10:55 PM (175.119.xxx.169)

    파렴치한인간들 지구를떠나라!!!

  • 17. **
    '12.8.22 11:00 AM (121.146.xxx.157)

    어떻게 판결하는지....똑똑히 지켜볼랍니다.

    성범죄에 대해선 정말 단호하게 대처해야합니다.

  • 18. 개 새 끼
    '12.8.22 11:01 AM (61.102.xxx.77)

    그새끼 짤라버리고 감방에서 지 짤른거 먹으라 그래요

  • 19. 죄와 벌
    '12.8.22 11:24 AM (1.235.xxx.21)

    사람은 귀한 존재인데, 그래서 사형같은 생명형이 점점 사라져 가는데 문제는 그런 귀한 존재를 까닭없이 해치는 그런 개 돼지도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연히 개 돼지만도 못한 대접을 해줘야 마땅한 거 아닐까요? 수원에서 칼 휘두른 짐승이나, 아르바이트생 죽음에 몰아넣은 짐승이나, 이런 짐승들은 갱생이 아니라 교화가 아니라 목숨을 빼앗아야만 해요. 사형이란 낱말도 아깝고 전 그런 짐승들은 "도축"을 해야 한다고 믿어요. 목숨을 빼앗는 것이 범죄를 줄이는지 어떤지는 차후의 문제죠. 이건 기본적으로 죄와 벌의 문제에요. 그 벌에 대해 제3자들이 나서서 교화시켜야 한다고 말하는건 치명적 오지랖이죠.

    사형이라면 절대 반대하고 야만인 취급하는 공지영씨나 법륜 스님 같은 분들의 답을 듣고 싶어지는 날..
    죽은 사람은 이왕 죽은 거, 산 사람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냐고 할거 같네요.
    이 말은 얼마 전 법륜 스님이 한 말이었죠.

    떨면서 죽음 직전에 유서를 써내려갔을 꽃다운 청춘을 만나면 이런 사람들은 뭐라 말할런지.

  • 20. ............
    '12.8.22 11:31 AM (118.219.xxx.78)

    이 나쁜놈 때문에 이석민 피자집하는 다른분들도 피해를 보고 있어요 얘는 죽이지말고 아오지탄광같은곳에가서 허리도 못펴고 일만하게 했음좋겠어요 그냥 사형당하는건 벌을 너무 조금 받는것같아요

  • 21. 분노,,
    '12.8.22 11:44 AM (121.147.xxx.154)

    왜 우리나라는 성범죄자들에게 이리도 관대한지요..정말 분노로 치가 떨립니다..
    저런 놈들 그냥 영원히 거세시키는 법이라도 만들면 안되는건가요..성욕이 안생기면 저런 짓도 안하지 않을까요?
    딸키우는 사람들 가슴 두근거려 못살겠네요...알바도 이제 못하게해야 하는건가요?
    박근혜 좋아하지 않지만 여성대통령으로 성범죄자들만이라도 활개치지 못하게 해준다면 투표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명복을 빕니다...ㅠ.ㅠ

  • 22. 용감한달자씨
    '12.8.22 12:04 PM (180.70.xxx.92)

    ... 좋은 곳으로 가셨길 간절히 빕니다...

  • 23. 유키지
    '12.8.22 12:12 PM (211.246.xxx.172)

    두 아이의 엄마로서
    빌어먹을 약자인 여자로서
    아니 인간으로서 가슴에 불이나서
    암것도 할 수가 없네요
    운대서 영혼에 위로가 된다면 울겠지만
    저 분이 바라는 건
    그 개인간이 죄값을 받는 거
    이 분노로 뭘 도울수 있을지 돕고싶네요

  • 24. 이 쯤되면...
    '12.8.22 12:24 PM (110.45.xxx.22)

