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하나 키우는 것도 왜이리 힘들까요...

워킹맘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2-08-21 10:41:29

 

이제 6개월된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왜이렇게 시간에 쫓기듯 살고 있는지... 제 생활 패턴 좀 보시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직장은 출산휴가 3개월 후 복직해서 다니고 있고,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 모두 도움 받을 수 없는 상황이고...

그래도 제가 저녁에라도 얼굴보고 키우고 싶은 맘에 어린이집 보내면서 키워온게 3개월 지났네요.

 

아침에는 남편이 도와주기 때문에 저는 제 준비만해서 출근합니다.

남편은 밤에는 거의 애가 자고나서야 퇴근하기 때문에... 이 정도 해주는 것만해도 괜찮아요.

 

문제는 퇴근 후 부터...

퇴근하면서 아이 픽업해오면, 오자마자 씻기고, 먹이고, 잠깐 놀아주고, 재우고... 그러고 집안을 돌아보면 초토화 되어있어요.

갈아입힌 옷, 기저귀, 아기 타올, 이유식 그릇, 젖병, 장난감(그나마 어려서 교구 몇개지만요)...

주 2회 정도는 이유식 만들구요... 집에 쌓인 설겆이 정도만 하지 다른 집안 청소는 놀이매트 위만 물티슈로 쓱싹 하는 것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이것만해도 너무 힘이 들어요.

아기가 또래보다 무거워서 그런지, 힘이 좋아 그런지...

아기가 10kg 가 넘는데... 전 도저히 업고 집안일은 못하겠더라구요.

재울 때는 어쩔 수 없이 안아서 재우고요.

 

배밀이하고, 기기 시작하려는지라 잠깐 뒤돌아도 테이블 다리 같은거 쭉쭉 빨고 있구요. (그래서 사실 바닥청소라도 깨끗히 해야하는데 어떻게 짬을 내서 청소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점퍼루에 가둬두면 얼마 못가 칭얼거리구...

 

요즘은 거의 제대로된 끼니는 점심 한끼 먹고, 나머지는 군것질 수준으로 때우는데... 살도 안빠지면서 몸은 휘지네요ㅠㅠ

밤중 수유도 하기 때문에 잠은 항시 부족하고...  그래도 잠 부족한건 참을 만해요.

회사오면 오늘은 집에가서 이것도 정리하고, 저것도 청소해야지 싶지만... (회사일 바쁜 와중에도...;; 회사오면 왜 집에 할일이 막 떠오르고 의욕이 넘치는지, 당장 퇴근하고 청소하러갈 기세에요)

막상 집에가면 애 케어하기 벅차구요.

 

제 성격이 요리, 육아 보다 정리, 정돈을 좋아하나봐요.

육아가 최우선이 되어야하는데....엉망인 집을 보면 막 치우고 싶어서 글루 관심이 쏠려요.

애가 조금 칭얼거려도 집어든 쓰레기는 일단 쓰레기통에 투하해야 직성이 풀리는?

 

도우미를 쓰자니 제가 임신했을 때 한달정도 써봤지만...

안쓰는 것보다는 낫지만, 들이는 돈에 비해 효용은 별로... 그래서 쓰고 싶지 않아요.

제 맘처럼 깨끗히 치워주지도 않는 것 같고...

 

이거 그냥 제 성격이 문제인거죠? 휴....

애가 돌 넘으면 좀 여유가 생길까요....

 

IP : 210.94.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킹맘
    '12.8.21 10:43 AM (210.94.xxx.89)

    제가 혼자 자라서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요즘 같아선 엄두가 안나요... 하나도 이렇게 못키우는데 어떻게 둘을 키울까 싶어서요.

  • 2. ㄴㄴ
    '12.8.21 10:4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애 키우는게 가장 힘들었어요...ㅠㅜ
    전 조카가 9이나 되어서 잘 암.
    잠 못자는게 제일 비참.
    눈이 쑤욱 들어가서 완전 노안되어요.
    전 그래서 절대 애 안낳을거예요. 지금도 노처녀지만.

  • 3. ....
    '12.8.21 10:47 AM (220.82.xxx.154)

    전업도 아이키우기 힘든데 워킹맘은 더하겠지요.
    돌 지나도 애기인데요 뭐..
    애가 5살은 되야 좀 편해지실겁니다.

