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 것도 흥미가 없네요.
드라마도(전 로코파인데 요즘은 달달한 로맨스가 없네요.)
연예인도
노래도(아이돌아이돌 천지...)
책도(장미의 이름 사다 놓고 안보고 있어요. 건물이며 수도사 이름이며 너무... %^&5)
운동도(폭염에 소나기에 오래 쉬었더니 귀찮아요.)
맛있는 음식도(아직 딱딱한 복숭아철 아니죠?음 이건 기대해 볼만 하네요.)
인터넷 쇼핑몰도(가을 신상이 왤케 안나오는지?하긴 돈도 없지만)
친구들과의 의미없는 수다도
글을 쓰다보니 아...이게 외로운 거구나.예전엔 혼자서도 잘 놀았는데...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저 이젠 결혼 할 때가 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