    82쿡, 소울드레서, 마이클럽(지금은 망했지만), 레몬테라스 등이 연합해서 성폭력특별법 발의 위한 촛불집회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런 사건 일어나면 우르르 들고 일어나 거세시켜야 된다, 찢어죽어야 된다 목소리만 높이다가 흐지부지...
    물론 그런 분노의 마음이 변화의 시작인 것은 알겠지만 수백번 반복되다 사라지는 넷상에서의 목소리 이제는 지겹습니다...
    그래서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고, 성범죄는 점점 추악해져만 가고...저도 서명하라는거 클릭하기 귀찮아서 건너 뛴 적도 있는 할말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카페에서라도 작게나마 시작을 해준다면 기꺼이 참여할 의사는 있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어디선가 총대를 메야하고 그들을 따라야 될 때인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수는 없지 않습니다!!!

  • 25. 간강죄
    '12.8.22 1:08 PM (1.225.xxx.126)

    강간죄의 경우 형량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며 통상 단순강간 사건은 징역 2년 내외가 선고되는 것이 일반적인 판례랍니다.
    헐~! 한 인간의 삶이 너무 치욕스러워 살 수 없어 자살을 했는데...그 개만도 못한 인간은 겨우 2~3년?
    이건 뭐 강간 권유하는 사회군요. ㅠㅠㅠㅠㅠㅠ

    강간하고 죽이진 않았으니 최대한 형량 낮추려 미친 듯 노력한다던데...
    그 짓하고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죽인 것보다 더 괴롭혀서 결국 스스로 죽게 했으니
    강간치사죄여야 할텐데....그래야 10년~무기까지 선고할 수 있다고 하니...ㅠㅠㅠㅠㅠㅠ
    사형시켜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

    큰 아들 그리 보내고 의지하던 예쁜 딸내미 이리 보낸 부모는 어찌할꼬 ㅠㅠㅠㅠㅠㅠㅠㅠ

  • 26. 이쯤되면님
    '12.8.22 1:24 PM (58.143.xxx.184)

    저도 같이~~~ 전문가들 중에 주최자가 아쉽네요. 항상 그때뿐!

  • 27. 고인의명복
    '12.8.22 1:32 PM (222.111.xxx.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세요

  • 28. 변호
    '12.8.22 1:35 PM (116.36.xxx.34)

    그런인간도 돈주면 변호해주는 변호사 있을까요?
    대체 돈만 위해서 그런놈의 뒤치닥꺼리 까지 해주는 변호사들도
    안된거라 해야 하는건지, 인간임을 포기한 비슷한 부류인건지..ㅠ
    내딸 비슷한 나이의 어린 학생이 그런놈한테 얼마나 힘들었으면
    혼자 그런 결단을 내렸을지...마음이 아프네요.
    애도 합니다...

  • 29. 치욕
    '12.8.22 1:59 PM (123.109.xxx.197)

    정말 치떨리는 짓이다
    어찌 이런 잔인하고 비열한 인간이 있을꼬
    국회의원들은 각성하시오
    빨리 성폭력범은 범죄 형량을 높여 더 이상 피해자가 죽고 당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합니다
    모든게 법이 허술하고 미약해 죄책감 없이 자행되고 있는데 좀더 강력한 죄값을 치루게 입법해 주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저세상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빕니다

  • 30. 성폭력특별법 발의 찬성
    '12.8.22 2:10 PM (168.126.xxx.3)

    역시 성폭행에 관대한 나라 일본을 비난할 자격도 없어요..이사회는..

    강간을 한때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남근위주의 사회에 분노하게 되네요..

    성접대천국인 나라에서는 강간죄에 관대해요..망국현상이네요.;.

  • 31. ..
    '12.8.22 2:18 PM (222.233.xxx.27)

    정말 인간이라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잔인하고 비열한

  • 32. ..........
    '12.8.22 2:20 PM (121.173.xxx.78)

    그 사장 새끼 어떤 얼굴인지 싸이 공개 해주세요..
    정말 그런놈은 사형 시켜야 해요..

