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값...끝없이 떨어지네요.
바닥을 모른다는데... 아마 현시세에서도 거의 80%는 빠지지 않을까~~!
강남 대치동 30평은 20년 전 가격인 1억 선이 적정 가격일듯...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금이라도 팔 수 있다면 팔아라, 라는 조언에 판 양반들은..횡재한 거겠고...
반대로 그 숱한 폭락 경고에도 빚내 집 산다던 양반들은... 지금쯤.... 어이쿠,,,상상이 안 되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20820212709678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
1. 글게요..
'12.8.20 11:13 PM (175.223.xxx.20)평생벌어도 못 사는 집.집.집..내릴만큼 내렸으면 하는맘이 아직도 가득이네요..
2. ...
'12.8.20 11:14 PM (112.154.xxx.59)대치동 30평이 일억하는날은 안올거같은데요. 6억대정도라면 모를까..
3.
'12.8.20 11:16 PM (58.124.xxx.39)대치동도 사람들 점점 빠져나가고 있어요.
대치동은 '학원'으로 집값 버티던 곳인데
거기 학원들 망해나가는 거 제 지인 학원 보고 알았어요.4. ..
'12.8.20 11:18 PM (119.71.xxx.149)집 옮겨야해서 매물과 실거래가 검색해보니
20평대 중반과 30평대 초반은 거의 2006년 2분기 정도까지 빠지긴 했네요
10평대와 20평대 초반은 2006년 2분기 대비 1.5배 정도구요
가격은 많이 빠진 것 같은데 20년 다 된 아파트를 사려니 좀 아닌 것 같아 아직은 물색 중이예요
10월 초에 이사해야하는데...5. ㅇㅇ
'12.8.20 11:33 PM (183.102.xxx.207)팔고 싶어도 못파는사람들이 대부분일거에요
손해보고 팔자니 속쓰려...팔려고해도 안사....
속쓰려도 가격 내릴때까지 내려 파는게 앞으로 생각하면 차라리 나은데
손에쥐고 놓기 힘들잖아요6. ..
'12.8.20 11:34 PM (175.112.xxx.139)대치동 30평이 1억하는날은 절대 안오죠.. 전쟁나도 안올듯 하네요..
6억하는날도 안올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대치동 30평은 8억이 적당한듯요..7. 딴얘긴
'12.8.20 11:34 PM (223.62.xxx.184)25년된 복도식아파트 25평 4억중반에 살수 있을거 같은데
여기서 오래된 아파트는 이제 답없다하셔서요.
정말 그런가요? 역세권이고 살기는 좋거든요8. ..님
'12.8.20 11:36 PM (121.162.xxx.111)전쟁나면 1억이 아니라 1만원에도 못 팔거예요.
9. ...
'12.8.20 11:40 PM (1.247.xxx.141)저희는 지방 사는데 아파트 값이 변동이 전혀 없어요
30 평 2억 9천 이고 로얄층은 3억에서 3억 3천까지
이게 5 년전 시세인데 똑같네요
전세값은 엄청 나게 오르고
서울하고 지방하고 많이 다른가봐요10. 정여사동생
'12.8.20 11:47 PM (219.131.xxx.129)서울 아파트값 아직 한참 더내려야 합니다,,20년 넘은 아파트가 평당2천?? 지나가던 브라우니가 웃을일이네요
11. ..
'12.8.20 11:49 PM (175.197.xxx.205)저는 작년에 수도권 40평대 아파트 팔고 지금 바로 옆에 30평대 빌라 전세살아요
남편이 아파트 폭락한다고 집팔아야 한다고 난리치고
저는 대출도 없는데 왜 파냐고 반대하고 그러다가 팔았는데요
세상에 1년만에 2억이나 하락했어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빠르게 하락될줄은 몰랐네요12. 2012년 하반기가면 더 떨어지고
'12.8.20 11:56 PM (121.130.xxx.228)내년부턴 공황상태 옵니다
대한민국 좁디 좁은 땅에서 거품놀이 이제 끝난거죠13. 흠..
'12.8.20 11:58 PM (121.133.xxx.248)전세도 답은 없는듯....ㅠㅠ
14. 솔직히
'12.8.21 12:01 AM (211.110.xxx.180)오를땐 몇억씩 오르다가 내릴땐 1천만원, 2천만원 이런식으로 내리는데 앞으로 훨씬 더 떨어져야죠.
15. 바보 아닌 이상
'12.8.21 12:01 AM (59.187.xxx.137)지금 누가 집을 사고 싶겠어요.
그런데 경제쪽 대충 분위기 봐도 이게 잠깐 지나가는 현상은 아닌 거 같네요.
전세계 경제가 출구가 안 보이는 빚 돌려막기 중이니...
남한테 평생 집을 사니 못 사니 악담하는 양반은 뭔가 악에 받친듯.
사실 네덜란드나 이런 데처럼 장기임대 주택 대폭 늘어서 집 안 사도 별 문제 없이 되는 게 정상이겠죠.16. 장기임대도
'12.8.21 12:08 AM (175.223.xxx.220)부동산 세수가 걷혀야 가능한거져
박원순 8만호 계획이 물거품이란것은 아세요?
세수가 없어서 암것도 못한답니다
돈이 있어야 건설하고 시유지라도 매각해야되는데 시유지도 안팔리고 세수도 없네요
부동산이 오르지 않으명
임대고 장기임대고 가 공염불이고
아마 전월세만 폭등할겁니다
자본은 언제나 있는자의 편이지
이념으로 경제가 돌아간다면
노무현이 그렇게 부동산으로 병신되진 않았지요17. ..
