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조리사 어떤가요?

..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12-08-21 12:44:58
일 해 보고 싶은데.......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여기 저기 일자리를 찾는데 나이가 있어서 회사생활은 못 할 것 같고....이런 곳만 기웃거리게 되네요.
IP : 203.100.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12:57 PM (211.246.xxx.180)

    기본적으로 조리사 자격증 있으셔야 하구요.
    40명정도의 어린이집은 할만해요
    시간활용면에서도 괜찮구요

  • 2. ..
    '12.8.21 12:59 PM (203.100.xxx.141)

    아흑...조리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군요.ㅡ,.ㅡ;;;

    자격증을 따야겠군요.

    답변 감사해요.

  • 3. 가정
    '12.8.21 1:04 PM (211.192.xxx.46)

    어린이집들은 조리사 자격증 없어도 취업 가능해요.
    한번 알아보세요.

  • 4. ..
    '12.8.21 1:14 PM (203.100.xxx.141)

    윗님 답변 감사해요.^^

  • 5. ..
    '12.8.21 1:21 PM (175.126.xxx.85)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서 조리사를 하더라도 틈나는데로 아이도 봐줘야 한다고 해서

    좀 고민중입니다.. 전 조리만 하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 6. 저기
    '12.8.21 1:39 PM (210.99.xxx.34)

    우리 언니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전업주부만 하다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싶은분들한테 딱인거 같아요.
    애 하나키우다가 조카 6학년 되면서 시작했는데 10시 반 출근 1시 반 퇴근 3시간 정도 일하고 35만원 받아요.
    페이는 좀 적은데 그래도 만족하고 있더라구요
    조카 학교까지 태워주고 커피마시러 가고 집안일 조금하고 학원픽업 하던 일상이었는데 아침에 학교태워주고 어린이집가서 세시간 일하고 집정리하고 커피마시러 가고 애 픽업하고.. 요렇게 바뀌더라구요.. 한마디로 일상생활은 변한게 없다는ㅎㅎ(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 ^^ )
    집에 있어도 꾸미고 있는 스타일 인데. 당연히 출근할때 꾸미고 가서 예쁜 앞치마 두르고 일하면 머시매들이 주방선생님 주방선생님 하면서 얼쩡거린대요 ㅎㅎ 너무 귀엽죠?
    꼭필요한 말만 하는 성격인지라 원장도 막 대하거나 그러지 않고 서로 존중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자기도 이제 직장맘이라고 얼마나 그러는지..울언니지만 귀엽고 ㅎ

  • 7. 저기
    '12.8.21 1:55 PM (210.99.xxx.34)

    언니는 애들 보는건 전혀 하지 않더라구요. 애들이 주방선생님 하고 쫓아 다녀서 문제지 ^^
    조리사자격증 그런거 없고,, 메뉴는 원장이 정해줘요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사람이라는게 묘해서 간봐서 시키는거 같아요..사람마다 특유의 아우라가 있으니 이건 노력해도 안되는거 같아요.. 자매지만 나랑 포스가 틀림 ㅠ.ㅜ
    언니가 이쁘기도 하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인데 일은 깔끔하게 하고 도와줄땐(야외활동 등) 생색안내고 확실하게 도와주고 필요한건 요구 하고 그러더라구요( 한번도 안쓴거 같은 식기세척기 쓰게 해달라고 요구해서 설겆이는 세척기가 한답니다.. ㅎㅎ)

  • 8. 머털맘
    '12.8.21 3:09 PM (125.177.xxx.39)

    다른일에 비해시간도적당해서,제가3달동안제법큰유치원조리사로 일했는데,아이들먹이는야채는잘게썰고, 볶은게 많다보니 손목과 어깨에 큰무리가 생겨 일년넘게 정형외과와한의원을다니고있어요.아는분은일년넘게하시고 허리디스크와관절염으로 고생중이예요. 아이들조리하는게 만만한일이아니예요. 신중하게생각하세요~

  • 9. 벌써마흔
    '12.8.21 8:58 PM (1.246.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일년정도 일했는데요 원생ㅇ 120명되는 어린이집이라 보조조리사 한명두고 일했어요 조리사ㅏ격증 있어야하구요 가정식어린이집같은경우 원장이 자격증이 있으면 없는사람도 뽑지만 대부분 조리사 자격증있어야해요 급여는 좀 작지만 시간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74 안철수씨 좀 걱정되는 것이 2 ..... 2012/09/26 1,579
157673 2-3만원대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요...??? 17 고민 2012/09/26 2,567
157672 원룸에 tv 32인치가 괜찮을까요? 40인치는 되야 할까요? 2 우짜까요 2012/09/26 6,848
157671 아아...저는 어찌해야 좋을까요? 80 힘드네요 2012/09/26 18,153
157670 유치원에서 애가 맞고오면, 같이 때려라 vs 참아라. 어케 가르.. 70 2012/09/26 15,506
157669 세탁소에서 남자한복 조끼를 분실했어요 1 Keely 2012/09/26 1,627
157668 도와주세요...중간 겨우 하는 중 2. 앞으로 잘하게 될 가능성.. 5 ... 2012/09/26 1,772
157667 보육료지원관련 나이계산이 이상해서요.. 5 .. 2012/09/26 2,859
157666 57세 쌍둥이 출산...국내 최고령 산모래요 21 진홍주 2012/09/26 10,061
157665 아이 팔에 깁스를 했는데 물놀이 갈 일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는게.. 4 ... 2012/09/26 2,223
157664 시간 강사는 2 루루 2012/09/26 1,638
157663 원글 지울께요 6 .. 2012/09/26 1,706
157662 코에있는 피지 족집게로 뽑아도 되나요? 11 .. 2012/09/26 32,445
157661 대학축제 오늘 덕성여대는 좋겠네요 4 누구? 2012/09/26 2,949
157660 제 인생 어떻게 될까요 그냥 막 살고싶어요 106 마리오네트 2012/09/26 39,518
157659 일본에서 돌연사. 2 .. 2012/09/26 1,944
157658 갈비찜 푹 익힌거 좋으세요?아님 16 망설임 2012/09/26 2,571
157657 이런 성격의 유아...커서도 유지되나요?? 7 나랑 반대 2012/09/26 1,907
157656 부활 시절에 이승철 6 yaani 2012/09/26 2,216
157655 전면 무상보육 폐기, 이제라도 잘한거 아닌가요???? 11 30% 2012/09/26 2,797
157654 안철수씨 글씨체요 14 2012/09/26 4,941
157653 게껍질 버리는 방법은?? 4 쓰레기처리... 2012/09/26 6,941
157652 마트표 간단조리식품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귀찮음 2012/09/26 1,988
157651 공정한 사회... 1 ㅂㅈㄷㄱㅂ 2012/09/26 758
157650 바꾼지 5년됐다던 보일러... 1 .. 2012/09/2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