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그냥 예금, 적금하며 살았어요.
맞벌이하고 큰 일 없어서 조금씩 모으며 사는데 요즘엔 정말 돈 넣어둘 데가 없어요.
주식할 줄 모르고 2006년~2009년 펀드 했다가 많이 손해보고 아직도 5천 원금 이도저도 못하고
있고요;;-.- 내 주제엔 재테크가 웬 말이냐 싶어 닥치고 예금, 적금합니다.
(물론 그 망할 변액도 넣었어요. 만기했고 3년 있으며 연금 개시라고 해서 두고 보고 있습니다만).
진짜 금리가 3%대입니다.
저축은행은 더이상 못하겠고 요즘은 그닥 높지도 않아요.
현재 산업은행이 제일 높은데 여기 1억 정도 있고
나머지에 5천 미만으로 분산해 놓았네요. 그래봤자 4%대 이자입니다.
낼 만기가 하나 있는데...
걍 그냥 가까운 저축은행에 5천 미만으로 넣어둘 지
산업은행은 망할 염려 없으니 추가로 넣어둘 지 고민이네요.
작은 집 10년 후에 팔 요량으로 전세 주고 저흰 비싼 전세 사는데
애 학교 마치면 적당한 곳에 집을 사려고요.
남편 직장 때문에 비싼 데 사는데 이직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