'12.8.21 12:08 AM (175.197.xxx.205)집값이랑 똑같아도 전세 사는게 훨씬 좋죠
전세는 나올때 전세금 고스란히 받아 나오지만
집은 저층 아닌이상 30년되면 집값 만큼 돈들여 재건축 해야죠
고층 아파트는 30년지나면 빵원이라고 봐야죠
자동차랑 같은 개념으로 봐야해요18. ...
'12.8.21 12:11 AM (59.187.xxx.137)세수를 분배하고 우선 순위 정하는 게 정치고 정책이죠.
수천억, 수십조원씩 들여 청계천, 세빛둥둥섬, 동대문운동장 허물고 무슨 디자인 어쩌구 건축, 4대강 죽이기 이런 짓 하는 것들은 어떤 이념일까요. 빛좋은 개살구?19. an
'12.8.21 12:16 AM (112.144.xxx.79)북유럽 형태로 갑니다.
아직도 환상을 가진 인간들은 참...ㅎㅎㅎ
175.197/
그렇죠. 고층아파트는 가치 0가 됩니다.
이건 너무나 단순한 공식이에요.
개발독재 쥐떼놈들의 발악도 이젠 안먹히죠.
대치동 고층 아파트 부녀회가 배달원들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시키더만...
제발등에 불 떨어지는지도 모르고...ㅎㅎㅎ20. ...
'12.8.21 12:23 AM (59.187.xxx.137)부동산 경기 급락해서 경기 급락하는게 아니라 그 반대 인과관계겠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질 테구요. 부자, 빈자 가릴 것 없이요.
그리고 이른바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초고층 아파트 사서 살고 싶은걸 누구나 바란다니요? 서울서 요즘 젤 비싼 축에 든다는 새로 지은 초고층 아파트들에 지인들 많이 살아서 가끔 드나들지만 누가 와서 돈 주고 살라면 모를까 별 매력 없어요. 강남 아파트 입성이 목표인 사람들 여전히 있겠지만 제 주변엔 많이들 변했더군요.21. ..
'12.8.21 12:24 AM (175.197.xxx.205)은마아파트 배달원 엘리베이터 금지 시킨거는요
전기세 때문이 아니고 엘리베이터가 허구헌날 고장 나서 그래요
수리비가 비싸거든요.좀 오래 됐어야죠.
대출이자는 꼬박꼬박 내고,집값은 폭락하는데 엘리베이터 수리비까지 낼려니까 열받는거죠22. 아파트는 떨어지는게 당연한 수순이에요
'12.8.21 12:27 AM (121.130.xxx.228)공중 허공에다 또옥같이 지어올려놓은 그 허공의 땅.
그 집은 더이상 미친 집값으로 쳐줄수 없다는 당연한 신호에요
공중 허공에다 수십층 올려놓고 평당 수천만원.
2-30억 우습게 아는 그런 집값.
다 집이 아니라고요
다 떨어집니다 섭리같은거에요 경제는 우주의 원리로 돌아가요
시스템이 지금 인간이 짜놓는 머리로는 더이상 안돌아가요23. ㅊㅊ
'12.8.21 12:32 AM (183.102.xxx.207)이런식으로가면 전세제도가 없어져서 서민들은 더 힘들다고하는데
지금 구조로 전세제도가 없어질려면 수십년은 걸려요
지금 반전세로 많이 돌리기도하지만 갑자기 월세로 돌릴려면 집주인들은 쉬운줄아세요?
집주인들도 묶여있는 돈이 얼마나 많은데....
가장 피보는 사람들은 중산층이죠
어중간히 돈있어서 대출끼고 집산사람들...
서민들은 빚내서 집조차 못사니 손해는 안보는거죠24. ..
'12.8.21 12:34 AM (175.197.xxx.205)건축비 얼마 안하는데 최고 요지의 은마는 왜 저러고 있을까요
부수고 새로 지으면 될껀데요
은마가 저꼴인데 다른데는 말해서 뭐하겠어요 ㅎㅎ25. ㅊㅊ
'12.8.21 12:37 AM (183.102.xxx.207)전 대출없고 코딱지만한 아파트지만
더 내려도 상관없고 오히려 내려가는게 정상이라고봐요
아파트에 환장한 나라도 아니고 누가봐도 정상적이지않잖아요?26. 자연과함께
'12.8.21 12:43 AM (182.209.xxx.132)IMF때 엄청 집값 떨어져서 하나 사려다 눈치만 보고 못샀는데 확 올라버리더라는..
이사 엄청 다녔어요. 사실 언제 사야 하나 언제까지 눈치만 보고 있다는...27. 집값
'12.8.21 1:38 AM (58.121.xxx.230)근데 강남 집값이 내리면 강남만 내리나요.. 그 외 지역의 집들도 같이 하락합니다.
그런것 외면하고 강남 집값 내린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이 없으신 분들이 아닐까생각되네요.
집 가진 사람들은 강남이 아니라 다른 동네도 최고점에 사신분들 가슴 쓸어내리고 있을걸요.28. 위에
'12.8.21 1:44 AM (182.208.xxx.16)집값님
손해는 그런 강남에 고가 주택을 가진 사람이 더 크죠.
액수가 절대적으로 크니 당연한 것이지만
집값이 비싸든 좀 저렴하든 자기집 하나 갖고 있는 정도라면 떨어지면 또 어떻겠습니까?
그러니 집 가진 사람도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문제는 어떠한 이유든 투기를 한분들이겠죠.29. .....
