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Www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2-08-21 16:47:56
아주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팬질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람 집을 알게됐어요.
저희 회사에서 불과 5분정도 거리더군요.
그 후로 회사 다니는게 즐거워요 @@
그 사람을 우연히 만날거라는 꿈은 없어요.
그 집앞을 지나가지도 않아요. 진짜로 만날까봐. ㅎㅎㅎ
그냥 그 사람과 내가 같은 길을 걷고 같은 풍경을 공유한다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요. ㅎㅎㅎ
이거 참 한심하고 소박하죠?
IP : 110.70.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2.8.21 4:49 PM (211.110.xxx.180)

    저도 그런데... 전 제가사는 아파트 옆 아파트에-_-;;;;; 산다고해서 왠지 그냥 기분 좋아요.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느낌이랄까...저도 우연히 만날꺼란 기대는 안해요.ㅋㅋ
    저도 집에서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오고 그 사람도 뭐 걸어다니겠어요? 차타고 다니겠죠..ㅎㅎ
    그래도 그냥 -_- 왠지 그냥 좋아요.

  • 2. 한심하긴요^^
    '12.8.21 4:49 PM (121.145.xxx.84)

    전 조인성 별 관심없다가 학교에서 보고 우리학교에 애정없었는데
    너무 좋던데요 이 교정을 같이 걷는구나..싶어서..ㅠㅠ 나중에 자퇴?했을때 어찌나 슬프던지..ㅠㅠ

  • 3. ..
    '12.8.21 4:53 PM (125.128.xxx.145)

    우와.. 그냥 연예인도 아니고
    열정적인 팬이신데, 당연히 기분 좋고 그렇겠죠
    부러워요.. 원글님..
    부디 오다가다 자주 뵙기 바래요

  • 4. ㅡ,,
    '12.8.21 4:54 PM (112.223.xxx.172)

    뭐든지 삶에 활력이 생기면 좋죠.~

  • 5. 부럽네요~
    '12.8.21 4:55 PM (125.135.xxx.131)

    항상 설레는 기분..

  • 6.
    '12.8.21 5:06 PM (182.215.xxx.23)

    누굴까나? ㅎㅎ

  • 7. 다람쥐여사
    '12.8.21 5:36 PM (122.40.xxx.20)

    전 전철타고 가다가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집이 보이는 구간이 되면 그리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늦은저녁 불켜진 창을 보면 " 아 일정 마치고 집에서 쉬고있구나.." 뭐 이런 생각하면서요
    그냥 기분이 좋아져요
    집에 찾아가고 뭐 그러는 팬은 아닙니다
    그 분이나 저나 모두 지긋한 나이인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6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442
176205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419
176204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791
176203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918
176202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983
176201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601
176200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555
176199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935
176198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495
176197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885
176196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571
176195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3,022
176194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500
176193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1,165
176192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269
176191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974
176190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335
176189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2,161
176188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547
176187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349
176186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음... 2012/11/09 6,332
176185 핸드폰 번이 하실 분~~ 4 옵이이유저 2012/11/09 1,178
176184 요거트파우더 잘 아시나요? 3 맛있디 2012/11/08 1,803
176183 아이공부할때.. 2 ㅇㅇ. 2012/11/08 888
176182 과자 먹고 싶어요.. ㅠㅠ 2 ^^ 2012/11/0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