  • 4. 성격이
    '12.8.21 10:50 AM (124.5.xxx.239)

    일단 생활 패턴은 힘드실것 같아요

    전 전업이면서 아이 하나키우면서 두돌때까지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온몸이 다 아파서 자주 가는 한의원에 가서 원글님처럼 의사선생님한테 "다른 사람들은 둘도 잘만 키우는데 왜 난 하나 키우면서도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니 그 선생님이 "사람마다 힘들걸 견뎌 낼수 있는 체력이나 정신력 등등이 다 달라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난 부족한 엄마라 이리 힘든가 했다가 그말에 전 좀 위로가 되었네요

    그리고 저도 우량아 키워 보니 그렇더라구요
    가벼운 아이들 보다는 확실히 더 힘들더라구요

    이 시간도 곧 지나갈테니 그때까지 힘내세요

  • 5. 도우미..
    '12.8.21 10:53 AM (121.147.xxx.17)

    경제형편은 되실테니 마음에 드는 도우미를 찾으세요.
    원글님 원하시는거 정확히 전달하시고 그게 딱 맞는 도우미 찾으시면 되요,
    그게 참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도우미 하실 분들은 끊임없이 있으시 찾다보면 찾아져요,

    남의 손 빌리는게 영 마뜩찮으시면 원글님이 더 체계적으로 아이를 돌보셔야 하구여.
    퇴근해서 애 옷 갈아입히실 때 옷가지 바로 정리하시고,
    기저귀 갈면 바로 버리고, 이유식 먹이면 바로 상 닦고 그릇 씻고,
    목욕 후에 바로 욕실 정리하고 욕실 물건은 밖에 나오지 않게 하시고,
    장난감은 애기 재울 시간즈음 됐을 때 미리 다 제자리에 넣어두시고,
    그러면 최소한 애기 재우고 방 밖으로 나오셨을 때 정신없을만큼 어지럽혀져 있진 않아요.
    아기 깨어 있을 때 어느 정도 정리해 두시면 애기가 잘 때 바로 원글님 시간을 더 확보하실 수 있어요.
    어짜피 앞으로 계속 애기가 세돌 정도 될 때 까지는 더 여유없어질텐데요;;
    마음비우고 시실게 아니라면 그저 바로 정리, 바로 제자리, 바로 치우기. 이거 하시면 돼요.

  • 6. 아 참.
    '12.8.21 10:55 AM (121.147.xxx.17)

    애기가 울고 치대서 바로 정리 못하시겠죠
    그런데요, 그렇게 울고 치대는 애기 때는 뭘 해도 그럴 때니
    잠깐씩 칭얼대게 두시고 정리하고 살림하시면 돼요.

  • 7. 워킹맘
    '12.8.21 11:00 AM (210.94.xxx.89)

    저도 '그때그때 치우기' 라는 방법이 있다는 건 알지만... 애 픽업해서 집에 도착해서 애 재우기까지 시간은 고작 2시간~2시간 반 정도 에요. 그러다보니 1분 1초라도 애 케어하는데 집중하게되고... 재우면 8시 반~9시 그때부터 정리하면 10시~10시 반, 좀 일거리가 많음 11시... 이러면 완전 녹초에요...

    나도 책도 좀 보고, 운동도 하고, 내 취미 생활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들어도 몸이 힘들어서 못하지요.
    오히려 애 재우고 나면 시간 낼라면 낼 수 있지만... 몸이 너무 피곤한거죠... 시간보다 체력이 더 문제에요.
    보약이라도 지어먹음 나으려나요;

  • 8. 워킹맘
    '12.8.21 11:06 AM (210.94.xxx.89)

    121.147 말씀처럼 그런것도 있어요... 씻기고 나면 로션바르기도 힘들어요. 애기도 얼집다녀와서 피곤한데다 잘 때가 가까워 올수록 내려놓기만해도 울거든요. 로션바르고 기저귀 채우고 하는데 씨름해야해요. 저도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에 저녁도 제대로 못먹어서 기력이 쇠한 상태니 아무리 6개월짜리 애라도 힘들거든요... 그리고 애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기들이 작아도 힘은 꽤 쓰잖아요.ㅠㅠ
    그렇다고 칭얼거리는거 방치하자니... 몇분이나 본다고 방치하싶어서 안쓰럽기도하고, 힘들어도 엄마가 무표정한거 안좋다고해서 항상 웃으면서 조잘조잘 혼자 얘기하고... 그러다가도 가끔씩 저도 모르게 힘들어서 멍때린답니다.ㅠㅠ

  • 9. 워킹맘
    '12.8.21 11:07 AM (210.94.xxx.89)

    다들 이렇게 키우셨죠? 끝이 어딘지만 알려주세요....ㅠㅠ 희망이라도 품고 견디게...