'12.8.21 1:50 AM (182.208.xxx.16)그 IMF 쉽게 말하는 분들 있는 데
어떻게 버텼나 생각해보시죠.
지금도 그 후유증에 고생하는 분들 많습니다.
IMF 정도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죠.
IMF가 다시 닥친다면 다시 일어설수 있을 까요?
최소한 그때는 수요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인구 비중만 보더라도 지금도 가장 많은 30대후반 40대초반 사람들이 당시에 사회에 진출한 시기였습니다.
실제 집값 폭등한 시기가 이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 차차 자리를 잡고 아이를 낳고 집을 구입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에요. 지금 20대 후반 30대초반 인구가 그때에 비해 25%가 적습니다.
더문제는 그 밑에 연령대가 또 25%가 적다는 겁니다.
즉 그만큼 수요가 감소할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죠.
수요 25%가 사라진 겁니다. 물론 수요감소에도 불과하고 집값을 유지할수는 있습니다.
사람들 소득이 높아지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아니잖습니까? 월급빼고 다오르니 식생활비도 줄여나가는 판이잖습니까?
경기가 안좋은 것도 큰 몫을 하지만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도 전망을 안좋게 보는 겁니다.30. 평생
'12.8.21 6:03 AM (220.86.xxx.73)그렇게 루저로 사세요. 집이 없고 있고가 문제가 아니라 남 잘못되는 거 같은걸 고소해 하면서..
자기는 계속 집없는 떠돌이로 사는 현실도 모르고..31. ...
'12.8.21 6:47 AM (59.15.xxx.61)평생님...
남이 잘못되는걸 고소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 집값이 정말 미친거잖아요.
제가 2억 전세 사는데
2억이 적은 돈입니까?
그러나 작은 집도 살 수 없네요.
저희 식구 살 만한 집이 2억쯤으로 내리면 저도 집 사는거지요.
그설 바라고 있습니다.32. 질문
'12.8.21 7:18 AM (220.92.xxx.219)원글님 아파트 값이 북유럽 형태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잘 몰라서...33. ㄴㄴ
'12.8.21 7:24 AM (211.234.xxx.126)배아픈게 아니라
젊은 사람이 성실히 일하고 돈모아서 살수있는 수준이 됐음 좋겠어요
저보다 4 5년 나이많은 여자분은 싱글이라도 집이 있어요 그게 회사입사하고 돈 몇년 열심히 모으고 대출좀 끼면 집을 살수있었기 때문이에요 물어보니까 지금처럼 집값이 막 오르면서 미치기 직전에 조그만 집을 산거드라구요
근데 저같은 젊은 부부나 요즘 20대는 이런 집값이라면 제손으로 아마 못살거에요 부모 도움없이는
암튼 지금 20대가 돈이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지금은 젊은층이 서울에서 돈모아서 집살수있는 구조가 아니므로 지난번처럼 미친 집값은 다시 형성 안될거 같아요34. 대출 없이..
'12.8.21 7:54 AM (218.234.xxx.76)대출 없이 집사면 30평짜리를 30억에 사던 3천만원에 사던 뭐 문제가 되나요..
2006년쯤 지금 집사면 크게 후회할 거라는 참여정부 말에 욕 바가지로 하면서
대출 많이 내서 아파트 산 사람들이 지금 허리가 휘는 거죠.
- 그걸 왜 나라가 구제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시세 차익으로 1, 2억씩 이득 봤으면 그건 다 자기가 머리 잘 써서 재테크한 댓가라 할 거면서..35. 대치동 학원가
'12.8.21 8:06 AM (118.91.xxx.85)작년에 아이 학원 알아보러 잠깐 갔다가 문 닫을 예정인 학원들이 꽤 되는거 보고 많이 놀랐었어요.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그러더군요. 세상은 늘 변하고 영원한건 없다는 진리가
생각났어요. 어제 뉴스 기사에도 요즘엔 빚갚고, 노후 저금 늘리는 추세라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다고
그러네요. 부동산 경기 활황에 눈만뜨면 분양광고지 날라다니던 때가 언제적이던가 싶어요....36. 강남까진
'12.8.21 8:19 AM (125.146.xxx.120)강남까진 바라지도 않고요, 남편 직장가깝고 지하철역 가까운 잠실 파크리오 32평 정도만 살수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근데 매매가격이 한창때 13억(설마 이돈을 진짜 주고 사신분은 없겠죠, 부녀회의 워너비 가격이었겠죠?) 바닥일때 8억대였거든요
지금 3억짜리 전세 사는데 죽기전엔 못사지 싶어요.
남편은 낼모레 마흔이고 애 초등 들어가면 맞벌이 관둬야될거구, 부모한테 도움 안받고 시작한 젊은 부부들은 서울에 30평대 내집 마련 한번도 못해보고 전세살이만 하다가 죽지 싶습니다37. 집안산걸
'12.8.21 8:30 AM (60.197.xxx.2)재수로 알고 있는데 웬 루저타령까지 나옵니까??
38. 오를때 됬네
'12.8.21 8:40 AM (220.70.xxx.68)여기서 난리치면 오릅디다
주식도 부동산도 ㅎ39. 저도
'12.8.21 9:02 AM (116.39.xxx.87)집안사걸 천운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루저타령 22222
40. ,.,.
