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근아내분은 건강 좋아졌나요

~ 조회수 : 5,181
작성일 : 2012-08-21 13:02:38
1박2일보다 이수근씨가 너무 얼굴이 밝아진것같아서
와이프가 건강이 좋아졌나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승승장구 나왔을때 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는데
어린신부가 열심히 살아서 보기 좋았거든요~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제가 맘이 안좋더라구요
잊고살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건강 좋아졌겠죠~~ 아픈사람없이 모두 건강했음 좋겠어요
IP : 182.21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만고만한가 보던데요
    '12.8.21 1:06 PM (121.130.xxx.228)

    왜 첨에 넘 안좋다고 들으면 심경쇼크먹고 너무 우울하고 그렇잖아요
    하지만 그것도 생활이 되고 패턴이되면..
    아픈 환자가 있는 상황이라도..거기서도 또 소소하게 웃음이 피어나는거거든요

    이수근씨 전보다 안정되어보이고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아내분 큰 진전은 없어보이고 고만고만..신장이식수술이란게 이후에도 계속 링거맞고 살아야하는거라서
    매일 힘은 드실꺼에요

  • 2. 어려도
    '12.8.21 1:11 PM (119.197.xxx.71)

    착하고 현명한 아내인것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 3. 보진 않았지만.
    '12.8.21 1:11 PM (222.232.xxx.219)

    아이가 포털에 뜬거 보고 말해주던데요.
    지난주 1박2일에 이수근이 집에 잠시 들렀는데, 아내때문에 집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느라
    임시로 집을 옮겼다고.. 아마 휠체어나 문지방 없애는 ,집에서 움직이기 좋게
    수리하나봐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는거 같지요?? 참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도 어린데.. 빨리 쾌유되길....

  • 4. ..
    '12.8.21 1:42 PM (39.121.xxx.58)

    어리지만 정말 현명하고 내조 잘하는 아내같더라구요.
    똑소리나고..
    얼른 쾌차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 5. ...
    '12.8.21 3:53 PM (112.151.xxx.228)

    이번주 1박 2일 보니 아내분이 그 와중에도 캠핑갈 용구와 음식들을 잔뜩 준비해주셨던걸요.
    갑자기 집에 가서 캠핑용품 챙겨오는 거였는데 같은 팀인 차태현, 김승우는 아내가 전화 안받아서 못가고
    이수근이 자기 집에 전화해서 가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내 아픈데 참 안쓰럽더군요.
    그런데 아내분이 짧은 시간에 정말 완벽하게 준비를 해놔서 깜짝 놀랐어요.
    중간에 게임으로 상대팀 음식 빼앗기가 있었는데
    이수근이 자기 아내가 정성껏 해준 음식을 빼앗겨야 하냐고 버럭 하더라구요.
    암튼 빨리 건강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이수근씨 볼때마다 마음이 넘 안좋아요.
    두 분 진심으로 응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0 잃어버린 자전거를 한달만에 찾았는데..... 7 수상해..... 2012/08/21 2,846
143099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보내야하는 이유 17 아들갖은엄마.. 2012/08/21 5,973
143098 압구정동헌대고어떤지요 3 진학 2012/08/21 2,521
143097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36 ㅠㅠ 2012/08/21 17,914
143096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785
143095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501
143094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871
143093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811
143092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697
143091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2,186
143090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803
143089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2,054
143088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858
143087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343
143086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233
143085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140
143084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337
143083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175
143082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339
143081 압력밥솥이 고장났어요 6 yaani 2012/08/21 4,454
143080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고민 2012/08/21 2,696
143079 와 이번에 니콘에서 신제품 카메라 체험단 모집한데요. 2 Luvna 2012/08/21 1,370
143078 사고력 문제풀이해주실분^^ 2 82브레인은.. 2012/08/21 1,344
143077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272
143076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