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만 갔다오면 심란해요

ㅠㅠ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2-08-21 10:07:06

젊은 시절 빼고...그러니까 결혼후에 어쩔 수 없이 사는 곳 주변에서 머리 하고 나면 항상 신경질이 나요 ㅠㅠ

 

이제 미용실 가기도 겁날 지경이네요.

 

어제도 다른 미용실에 가 봤는데, 거기서 계속 염색이랑 파마랑 하면 이쁠거다 그러는 거에요.

 

제 머리는 염색이 잘 안 되는 머리라서 색도 걱정 되고 머리결도 상할까봐 겁난다고 했는데도,

 

괜찮다고 그래서 결국 했는데...

 

괜찮기는 개뿔 ㅠㅠ

 

내 머리 어쩔 거냐구 ;ㅁ; 40대 아줌마가 무슨 날나리 같이 가벼워 보이고, 머리털도 다 상하고 ㅜㅜ

 

아, 진짜 저 다음 부터는 그냥 싼데 가서 열펌이고 뭐고 그냥 아줌마 파마로 굵게 하는거나 해야 겠어요.

 

이건 비싼 돈 주고도 보람이 없으니 ㅜㅜ

IP : 125.186.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10:21 AM (121.145.xxx.224)

    염색후 개털되서 열펌말고 굵게 말았더니
    셋팅한거랑 비슷하네요

  • 2. 슈나언니
    '12.8.21 10:31 AM (175.253.xxx.209)

    저는 어디를 가도 제가 물어본거 아니면 먼저 이거해라 저거해라 안하던데.. 진짜 한번도요.
    그리고 열펌은 머리가 더 상해요.
    펌하실때 영양넣고 일반펌으로 하세요.
    단점은 열펌보다는 빨리 풀리는데 그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맛은 있어요.

  • 3. ㅠㅠ
    '12.8.21 10:39 AM (125.186.xxx.131)

    네. 저도 이제 단순하게 해야겠어요 ㅜㅜ 이거 진짜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ㅁ;

  • 4. masca
    '12.8.21 10:40 AM (222.114.xxx.212)

    저도요..
    늘 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미용실에서 권해준 머리로 한 날부터
    익숙해 질때까지 한 이주일은 심란해요.
    아침에 손질 어케할지 망연자실 할때도 있어요.
    내가 미용기술을 배우던지 해야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04 혹시 워드스케치 써보신 분 있으신지요? 살까말까 고.. 2012/08/22 820
142203 고등학생출결문의 멍청한엄마 2012/08/22 872
142202 자두 케이크 만들어 보신 분~ 5 ^^ 2012/08/22 917
142201 왜 시댁은 가면 일을 시킬까요?? 98 .... 2012/08/22 17,508
142200 내일 제주도 가는데 비온다는데요 2 .. 2012/08/22 1,138
142199 초6 -2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미리 감사 2012/08/22 1,250
142198 급질)) 빈폴 아동복 싸이즈 문의드려요. 1 급질 2012/08/22 1,157
142197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596
142196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5,977
142195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4,989
142194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430
142193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1,882
142192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722
142191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3,852
142190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620
142189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197
142188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883
142187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653
142186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074
142185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321
142184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259
142183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476
142182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376
142181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1,667
142180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