'12.8.21 9:08 AM (180.65.xxx.11)집값이 떨어지니 마냥 좋은가요
집값이 떨어지면 집을 갖고 있는 사람도 손해지만 전세사는 사람들도 피가 마를텐데요
제일 속편한건 그럼 월세사는 사람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월세 70-80(살만한데는)정도 주고 살 서민 그리 많지않아요
외국과는 달리 생활비수준이 높고, 사교육비가 장난아니게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그럼 집값이 뚝뚝 떨어지면 누가 좋나요?
계속 떨어지는 집을 내돈주고 사고싶은 사람은 없을테니 다들 전세를 구할거고
전세는 지금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고, 반전세가 대세가 될겁니다.
전세살이라는건 해본사람만 아는거지만 내맘대로 집을 어떻게 할수가 없죠
물이 줄줄세는 수도꼭지, 곰팡이핀 벽지, 잘안닫히는 문짝 등등 그냥 살아야해요
살다보면 나는 언제까지 이런집에서 살아야하나 뭐 이런 자괴감이 든다는..
뭐 안겪어본분들은 모르겠지만요
이래저래해서 집값이 떨어지는건 누구에게나 좋은일만은 아니라는 거죠41. wotn
'12.8.21 9:27 AM (114.207.xxx.94)위에 3억전세사는데 서울 30평대 아파트 살곳없다는분 어이없네요. 눈낮추면 3억으로 30평대살수있는곳 꽤있어요. 근데 또 그런 허접한 동네는 쪽팔려서 살기 싫으시죠? 눈은 하늘같이 높아서 파크리오 같은곳 바라보면서 집값아 떨어져라 하면 그날이 과연 올까요?
이건 마치 서울대갈 실력도 안되는애가 서울대 커트라인 점수너무 높다고, 서울대 점수는 거품이라고 악쓰는 것과 비슷해요. 그러니 폭락론자들을 보고 열폭이란얘기가 나오는거에요42. 블루
'12.8.21 9:37 AM (219.240.xxx.173)전세집은 어디서 나오나요?
돈 많은 집주인이 한채 더 여유있게 사놓아서 남에게 전세나 월세를 줄때...
피치 못하게 1가구2주택이 되어서 팔아야 하는데 안 팔려서 할 수없이 전세나 월세 줄때
내집은 전세 주고 나도 다른 곳에서 전월세 살때
국가에서 임대주택으로 제공할 때...
제일 속편한 건 임대장기주택에서 사는건데
이건 또 사회적 편견이 팽배한 한국사회에서 살기 힘들고
집값은 떨어지고 집은 안 팔리고 대출받은 집주인은 이자내야하니
전월세값 올려받아서 은행에 이자내고
전세값 오르니 세입자대출 팍팍 해주고
집주인 대출줄이는 대신 세입자 대출은 늘어나니
조삼모사 라고 해야 하나요.
현재 전세가 집값의 70%에 차 올라오고 있다는데
어차피 대출받아 맘에 안드는 집 전세 얻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집을 사는게
이자도 더 낮고 이사도 안 다니고 내집 꾸미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 키우는데 더 안정적이다 느끼면
그때부터 변곡점이 오겠죠.43. 세상만사
'12.8.21 9:52 AM (1.235.xxx.21)집값이 언제 다시 오르기 시작할진 아무도 모르지만, 세상일이 그렇긴 해요. 줄창 내리고 더 내릴 것 같다가도 멈추고. 아주 망할 거 같다가도 살아나고. IMF도 그렇고 미국 서브프라임때도 그렇고. 그때 기아자동차 주식 7~8000원 했었죠. 어떤 전문가도 이런거 사라고 하지 않았죠. 세계가 망해가는데 무슨 자동차냐고. 미국차들도 망했는데 누가 차 사냐고. 지금은 7만원이네요.
아파트값이 주식값 하고 같다는 뜻은 아니지만요, 세계 경제를 좀 더 들여다 볼 필요도 있어요. 특히 미국 주택시장.. 요즘 제대로 소생하고 있거든요. 어떻게든 국내 경기가 숨통이 트이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파트값이 또 꿈틀거리겠죠. 생존이 문제예요. 대출받아 샀던 분들..44. 아줌마
'12.8.21 10:43 AM (58.227.xxx.188)강남 안바란다면서 잠실 파크리오는 뭐냐? ㅋㅋㅋㅋ
잠실파크리오가 강남 집값보다 더 하드만...45. 타래
'12.8.21 10:47 AM (211.173.xxx.137)더 떨여 져야죠.. 그리고 본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산 사람들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는거와 마찬가지로요. 이번 정권도 스스로 뽑았고(집값 떨어질까바) 은행에 월세 내기로 작정한 것도 본인 선택이 었으니 어따 하소연 할 때는 없을 듯하죠..제발 세금으로 매꿔달라 소리만 하지 말기를.. 세금으로 발전소라도 하나 져야 밥이라도 해먹고 살죠.
46. 저는 이번에 샀어요
'12.8.21 11:17 AM (1.229.xxx.170)저는 대출 안끼고 살수만 있다면 지금이 집장만 기회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샀어요.
그동안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동네였는데 이번에 집값 떨어저서, 이번이 아니면 내가 언제 그동네 집 사겠냐싶어 질렀어요.
불안한 맘 없는건 아닌데, imf때 모두들 집펄고 차팔라고했던때, 재벌들은 헐값으로 부동산 사들여 부 축적했었죠. 그때 생각하면서 이번에 전 질렀어요.47. 저두이번에샀어요
'12.8.21 11:34 AM (125.187.xxx.46)언제 더 떨어지나 계속 눈치보고 있었는데 눈독들이던 매물들이 계속 나가더라구요. 전세든 자가든 어차피 사람이 들어가 살 집은 있어야는데.. 애들 데리고 살 내 집 한 채는 있지 않아야겠나 싶어서 샀어요. 입지봐서 사면 손해보진 않을 듯 싶어요.