  • 10. 앙이뽕
    '12.8.21 11:16 AM (202.130.xxx.50)

    아이고. 식기세척기, 로봇 청소기 쓰고요
    또 일주일에 한번은 도우미 부르고 있어요
    전 이제 아이가 다섯살이라서 살만 한데요.. 3살정도까진 많이 힘들었고
    4살되고 아줌마 일주일에 한번 반일만 써도 살꺼같더라구요.

  • 11. 아 글쎄...
    '12.8.21 11:16 AM (121.147.xxx.17)

    바로바로 치우셔도 방치하는거 아니라니까요.
    일분 일초 애기 케어한다고 진심으로 행복 담뿍 담긴 표정으로 쭉 애기 보세요?
    아니죠.. 눈빛과 머리는.. 아.. 얘를 얼른 재워야 이걸 다 치우고 나도 좀 쉴텐데.. 그렇잖아요.
    애기들도 다 알거든요, 아 물론 원글님이 몸과 마음이 다르다.. 뭐 이런건 아니구요.
    정 그러하시다명 끝 없이 그냥 계속 애 눈 뜨고 있는 동안 애한테만 올인하고
    애기 자면 그 때부터 또 다른 일과 시작이고 그래요, 끝없이요.
    어느 정도 절충하고 조율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 12. 앙이뽕
    '12.8.21 11:17 AM (202.130.xxx.50)

    그리고 나갈수 있는 날은 무조건 델구 나가세용...ㅠㅠ
    유모차 태워서 놀이터 가서 산책하고.. .엄마는 좀 걷고.. 그리고 들어와서 씻기고 바로 재우고요.
    집에 오래 있으면 치울꺼리가 너무 많이 생겨요.

  • 13. 애고..
    '12.8.21 11:19 AM (202.30.xxx.156)

    이제 점점 더 힘들어지실텐데요.. 움직이기 시작하면 사방 어지르고 다니거든요.. T_T
    애기도 엄마 하나로부터 사랑받고 싶을텐데 벌써 어린이집에 가니 안되었네요. T_T
    두돌때까지 육아휴직 안되시는지요.
    편해지는 건 네돌 지나야 합니다. 만 4년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4. 워킹맘
    '12.8.21 11:24 AM (210.94.xxx.89)

    맞아요... 얘가 왤케 안자냐... 빨리 좀 자라 할때 많아요.ㅠㅠ
    그냥 틈틈히 해야겠네요.
    정말 지대로 기고, 걷고 하면 더 난리 난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저도 이제 시작이구나 싶은데 벌써 이렇게 피곤하니 걱정이고요.
    육휴는 둘째 낳고서 1년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육휴 쓴대도 걱정이구요. 애기 보육시설 전혀 안보내시고 키우는 전업맘 분들 참 대단하시다 생각들어요. 직장다니다보니 하루종일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겠더라구요.
    만 4세까지라... 그래도 이쁜짓이 점점 더 늘겠죠? 이제 엄마엄마 하기 시작하는데... 뭔가 맘에 안들고 울때만 찾아서 참...ㅡㅡ;;;

  • 15. ...
    '12.8.21 11:44 AM (59.15.xxx.61)

    에고...끝이 어디있어요...
    저는 대학생 둘도 아직 도시락 싸주어야 하고
    들어오는 시간 체크하고...
    12시 넘어서 늦는다하면
    전철로 픽업나가요...ㅠㅠ

  • 16. ...
    '12.8.21 11:45 AM (222.106.xxx.124)

    도우미쓰세요.
    그리고 집 어질러진건 그냥 참으세요.
    정리 안해도 되요. 한 구석에 몰아넣고 대걸레질하고 넘겨도 되요.
    그 시간에 아이 손가락 한번이라도 더 잡아주세요.
    뭘 그렇게 못 치워서 안달입니까... 아이는 어지를 권리가 있어요.
    힘드실텐데 너무 애쓰지마세요.

  • 17. 아직도더워
    '12.8.21 11:54 AM (223.33.xxx.231)

    아이 키우는거 참 힘들죠
    워킹맘들 보니 이유식 주문해서 먹이던데 그런거라도 믿음가는 업체주문 시키시면 시간이 좀 날거예요
    바쁠땐 이런저런 두움을 받을수밖에 없어요
    요즘은 전업맘들도 많이 주문하던데요

  • 18. ..
    '12.8.21 1:34 PM (210.221.xxx.198)

    일어서고 그러면 더 난리나요.
    처음엔 좀 일어서다가 휙 넘어가고 그래서 계속 옆에 있어서 받쳐줘야 하고 ㅠㅠ
    화장실도 못가요
    그냥 도우미 주2회정도 쓰세요.
    저도 한 까탈하는데 내 살림처럼 해 주는 분 찾기가 어디 쉽나요.
    그래도 집에 먼지 안굴러 다니게 하는 게 어딘가요.

