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취미나 관심사가 뭐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2-08-21 01:37:12

다들 취미나 관심사가 뭐세요?

그리고 나 이것만큼은 잘알고있다..빠삭하다..하는것 있으세요?^^

 

누군가 저한테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딱히 할말도 없고

정말 인터넷하는게 다인데..ㅠㅠ 너무 무료한  삶을 살고 있네요.

진짜 나이들면 엄청 후회할것 같아요. 나이가 지금도 많지만요..

운동은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다짐만 했지 아직이네요ㅜㅜ

그런데 진짜 운동할꺼에요^^;

그리고 요즘분들 정말 똑똑하고, 아는것도 많고..부럽습니다ㅜㅜ

저는 정말 모르는것 투성이고 그렇거든요~

 

 

취미..뭘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수다떤다 생각하시고요^^

취미나 관심사..

그리고 나 이것만큼은 빠삭하게 잘알고 있어요..하는것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재밌게 사시는지도 이야기 부탁해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요^^;

저도 답글 읽고 그러면 무료한 삶을 벗어나 열심히 살고싶다..생각이 들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21 1:48 AM (218.52.xxx.33)

    요즘 취미는 82.
    무료하고 좀 되풀이되는 삶을 사는 것같을 때는 영어권 드라마나 책 보면서 즐거움 찾아요.
    영어 좋아해서 전공했는데, 가끔은 다른 전공하고 영어는 취미로나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이것만큼은 빠삭하다는 분야는 동서양 고전 문학이예요.
    책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많이 읽었는데, 다 커서 읽은 것들은 별로 남지 않고
    어릴 때 읽은 고전문학들이 더 맘에 남네요. 그래서 다시 읽고 또 읽고 있어요.
    그리고 지난 주부터 종교 생활에 신경 쓰기 시작했어요.
    손 놓고 있었는데, 제 주위 상황도 그렇고 지난 주에 겪은 직간접 경험들이 다시 신앙 생활 잘 하라고 하네요.
    신기한 경험들을 하고 있는 중이예요.

  • 2. ,,
    '12.8.21 1:50 AM (118.43.xxx.102)

    정치와 연대(후원 등등)에 관심있습니다.

  • 3. 잉여킹
    '12.8.21 1:52 AM (183.98.xxx.163)

    아동문학 좋아해서(현대 창작말고 고전쪽으로) 모으고 있어요. 독후감도 써요.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부터 잡다한 정보를 찾다보니 알게돼요.

    이건 쪽팔려서 쓸까말까 했는데
    AKB48 멤버 전원 이름을 알아요.

  • 4. 저는..
    '12.8.21 2:05 AM (222.106.xxx.201)

    낙서와 고양이요.
    그리고 노래부르고 춤추는걸 좋아해요. 집에서 흥얼흥얼 쿵짝쿵짝해요.

  • 5. 에스메랄다★
    '12.8.21 3:25 AM (61.248.xxx.1)

    우와~저도 AKB48 ㅋㅋ

  • 6. 저도
    '12.8.21 4:24 AM (1.226.xxx.65)

    요즘 그게 고민이에요.
    나이들어서도 쭉 재밌게할수 있는 취미가 뭘까 하구요.
    활동적이지 못해서
    늘 하던게 독서라 요며칠 폭풍 검색 후에 독서클럽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어요.
    역사에도 관심있어서 천천히 알아보려기ㅜ요.

  • 7.
    '12.8.21 8:18 AM (183.108.xxx.120)

    그림배우고..인문학강의 들어요

  • 8. .....
    '12.8.21 8:36 AM (211.208.xxx.97)

    82와, 요리/ 베이킹, 각종 드라마 시청(미드, 영드, 일드, 지나간 한국 드라마).
    하루가 너무 바빠용....

  • 9. ..
    '12.8.21 9:27 AM (180.65.xxx.55)

    전 옷 만들어요. 애들옷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제옷을 만들어요.
    그런데...조금은 허접해서 뒤집어 보면 안되고요, 입고 나가서 혼자만 행복해 하고 즐겨요.
    전 허리만 굵은 체형이라서 기성복보다는 제가 만든 옷을 입으면 좀 나아보입니다.

  • 10. 음악
    '12.8.21 10:13 AM (175.210.xxx.243)

    악기 배워요.

  • 11. 나무
    '12.11.7 8:02 PM (121.186.xxx.76)

    운동이랑 8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552 투표하는데 손이 떨려서...(마포구) 3 ㅇㅇ 2012/12/19 833
196551 5번째로 했어요 5 투표하고 왔.. 2012/12/19 578
196550 투표했어요..울산 3 투표해요 2012/12/19 633
196549 내가 수꼴 노빠가 되는 날... 3 지금 2012/12/19 843
196548 느낌이 좋은데요....... 4 투표합시다!.. 2012/12/19 1,119
196547 충남 논산... 2 앗싸~ 2012/12/19 687
196546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 연희동) 1 대천명 2012/12/19 664
196545 금천구 투표했어요 1 금천구 2012/12/19 648
196544 성북구 투표했어요 1 했어요 2012/12/19 623
196543 필독-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보수 문용린 진보 이수호 각축 기린 2012/12/19 992
196542 ★★★[2012년 대망의 12월 19일 대선] - 투표후기 - .. 111 간절히 2012/12/19 5,621
196541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2 ᆞᆞ 2012/12/19 1,021
196540 지금 출근합니다 3 나 정신 2012/12/19 623
196539 팟빵라디오 두근 2012/12/19 1,243
196538 투표완료..20번째로 투표했습니다. 3 꾸꾸 2012/12/19 806
196537 너네들 말로만 그래봤자 찍는게 먼저다 그럼서 ㅂㄱㅎ 찍으러 나갔.. 1 여기도 2012/12/19 1,268
196536 말을 못한다고 무식한게 아니죠 13 한심 2012/12/19 1,634
196535 간절히 기도후 투표갑니다.. 잘될거에요... 2012/12/19 627
196534 김용민 방송 좌표요~ 7 참맛 2012/12/19 1,524
196533 지난 2002년 대선때 온라인이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나요 ? 6 궁금해서요 2012/12/19 1,484
196532 4500만원 한 방에 쏩니다!!!!!!!!!!!!!!!!!!!!.. 3 anycoo.. 2012/12/19 1,169
196531 역시 노인들은 줄서고 있댑니다~ 3 참맛 2012/12/19 1,641
196530 도착했어요 9 2012/12/19 1,323
196529 가카의 탄신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9 Dhepd 2012/12/19 993
196528 투표하러 갑니다. 10 투표할수있는.. 2012/12/19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