48. 777
'12.8.21 11:48 AM (210.205.xxx.195)얼마전 이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이번에 이사했는데요... 언론과는 다르게 물건도 많지 않고, 싼 물건은 그만하나 이유가가 있고(동향이라든가 남향이라도 저층이라서 해가 잘 안들거나, 길가라서 시끄럽거나) 이러 물건 말고는 그다지 싸지 않았어요. 저는 조금 더 주고 좋은층 향 사서 이사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비싸게 샀다고 하더군요. 아주 거저 살 수 있는줄 알고 있어요.... 실상은 다르답니다.^^49. 네
'12.8.21 11:50 AM (112.169.xxx.82)강남말고 (버블세븐지역) 다른지역은 꾸준히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지역은 하락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듯 해요50. 근데
'12.8.21 11:50 AM (180.65.xxx.11)안떨어졌다는거
저 수원 매탄동 인데 하늘채아파트 전혀 안떨어진것같던데
거긴 딴나라인지..뭔지51. 에르메
'12.8.21 12:01 PM (59.10.xxx.9)부동산 가격은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아요. 서서히 내려가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은 잘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따라가자 못하는 소득수준과 인구감소로 인해 앞으로 오랜기간 하락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52. 촉
'12.8.21 12:10 PM (203.194.xxx.225)돈에 대한 촉을 가지고 계신 지인이 이번에 강남에 집을 샀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이번에도 그 분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그냥 지켜볼 따름이지요.....돈 없는 사람은 오르나 안오르나 아쉬울
것도 억울할것도 없네요.53. 루저의예
'12.8.21 12:32 PM (175.197.xxx.205)자기돈 2억에 3억 대출받아 집을 샀는데
집값은 3억으로 떨어짐
자산 탈탈 털려 빵원,빚 3억
은행의 노예로 빚갚다가 인생 종침54. 정보라는게
'12.8.21 12:40 PM (121.130.xxx.45)맨날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게 문제.
고급 정보는 고급정보 가진 사람끼리만 나눠갖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또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장님끼리 손잡고 길찾으러 다니는격...- -55. 루저의예2
'12.8.21 12:44 PM (61.81.xxx.14)더 대책없는 루저들은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비판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그떄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방어하는 닭대가리 홍위병들...
56. ..
'12.8.21 12:52 PM (211.212.xxx.201)도시 근로자 평균임금(269만원)으로 3~4인가족이 생활 하면서 무슨돈으로 집을살까요?
구조적으로 구입할수가 없어요. 집이 오른다면야 은행융자등 신용을 창출시켜서 어거지로 가능하지만...
이젠 힘들어요 액면이 너무 커져 버렸고 아파트 숫자가 너무 많아졌어요 소득은 오르지않고 물가만 오르고...
내가 보기엔 불가능함니다
92년 평당 230만원 정도에 일산이나 분당 분양햇습니다.100%올라봐야 460만원
또 460만원이 100% 올라봐야 1000만원도 안되죠..이때는 아파트 숫자가 지금의 30~40% 정도였어요
이후로 엄청 고 분양가에 엄청 지어서 아파트 천국을 만들었어요.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올라 갈수 있겠어요.. 내가 보기엔 불가능합니다
혹시나 막연히..이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57. 서울
'12.8.21 12:54 PM (220.116.xxx.187)버블 그 자체지요 .
더 떨어져야 사람 살만한 곳 되지 ...58. 유리컵
'12.8.21 1:29 PM (110.13.xxx.135)지방도 등락은 있지만 서울 버블 지역이 아니니 그럭저럭~
59. 최
'12.8.21 1:55 PM (203.226.xxx.96)맨날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하는게 문제22222
60. 어디가 끝없이 떨어지던가요?
'12.8.21 2:12 PM (119.64.xxx.89)언론에서 난리치는 기사말고 혹시 실제로 매물 살것처럼 돌아보시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아마 돌아보시면 기대처럼 그리 추락한 곳 별로 없다는 걸 아실텐데..
지금 언론에서 설레발치는 곳은 거의 강남 고급대형주복이나 은마같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요..
그리고 재건축은 사실 정책이 바뀌면 또다시 언제 뛸지도 모르는거구요.
실수요로 살만한 적당한 연식에 적당한 가격대의 중소형 아파트들은 떨어졌다고 해봐야 급매수준이고 또 그것도 지금 갈아타기나 물려서 미쳐 빠져나가지 못했던 투기꾼 급매물이지 그런 매물 정리되면 계속 떨어지는 사태 안일어날겁니다.
당장 돈이 급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월세가가 대신 팍팍 올라주는데 구지 손해보고 팔아봐야 남는것도 없는데 전월세 놓지 뭣땜에 팔겠어요?
울나라만 있는 전세제도가 세입자에게만 좋은 제도가 아니라 요즘같은 부동산 하락기엔 집값을 한없이 추락할순 없게 만드는 최저지지선도 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신건지??
ㅋ~대치동 전세가 얼만데 매매가 1억까지 떨어져요? 그럼 정말 좋겠네요. 저부터 5채 사서 월세놓겠습니다.61. ㅇㅇㅇ
'12.8.21 2:28 PM (210.117.xxx.96)우란 그냥 단독주택 사는데 집값이 오르던 말든 아무 상관도 안 하고 살아요.
