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학원가가 망하는 분위인가요

^^ 조회수 : 6,618
작성일 : 2012-08-21 10:25:08
아직 아이도 어리고 지방이라 변하 는 분위기를
잘모르는데요

집값하락하는 댓글에 그런 글들이있고 또 얼마전 손조은 메가스터디 사장 글에도 그런 말이 있던데

정말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어가는지 궁금해요

다른지역으로 이동해가는지
인터넷강의 때문인지
이유가 뭘까요
정말 변하고 있는걸까요

IP : 112.153.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서히
    '12.8.21 10:28 AM (219.251.xxx.5)

    꺼지겠죠..
    수요자가 갈수록 줄잖아요...

  • 2. ...
    '12.8.21 10:36 AM (114.203.xxx.124)

    울 애들도 인터넷으로 강의 듣는데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 3. 새벽
    '12.8.21 10:40 AM (121.144.xxx.247)

    수능이 ebs에서 많이 나오고 시험이 쉬워져서 그렇습니다.

  • 4.
    '12.8.21 10:42 AM (125.186.xxx.131)

    진짜 망하는 분위긴가요?;;;;; 전 아닌 것 같던데요? 옆 건물까지 학원 늘리는 곳도 꽤 되던걸요?;; 워낙 학원이 많으니, 그 와중에 망하는 곳도 있겠고, 아닌 곳도 있겠고, 그런 거겠죠. 망하는 분위기는 절대로 아니에요.

  • 5. ...
    '12.8.21 10:44 AM (211.40.xxx.120)

    가장 큰 요인은 외고,과고에서 지필고사 없앤 이후입니다. 대치동 학원이 중학생 학원이 훨씬 많았죠. 외고에서 내신만 본이후 토피아는 거의 망한 수준이구요..
    대치동 중학생의 경우 반에서 1여명이 외고준비했다하면, 이제는 내신으로만 가니 그 수가 훨씬 줄어들었잖아요.

  • 6. 11111111
    '12.8.21 11:54 AM (210.205.xxx.124)

    중학교는 몰라도 고등부는 아직 활황중

    대형보다 소형 학원 많이 생겨 잘 모르겠음
    대형 강사들이 나와 자기학원 많이 차리는거 같아요

  • 7. ㅣㅣㅣㅣㅣ
    '12.8.21 12:05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초등은 아직도 활활타오르는 분위기에요
    유치부도요
    요샌 소마도 6세부터 하더군요
    점점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져서
    초등입학때 영어레벨 미국교과서 3.0되는애들이 무지 많아요
    우리아들 이번에 초1이라 잘압니다

  • 8.
    '12.8.21 12:25 PM (125.186.xxx.131)

    가끔 외고나 과고 지필고사 없앤후 시들해졌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건 아마 중학생 자녀가 없어서 모르시는것 같은데요...대비반 따로 있어요. 옛날에는 목동이랑 중동(?) 하여간 여기 토피아가 외고반으로 이름 끌었지만...어차피 대치동 토피아는 그렇게 재미 보지 않았어요. 여기는 굳이 토피아 안 다녀도 다른 학원에서 충분히 커버해 주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대놓고는 안 하지만, 엄마들에게 다 따로 학원에서 연락들 합니다.

  • 9. 망하는지는 몰라도
    '12.8.21 12:31 PM (61.101.xxx.62)

    다른 학원정보 싸이트봐도 대치동도 학원가 불황이 맞다네요.정점은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였다고.
    요즘은 폐업도 많고 임대 간판도 건물마다 걸리고(호황일때는 그런거 없었데요)
    거기서 학원하는 사람말이니 맞겠죠.

  • 10. 그게요 수능때문이예요
    '12.8.21 1:36 PM (211.224.xxx.193)

    수능을 쉽게 내기 시작하면서 변별력이 떨어져서 내신이 아주 중요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걸 캐치한 강남엄마들이 강남을 떠난다고 합니다.

  • 11. 대형은
    '12.8.21 4:16 PM (14.52.xxx.59)

    많이 시들하죠
    토피아가 문 닫은거(?)부터 정보도 외고반이나 어학원 많이 죽었어요
    반면 내신관리 하는 학원들은 4주전부터 영어내신 돌리더라구요
    결국 뭐 하나 막으면 다른게 튀어나오게 되어있죠
    쉬운 수능때문이라기보다(수능은 절대 평가 아닌 상댜평가니까요) 결국 부모들도 자기 노후에 불안감을 느낀게 최대 요인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875 영화제목 알려주세요.<미국> 5 로맨스영화 2012/11/29 918
185874 롱부츠 지퍼있는게 좋을까요? 없는게 좋을까요? 1 우유빛피부 2012/11/29 1,265
185873 홈쇼핑보험 들까하는데.. 씨제이홈쇼핑.. 2012/11/29 679
185872 중1딸이 다이어트하게 허벌라이프사주라네요 16 다이어트 2012/11/29 3,459
185871 수분크림 첨 샀는데요 1 질문 2012/11/29 1,457
185870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9 724
185869 넘 슬퍼서 미치겠어요..노래제목좀요~ 2 ??? 2012/11/29 1,434
185868 부츠 색깔 너무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 3 ... 2012/11/29 1,262
185867 경기 이천 증포동?? 아시는분 3 루비 2012/11/29 1,224
185866 9개월 아기 열이 해열제 복용 후 37.8도인데 병원 가야 하나.. 6 2012/11/29 11,121
185865 정식 직원이 되였다는 곳 이 궁금... 3 궁금 2012/11/29 1,705
185864 고양이를 부탁해 2 꼽사리 2012/11/29 1,237
185863 2004년 아들 부시가 재선되었을 때 8 .... 2012/11/29 1,656
185862 저도 아래 유럽여행 글 보고 미국생활하면서 느낀점 54 Panzer.. 2012/11/29 16,174
185861 아 진짜 너무 웃겨서 올려요 ㅎㅎㅎ 7 수민맘1 2012/11/29 3,723
185860 청바지에 맬수있는 벨트가 사고싶은데요.. 1 벨트 2012/11/29 890
185859 요번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2 하라 2012/11/29 20,921
185858 무언가 집중했을때 주변소리가 안들리는분 ㅜㅜ 20 개나리 2012/11/29 7,040
185857 사이안좋아보이고 결혼생활이 불행해보이는 부부보면.. 45 ..... 2012/11/29 20,947
185856 안철수, 문재인돕기 왜 늦어지나 38 하루정도만 2012/11/29 3,198
185855 문재인 당선 예언했던 망치부인님 두번째 편지 3 신조협려 2012/11/29 3,232
185854 엠비와의 추억 관람중이에요. 괴로워요. ㅜㅜ 17 피키피키피키.. 2012/11/29 2,192
185853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2012/11/29 782
185852 부담되는 경조사 간소화 될까요? 2 거품 2012/11/29 1,111
185851 박근혜 지지자 설득하는 지혜 모아 보아요!! 솔선을 수범해서!!.. 20 지혜모아요!.. 2012/11/2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