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장호원에서 나오는 복숭아가 제 입맛에 딱 맞아서
가끔 사먹곤 했는데
시장에서도 자주 눈에 띄지 않아서요.....
장호원복숭아말고도 혹시 말랑말랑달콤한 복숭아를 살수있는곳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황도가 나오네요
엊그제 16개 든 한박스 샀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지금 5개 남았어요.
울 남편이 여름에는 복숭아값 대느라 돈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농담하대요.
복숭아가 너무 좋은걸 어떡해요..ㅋㅋ
황도가 제일 단데 아직 많이 비싸고요
천중도 가격대비 맛있어요
울애가 학원갔다 집에 오면서 복숭아 먹을 생각만 하면서 온대요
천중도 물 뚝뚝 떨어지면서 달아요.
산지에 가지 않는한
품종이 중요한것 같아요. 천중도 맛있어요. 복숭아는 맛있는거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정말 올해는 비 안와서 과일이 다 맛난데 복숭아 만큼은 예외더군요. 그리고 품종에 따라 가격도 틀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