62. 도미노
'12.8.21 2:32 PM (14.32.xxx.141)집값떨어지는게 없는사람한테 좋기만 한거 아니예요.
국가경제가 좋지않다는건데 그 화살 부메랑처럼 맞는거예요.
이런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올라갈 시점이 된거같기도 하고.63. 집..
'12.8.21 2:38 PM (113.10.xxx.251)안떨어져요? 아주 많이 내렸던데.. 그동안 사고팔고 하던집이 전체가 다.. 일억씩 마이너스가 됫던데.. ㅠㅠ
앞으로 쉽게 오리지 못할것같아요""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좋더라고요.. 강남이 일억이나 뭐다는 떠나서,,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가격 수준에 이제는..공황상태인듯..무조건 버티는 상태?
빠질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대출없이 사는게 답이구요64. 갈하늘
'12.8.21 2:58 PM (222.108.xxx.102)집값이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맘놓고 이사다닐수 없네요
65. 참..
'12.8.21 3:11 PM (116.33.xxx.31)국토 해양부 실거래 사이트 들어가보면 다 알수있어요
분당옆 죽전동 평당 천만원 밑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이런날이 올거라곤.....66. ^^
'12.8.21 3:15 PM (211.61.xxx.205)견해의 일치가 나올 수 없는 문제로 너무 감정적인 답변들이 많네요..
아무리 세게 댓글 써봤자, 누구의 생각도 바뀔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어제 아는 분 만났는데 아파트값 4억원 떨어졌다더군요
24억짜리가 20억원으로...
하지만 none of my business... ^^;67. 후휘
'12.8.21 3:19 PM (121.134.xxx.90)82 자게에서 이 난리인것 보니 또 때가 된 듯...
입만 살아있는 전문가들이 어찌나 많은지 ㅋ
떨어지든 오르던간에 오프라인만 믿지말고 직접 발품 팔아가면서 판단하세요
금융위기때 여기 자게 들쑤시는 입초사들에 흔들려 손해본 1인의 경험담~68. 젊은인구가급격히감소
'12.8.21 3:57 PM (121.166.xxx.244)일본이 집값 꺼질 무렵 인구구조와 지금 우리나라와 같아요.
92년생이후로 출산그래프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mbc PD수첩에 나왔어요.
92년생 지금 대학교 2학년들이예요.
대치동 학원이 망하기 시작할 무렵과 얼추 맞지않나요?
이후 학생들 수가 주니 학원이 묻닫고
경제침체 보다 더 무서운
수요와 공급에서 수요가 준다는 사실 중요합니다.69. dd
'12.8.21 3:59 PM (58.233.xxx.67)대치동 아파트 30평이 8억이 적당하다는 사람들은 부동산 소유자들 이신듯...
현제 인플레 감안하면 대치동 아파트값 5억만 되도 엄청 쳐주는겁니다.
평당 1500만원까지는 떨어져야 합니다.70. 내주변의 큰손
'12.8.21 4:18 PM (121.166.xxx.244)남편 친구 수백억 자산가
몇년전 강남의 빌딩 다처분했어요.
이분은 부동산은 이젠 아니라면서 살던 집까지 팔고 20억 전세들어가시던데71. 집값
'12.8.21 4:57 PM (211.173.xxx.137)끌어 내림 안되는 거에요? 싸면 좋잖아요..
72. 여기는 평촌
'12.8.21 5:00 PM (175.197.xxx.205)엄청 내렸음 ㅜ
73. 솔직히
'12.8.21 5:52 PM (121.130.xxx.45)우리나라 내수경기는 수출외에도 건설과 부동산이 떠 받치고 있어요. 그게 안되면 사람들이 돈을 안쓰니 내수가 얼어붙고, 장사가 안되니 기업은 인원을 감축하고 실직자가 발생하고 경기가 나빠지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돈을 안쓰면 영세 상인들이 제일 먼저 죽어나죠. 그래서 어느 정부고 부동산이 계속 하락하는걸 두고 볼수가 없는거예요. 사대강도 일부분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방편이였다는건 다 알고 있잖아요. 그만큼 절박한거예요.
아무리 집값이 떨어지면 뭐해요. 남편은 실직하고 가게에 손님이 안들어와서 가게세도 못내는데 어차피 집 못사기는 마찬가지죠.
돈 있는 사람은 노동자산으로 부를 축적하는게 아니라 자산 그 자체로 자산을 창출해 내는 구조라 별로 영향을 안 받아요. 당장 집값 떨어지니 안 팔고 세를 올려서 대출금을 감당하잖아요.
경제학에 이런 예가 있어요 무인도에 집이 백 가구만 산다면 집값은 다 똑같을까? 아니죠. 조금이라도 더 뷰가 좋고 살기 편한곳은 프리미엄이 붙게 되어 있다는거죠. 땅이 널려 있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인구가 줄면 집이 필요 없다구요? 인구가 줄어도 가구가 분화하기 때문에 집은 예전보다 더 필요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장성하면 독립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외국인의 유입도 많아지고 있어요. 이혼가구와 혼자 사는 노인가구, 독신가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요. 홍콩처럼 되는거죠.
홍콩이나 도쿄 중심부와 비교하면 서울 도심의 집값은 완전 싼거예요. 서울이 홍콩보다 못하게 될까요?
지금의 집값은 현정권에 대한 불신과도 맞물려 있어요. 대선이 끝나면 누가 되든 경기는 바로 살아날거예요. 박근혜가 되면 보수층인 기득권자들의 이권을 보장해 줄거라는 기대감으로, 안철수가 되면 새로운 한국이 열릴거라는 기대감에 경기가 부양될겁니다.
