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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넣어둘 데가 마땅치 않네요...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2-08-21 00:38:54

결혼하고 그냥 예금, 적금하며 살았어요.

맞벌이하고 큰 일 없어서 조금씩 모으며 사는데 요즘엔 정말 돈 넣어둘 데가 없어요.

주식할 줄 모르고 2006년~2009년 펀드 했다가 많이 손해보고 아직도 5천 원금 이도저도 못하고

있고요;;-.- 내 주제엔 재테크가 웬 말이냐 싶어 닥치고 예금, 적금합니다.

(물론 그 망할 변액도 넣었어요. 만기했고 3년 있으며 연금 개시라고 해서 두고 보고 있습니다만).

 

진짜 금리가 3%대입니다.

저축은행은 더이상 못하겠고 요즘은 그닥 높지도 않아요.

현재 산업은행이 제일 높은데 여기 1억 정도 있고

나머지에 5천 미만으로 분산해 놓았네요. 그래봤자 4%대 이자입니다.

 

낼 만기가 하나 있는데...

걍 그냥 가까운 저축은행에 5천 미만으로 넣어둘 지

산업은행은 망할 염려 없으니 추가로 넣어둘 지 고민이네요.

 

작은 집 10년 후에 팔 요량으로 전세 주고 저흰 비싼 전세 사는데

애 학교 마치면 적당한 곳에 집을 사려고요.

남편 직장 때문에 비싼 데 사는데 이직을 해서요;;-.- 

IP : 115.143.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마을금고
    '12.8.21 12:45 AM (59.3.xxx.181)

    저는 새마을 금고에 넣었어요.
    지난 5월만기되는건 4.5%정도 였는데
    오늘만기되는건 4.1%네요.ㅜㅜ
    그래도 세금을 떼지 않으니 은행보다는 조금 더 나은 셈이예요.
    얼마되진않지만 남편 명의로 제 명의로 나눠 넣었습니다.

  • 2. 저도
    '12.8.21 12:47 AM (222.118.xxx.132)

    산업은행 넣고 계속 고민중이에요
    펀드 이런건 아직 손 못데겠고 ㅠㅠ
    물가상승률까지 계산하면
    자산이 계속 마이너스 되고 있어요 ㅠㅠ

  • 3. ..
    '12.8.21 12:58 AM (175.118.xxx.84)

    아이 이름으로 적금 넣은건요?
    은행마다 아이들께 좀 높던데요

  • 4. 장군맘
    '12.8.21 9:20 AM (211.176.xxx.50)

    안녕하세요 우체국 설계사입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예금은 모든 적금,예금을 한도없이 보장합니다

    혹시 적금이나 예금자료 궁금하시면 장군맘(silvia1106) 로 쪽지주시면 자료 보내드릴께요

  • 5. 일반과세
    '12.8.21 9:41 A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름으로 넣는돈은 무조건다 일반과세입니다 비과세나세금우대없어요미성년자는 일반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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