    밤중수유는 이제 끊어도 될 떄인 것 같네요. 이것만 안 해도 살만하죠

  • 19. 저도
    '12.8.21 2:30 PM (203.241.xxx.14)

    비슷한 과정을 거쳐와서 보태자면...

    일단 희망이라도 가지고 싶으시다 하셨으니.. 3~4살 되면 아이가 혼자 의자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고
    이리와봐 했을때 혼자서 뛰어오고 이정도 되면 (자기몸 혼자 간수되면) 그때부터 숨통이 트입니다.

    그전에는 저도 직장다니면서 유축해.. 모유 끊고나니 밤이면 졸린눈 비비며 이유식 만들어...
    책보고 운동이요? 그건 지금도 못해요. (아이 5살, 퇴근하고 가서 아이 받아야 해서요)

    근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할만하네요. 이제는 가서 손씻고 오세요~ 하면 혼자 들어가 손도 씻고 나오니까요.. 진짜 많이 컸죠. 그때까지만 버텨보세요.

    그리고 저도 몸이 넘 힘들어 보약도 내돈내고 지어먹고 도우미 반나절 썼어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우와~ 신세계~
    성격에 안맞다 하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그때는 돈으로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입주 아줌마 쓰는 친구들은 저녁도 차려줘 집은 깨끗해 아이는 전담해줘
    진짜 편하겠던데... 취미생활에 회식, 저녁약속까지 만들어 시간보내고 들어가더라구요.

    해결방법이 없다 하지 마시고 한가지씩 남의손, 돈의힘을 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1 이제부턴 문재인보단 안철수네요. 20 ... 2012/10/03 3,517
159720 이런 경우 결혼할때 집에 돈을 보탤지.. 자기앞가림을 할지 1 ㅇㅇ 2012/10/03 1,204
159719 성폭행한 의사가 다기 의사해도..낙태한 의사는 의사못합니다 8 요즘엔 2012/10/03 2,997
159718 이번에 대구 감옥탈주한 사람요. ... 2012/10/03 1,344
159717 전두환 “박근혜 6억 줬더니 3억 돌려줘” 왜? 2 샬랄라 2012/10/03 2,169
159716 문재인으로 단일화 하면 박근혜 뽑아야 할듯.. 14 .. 2012/10/03 2,817
159715 물걸레질을 편하게 할수 있는 2 물걸레 2012/10/03 1,692
159714 민주당, ‘김태호 터널디도스’ 의혹 조사 나서 1 샬랄라 2012/10/03 932
159713 청담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게 청담 자이인데 5 ... 2012/10/03 4,479
159712 염색체이상도 형제에게 유전이 되나요? 4 ,,, 2012/10/03 2,052
159711 문재인 "장관직 30% 이상 여성 임명" 샬랄라 2012/10/03 1,059
159710 신혼에 집나간 남편. 다른 여자 만나는 증거 어떻게 잡나요? 6 기가 찹니다.. 2012/10/03 3,366
159709 딸아이가 백화점 푸드홀에서 참 별일 다 겪었네요 9 ... 2012/10/03 4,691
159708 운좋은 며느리 8 dd 2012/10/03 4,018
159707 사무관 며느리라면 인식이 별로인가요?(펌) 27 ... 2012/10/03 9,827
159706 저희집 세탁기가 죽었어요 ㅠㅠㅠㅠ 38 슬퍼 2012/10/03 3,958
159705 익모초 와 어성초 5 jjj 2012/10/03 2,192
159704 겨울 솜이불은 어디서 사는게 좋나요? 2 tapas 2012/10/03 1,302
159703 그럴 수도 있을까? 4 문득 궁금 2012/10/03 987
159702 피클담근 식초 재활용방법 없을까요? 1 피클 2012/10/03 2,602
159701 조기 한마리글보고요... 20 .. 2012/10/03 3,995
159700 냉장고 비우기 잘하시는분께 질문요 22 낙석주의 2012/10/03 4,928
159699 [아이엠피터] '야권단일화'를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협박 세우실 2012/10/03 1,051
159698 중국의 이어도 관련 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좋을까요? 1 !!! 2012/10/03 610
159697 난 시댁에서 이런일도 격었다ᆢ얘기해봐요 114 시댁 알러지.. 2012/10/03 2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