여기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면서 버글거리는거 보니 답답해서 한줄 쓰네요.74. ㅡㅡ
'12.8.21 6:02 PM (218.186.xxx.11)여기는 여의도 꼭 일년전에 8억이던 아파트 지금 5억 8천임
75. ..
'12.8.21 6:05 PM (175.197.xxx.205)도시국가인 홍콩이랑 집값 비교하는 팔푼이가 있네요
76. 참
'12.8.21 6:19 PM (121.130.xxx.45)절박한 심정은 알겠지만, 욕은 하지 마시죠.
도쿄도 도시국가인가요? 홍콩은 도시국가이지만 중국에 귀속되어 있어요. 상해는 어떤가요. 그 넓디넓은 땅 놔두고 왜 상하이나 북경의 집값이 그리 비싼거죠? 뉴욕은요? 하와이는 어떤가요? 샌프란시스코도 집값 세기로는 남부럽지 않죠. 그것도 설명해 보시죠.
왜일까요? 거기서 살고 싶기 때문인거죠.77. ..님
'12.8.21 6:21 PM (115.136.xxx.59)대만도 수도권은 우리나라 수준 ..아니 더 집값 비싸요....
대만도 도시국가 인가요??78. ...
'12.8.21 6:34 PM (221.162.xxx.159)당산동 최고 6억하던 아파트 석달전에 5억7백에 거래되었네요.
79. ,,
'12.8.21 7:04 PM (1.246.xxx.47)수요자는 그래도 많을것같아요
이혼 독신 노인 아이들독립 등 다 집은필요하니 인구가준다고는하나
위치좋은곳은 여전히 수요가 있을것같네요
어중간한 지방이 걱정일거같아요80. eoslje
'12.8.21 7:31 PM (115.92.xxx.38)부동산 붕괴의 시초일뿐,,,그동안의 거품이 빠지고있는현상입니다
81. 게으른농부
'12.8.21 7:35 PM (220.81.xxx.162)짧은 생각으로는 수도권은 최고점의 1/3 지방은 1/2 이 최저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산버블이라는 것은 실수요자와는 상관없는 일인데......
지금은 집값이 떨어지거나 하는 것보담은
여유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년에서 4년? 어쩌면 그보다 좀 더 걸릴수도 있겠지만
진짜 문제가 터지는 시점이후로 상당한 기간을 배를 곯아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까요.82. ㅎㄱ
'12.8.21 7:41 PM (112.144.xxx.79)부동산은 이제 과거의 경험치에 의해서도, 투기마인드의 감정적 조장에 의해서도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인해 거품이 터질 수 밖에 없어요.
경착륙은 시간문제에요.
곡소리 날 겁니다.
아직도 집을 소유개념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ㅎㅎ
지옥을 경험하고 그제서야 머리가 트이면
아, 주택은 거주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구나,라고 ... 느끼...긴 개뿔~~!
ㅎㅎㅎ
한국 부동산은 끝났다우~!!!
투기꾼들과 아파트를 재산증식수단으로 삼던 멍청한 인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겠지만~
오뉴월 개꿈ㅇ ㅣ되겠죵
ㅎㅎㅎ83. .... 저도..
'12.8.21 9:06 PM (124.49.xxx.196)여기 게시판에서 주식 반조각 난다고,, 해서
급하게 다 처분했다가....ㅡㅜ 후회막심...했던 기억이 있긴하네요..
무엇이든 너무 편향적인 의견만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
자기 상황에 맞게 잘 처신하면 될듯 한데...84. 흠...
'12.8.21 9:40 PM (180.70.xxx.203)저도 리먼사태때 다음 아고라에 괜히 돌아댕기다가
무서버서 주식 다 처분했었어요 지금까지 버텼으면 또이또이였을텐데
거의 3천-4천 날렸죠.
아이디가 기억은 안나는데 주가 500간다고 해서 결국 잡혀들어간 인터넷 경제박사...
그때 어찌 인터넷에 글올렸다고 사람을 잡아가냐 미친나라다 욕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저 사람 입때문에 재산 몇천 날린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잡아가도 할말없겠다 이런 생각들었었어요
사기꾼과 모가 다른가요.
대중과 반대로 가면 성공한다는 얘기가 맞긴한듯한데
집값은 사실 서서히 떨어질수밖에없지않나요?
집을 사줄 인구가 없잖아요.
그냥 적정한 가격에서 정말 무리하지 않고 사서
평생 산다면 뭐.. 나쁠건 없을거구요85. 근데요
'12.8.21 9:54 PM (220.76.xxx.233)솔직히 이제 20. 30대는 자력으로 부동산 구입 완전히 물건너 간거 아닌가요?
특히나 20대는 자기 밥벌이도 못하고 돈이 없어서 애를 낳느냐 못낳느냐 하는 절박한 상황인데
뭔 돈으로 집을 사겠어요.
홍콩은 사실 중국이 뒤에 버티고 있어서 경제 성장이 꾸준히 되는걸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는 야금 야금 성장은 나름 하고 있지만
예전보다 훨씬 아주 훨씬 소수의 사람들이 파이의 거의 대부분을 독식하는 형편이라
아파트를 살만한 중산층이 거의 붕괴된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어요.
부유층이 돈이 된다고 우리나라 아파트를 다 살 수는 없고
과연 저 수많은 아파트를 누가 무슨 돈으로 살것이냐 생각해보면 전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잘못 해석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집이 없는 상태에서 5억 정도 가지고 관망하고 있어요.