  • 33. 파사현정
    '12.8.22 2:40 PM (114.201.xxx.192)

    이번 피자사장 성폭행은 단순 성폭행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성폭행치사의 죄목이 가능하다네요.
    사장의 성폭행이 계속진행이었고 나체사진 협박했고 그걸 견디지 못해 자살했으므로
    살인죄로 형을 줄수가 있다네요.
    제발 그렇게 했으면 하네요.
    저런 인간은 평생 감옥에서 못나오게 해야해요

  • 34. ...
    '12.8.22 2:50 PM (203.234.xxx.81)

    저런 짐승만도 못한 놈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봐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나, 경감없는 사형이요.
    꽃다운 나이에 협박으로 세상을 떠난 아가씨가 너무나 가엾습니다.

  • 35. ㅡ.ㅡ
    '12.8.22 3:33 PM (175.196.xxx.53)

    정말이지 아주 고통스럽고 끔직한 고통을 느끼게 해줬음 좋겠어요..

  • 36. ㅇㅇ
    '12.8.22 3:49 PM (203.152.xxx.218)

    차라리 온몸이 멍들게 맞는게 낫지 성폭행은 정말 휴
    여자로서는 참을수 없을것 같아요.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꽃다운 나이에 ㅠㅠ
    부디 좋은데로 가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37. .......
    '12.8.22 5:02 PM (211.179.xxx.90)

    짐승이죠..밟아죽여도 성치않은,,,,

    명복을 빕니다

    아고라에 서명하고 왔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15 다운받은 영화 티비로 어떻게보나요? 2 갤노트 2012/08/26 5,243
143814 여의도 칼부림 현장검증 여의도 2012/08/26 1,186
143813 외제 가스 오븐 렌지 수리는 어디서.. 4 하나 2012/08/26 3,803
143812 군대가 금밭이네요. 어쩜 이리 멋진 음악인재들이 2 슈퍼스타K4.. 2012/08/26 1,627
143811 지금 인기가요 보는데 여자 가수들 옷이 너무 한거 같애요 3 ... 2012/08/26 2,140
143810 왜 이래요, 저 강남 살고 집한채 있어요 20 ..... 2012/08/26 16,010
143809 질문!!!!빨래할때 살균소독법이요~ 2 응삼이 2012/08/26 1,636
143808 개 급식 + 배변 관련 질문드립니다. 6 야옹야옹2 2012/08/26 1,134
143807 맥커리 소유 시드니 공항 3시간 주차에 13만원 - 민영화 결과.. 1 민영화 반대.. 2012/08/26 1,351
143806 전자사전?갤럭시폰 전자사전? 2 중1 2012/08/26 1,679
143805 좁쌀 여드름 총체적난국 6 시슬리초록병.. 2012/08/26 3,514
143804 아파트 꼭대기층에사는데 위에서 물 새는건 누가 수리해주나요 8 숙이 2012/08/26 2,956
143803 '브라우니 물어'... 17 무식쟁이 2012/08/26 9,568
143802 더우신 분 계세요? 8 어흥 2012/08/26 1,630
143801 벼룩에서 물건판 최고 황당후기 9 배찢어짐 2012/08/26 4,217
143800 시누가 생일이라고 선물해줬어요 6 고마워 2012/08/26 2,336
143799 민주 "모바일투표 방식, 유불리 무관"...기호추첨 전 투.. 민주통합당 2012/08/26 931
143798 넘 평화로워서,,,행복해요.^^ 11 ss 2012/08/26 4,017
143797 시어머니와의 대화중에...이럴 땐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7 조언이 필요.. 2012/08/26 3,057
143796 황비홍1 오랜만에 보고 있는데 와우 2012/08/26 761
143795 여드름 심하신분 찾아요. 2 비누인 2012/08/26 1,287
143794 데이타 통화료... 1 스맛폰. 2012/08/26 1,830
143793 조카 100일인데, 뭐 사주면 될까요? 9 ... 2012/08/26 1,227
143792 컴팩트오븐 찌든 때는 어떻게 청소를? 1 고민 2012/08/26 940
143791 초대형 여드름... 피부과에서 짜면 얼마정도 돈 드나요?? 2 딱딱한 2012/08/26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