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코받침 하나가 빠져서 잃어버려 연락을 했어요.
안경테가 왔다갔다 할 필요는 없고 코받침 한 셋트만 보내주면 직접 교체 하겠다고요.
구입한지 채 2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무상으로 보내주리라 생각을 했는데
판매자와 연락을 한 상담원 말이 택배비까지 8천원을 송금하라네요.
동네 안경점에 가면 3천원 정도면 교체 할 수 있는거 알아요.
하지만 코받침에도 특정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것이고 이왕이면 구입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구색맞춰서 교체하고 싶었거든요.
이 정도 금액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건지 아님 판매자가 심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