저도 정말 미래가 어찌될지 궁금하고 심란합니다.86. ..
'12.8.21 10:32 PM (211.212.xxx.201)부동산에 전재산의 80%가 몰빵된 한국...한마디로 돈이 부동산에 대부분 묶여잇어서 경제가 안돌아가는거에요....말을 꺼구로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부동산에 몰빵하다보니 부동산 가격이 소득이 2.5배 많은 일본보다도 더 비싸죠. 땅값도 비싸고 집값도 비싸고 이러니 비용 이 많이들어가서 물건값이 올라가는 구조에요 그러니 임금도 억지로라도 올려줘야되고...이러니 모듣물가가 비싸져요 땅값이 비싸지니 단가가 올라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거죠.이러니 해외로 나가는거고..가령 월 100만원 과 10만원 임대료라면 당연히 10만원 임대료 가게가 100만원 가게보다 싸게 팔아도 남는거죠.
이런 경제 기본도 모르고 부동산 값 떨어지면 서민 죽어난다고 선동하는 투기꾼논리 정말 웃기네요
막말로 언제부터 투기꾼이 서민 무주택자 걱정했나요?ㅋㅋㅋ 웃움나오네요. 서민 무주택자 제발 걱정하지 않해도 되니 이번 기회에 확실히 투기꾼 정리 햇으면 좋겟네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서민과 무주택자 살리는 길입니다
국가 경제를 위하고 투기꾼들 혼줄 나게끔 이번 기회에 확실한 조정기간이 필요합니다..뭐 내가 이런 주장하지않아도 아마 그렇게 될겁니다. 온갖 부동산 부양조치 해봐야 효과 없잔아요.ㅋㅋㅋ87. 하지만
'12.8.21 11:27 PM (116.126.xxx.130)분위기가 넘 오버하는 ....
좀 아닌것 같군요. 매매할 시점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ㅎ
죽전이 천만원은 너무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거래가격이 만약 그런 가격이 있었다면, 형성된 연유가 있겠지만
실제거래가격은 아니에요.88. 매시기
'12.8.21 11:37 PM (114.206.xxx.127)82cook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요. 이제 바닥쳤고, 슬슬 매수할 시점인가봐요.
89. ㅋ
'12.8.26 6:57 AM (223.62.xxx.122)강남까지 안 바라고 잠실 파크리오에서 아주 빵 터졌네요 가진돈으로 형편마춰 살 생각은 안하고 좋은데는 살고싶고 돈은없으니 폭락론자들이 날뛰는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379 | “아버지가 시켜서 한 일…난 돈 심부름만“ 16 | 세우실 | 2012/10/24 | 3,083 |
168378 | 털있는 모카신 살까요 아님 그냥 어그 살까요? 9 | .. | 2012/10/24 | 1,797 |
168377 | 고1계열선택 5 | 문과이과 | 2012/10/24 | 1,132 |
168376 | 옆자리 동료 땜에 1 | 고민 | 2012/10/24 | 862 |
168375 | 모피조끼 두개중에 골라 주세요. 7 | 40대 | 2012/10/24 | 1,689 |
168374 | 안녕하세요 1 | 러브섹시 | 2012/10/24 | 627 |
168373 | 공주병딸 9 | ᆢ | 2012/10/24 | 2,177 |
168372 | 82에도 막말 욕설하는 사람들 정해져 있지요. 4 | 대리만족 | 2012/10/24 | 992 |
168371 | 키 크는 약 5 | 키크는약 | 2012/10/24 | 1,734 |
168370 | 어제 머플러 메는법 동영상 어디서 잇었나요.. 14 | 벤자민 | 2012/10/24 | 1,397 |
168369 |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22 | 으잉 | 2012/10/24 | 1,053 |
168368 | 북한의 행사 모습.jpg 5 | 클리앙링크 | 2012/10/24 | 1,348 |
168367 | 임신 완전 초초기인데 배가 아파요.. 2 | ^^ | 2012/10/24 | 2,169 |
168366 | 저도 용기내봐요. 노원구 태랑중학교와 한국 삼육중학교,, 어디.. 1 | 아랫글 보면.. | 2012/10/24 | 2,761 |
168365 | 애틋한 사랑없이 결혼해도 될까요 17 | 고민 | 2012/10/24 | 6,570 |
168364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4일(수) 일정 2 | 세우실 | 2012/10/24 | 1,016 |
168363 | 큰 머플러 코트를 뭐라고 부르죠? 8 | coxo | 2012/10/24 | 1,936 |
168362 | 아침까지"신의"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있어요..ㅎ.. 18 | 신의보는여자.. | 2012/10/24 | 2,739 |
168361 | 중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3 | 관악구 | 2012/10/24 | 938 |
168360 | 문재인 펀드... 7 | .. | 2012/10/24 | 1,463 |
168359 | 생활이 빠듯한데 보험유지를 해야할까요ㅠ 7 | 고민 | 2012/10/24 | 1,658 |
168358 | 새누리당 트윗전사들이 요즘 활개치고 다니는 것 같네요. 7 | 규민마암 | 2012/10/24 | 870 |
168357 | 성인영어회화반에 또 아이를 데려왔더군요.. 10 | ㅡ.ㅡ | 2012/10/24 | 3,226 |
168356 | Lpg 가스렌지요 1 | .. | 2012/10/24 | 1,023 |
168355 | [펌] 문재인아들 취업비리는 사실무근 4 | 문재인 아들.. | 2012/10/24 | 5,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