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학원가가 망하는 분위인가요

^^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12-08-21 10:25:08
아직 아이도 어리고 지방이라 변하 는 분위기를
잘모르는데요

집값하락하는 댓글에 그런 글들이있고 또 얼마전 손조은 메가스터디 사장 글에도 그런 말이 있던데

정말 대치동 학원가가 저물어가는지 궁금해요

다른지역으로 이동해가는지
인터넷강의 때문인지
이유가 뭘까요
정말 변하고 있는걸까요

IP : 112.153.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서히
    '12.8.21 10:28 AM (219.251.xxx.5)

    꺼지겠죠..
    수요자가 갈수록 줄잖아요...

  • 2. ...
    '12.8.21 10:36 AM (114.203.xxx.124)

    울 애들도 인터넷으로 강의 듣는데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 3. 새벽
    '12.8.21 10:40 AM (121.144.xxx.247)

    수능이 ebs에서 많이 나오고 시험이 쉬워져서 그렇습니다.

  • 4.
    '12.8.21 10:42 AM (125.186.xxx.131)

    진짜 망하는 분위긴가요?;;;;; 전 아닌 것 같던데요? 옆 건물까지 학원 늘리는 곳도 꽤 되던걸요?;; 워낙 학원이 많으니, 그 와중에 망하는 곳도 있겠고, 아닌 곳도 있겠고, 그런 거겠죠. 망하는 분위기는 절대로 아니에요.

  • 5. ...
    '12.8.21 10:44 AM (211.40.xxx.120)

    가장 큰 요인은 외고,과고에서 지필고사 없앤 이후입니다. 대치동 학원이 중학생 학원이 훨씬 많았죠. 외고에서 내신만 본이후 토피아는 거의 망한 수준이구요..
    대치동 중학생의 경우 반에서 1여명이 외고준비했다하면, 이제는 내신으로만 가니 그 수가 훨씬 줄어들었잖아요.

  • 6. 11111111
    '12.8.21 11:54 AM (210.205.xxx.124)

    중학교는 몰라도 고등부는 아직 활황중

    대형보다 소형 학원 많이 생겨 잘 모르겠음
    대형 강사들이 나와 자기학원 많이 차리는거 같아요

  • 7. ㅣㅣㅣㅣㅣ
    '12.8.21 12:05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초등은 아직도 활활타오르는 분위기에요
    유치부도요
    요샌 소마도 6세부터 하더군요
    점점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져서
    초등입학때 영어레벨 미국교과서 3.0되는애들이 무지 많아요
    우리아들 이번에 초1이라 잘압니다

  • 8.
    '12.8.21 12:25 PM (125.186.xxx.131)

    가끔 외고나 과고 지필고사 없앤후 시들해졌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건 아마 중학생 자녀가 없어서 모르시는것 같은데요...대비반 따로 있어요. 옛날에는 목동이랑 중동(?) 하여간 여기 토피아가 외고반으로 이름 끌었지만...어차피 대치동 토피아는 그렇게 재미 보지 않았어요. 여기는 굳이 토피아 안 다녀도 다른 학원에서 충분히 커버해 주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대놓고는 안 하지만, 엄마들에게 다 따로 학원에서 연락들 합니다.

  • 9. 망하는지는 몰라도
    '12.8.21 12:31 PM (61.101.xxx.62)

    다른 학원정보 싸이트봐도 대치동도 학원가 불황이 맞다네요.정점은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였다고.
    요즘은 폐업도 많고 임대 간판도 건물마다 걸리고(호황일때는 그런거 없었데요)
    거기서 학원하는 사람말이니 맞겠죠.

  • 10. 그게요 수능때문이예요
    '12.8.21 1:36 PM (211.224.xxx.193)

    수능을 쉽게 내기 시작하면서 변별력이 떨어져서 내신이 아주 중요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걸 캐치한 강남엄마들이 강남을 떠난다고 합니다.

  • 11. 대형은
    '12.8.21 4:16 PM (14.52.xxx.59)

    많이 시들하죠
    토피아가 문 닫은거(?)부터 정보도 외고반이나 어학원 많이 죽었어요
    반면 내신관리 하는 학원들은 4주전부터 영어내신 돌리더라구요
    결국 뭐 하나 막으면 다른게 튀어나오게 되어있죠
    쉬운 수능때문이라기보다(수능은 절대 평가 아닌 상댜평가니까요) 결국 부모들도 자기 노후에 불안감을 느낀게 최대 요인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89 쑤어놓은 흰죽에 무엇을 넣으면 좋을까요? 14 다요트 2012/09/11 1,605
150988 중2아들..공부 내려놓습니다 54 .... 2012/09/11 13,904
150987 열무김치가 이상해요 1 열무 2012/09/11 968
150986 변호사 1시간 상담 비용~ 9 이리움 2012/09/11 8,812
150985 이모부 조의금으로 5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생각할수록 2012/09/11 13,958
150984 아이들도 새치가 있나요? 3 흰머리 2012/09/11 1,536
150983 배에서 사왔다는데 게가 싱싱하질 못하네요 4 꽃게 2012/09/11 1,150
150982 홍지만 "연금공단, 맥쿼리와 결탁해 세금 낭비".. 2 000 2012/09/11 813
150981 대한민국 최대의 콩가루 집안 8 기가 차서 2012/09/11 4,019
150980 싸이가 정말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 될지도 4 놀람 2012/09/11 2,459
150979 ‘안녕하세요’ PD “처제사랑남 아내와 오해 풀었다..악플 자제.. 77 ㅉㅉ 2012/09/11 25,091
150978 이 남자 심리는 뭘까요? 14 고라고라 2012/09/11 2,577
150977 이미 구운 간고등어 너무 짜네요,어찌하지요? 2 Help 2012/09/11 1,494
150976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211
150975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739
150974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799
150973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079
150972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423
150971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832
150970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470
150969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1,953
150968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386
150967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14 ,,,, 2012/09/11 4,867
150966 케빈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9 영화.. 2012/09/11 2,355
150965 어제 신문에 수능만점 30명 간 대학나왔던데 5 궁금 2012/09/11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