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왕뾰루지가 났는데요....
잘때 99.9%알로에젤을 좀듬뿍 바르고 잤더랬어요.
좀 가라앉을줄 알고요~
으아...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농이져선 완전 대왕뾰루지로 변신해있네요.
집에 예전에 약국에서 산 뾰루지 난 곳에다 붙이는 쬐끄만 패치가있어서 아침에 바로 세안후 붙였어요.
지금요~~??
완전 입속은 물론이고 턱까지 열이 느껴지는게 너무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이런 뾰루지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빨리 없어지는건가요?
패치가 약간 투명해서 보이는데 고름이 이따만하게 잡혀있어요.
엉엉~~~화장도 못하고 이건 완전 진짜 주접스러워보일 정도라 넘 속상해서 울고싶네요.
아프긴 왜 또 이렇게 아쁜지요...
그저께 엄청 땀흘릴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하루사이에 이런게 생긴걸까요?
1. 헐
'12.8.20 10:44 PM (211.36.xxx.193)병원가세요...근데 가서도 짤테니 아픈건 각오하시길
2. ...
'12.8.20 10:44 PM (115.136.xxx.26)날씨도 이래서... 그냥 병원가세요.
3. 원글이
'12.8.20 10:45 PM (125.177.xxx.76)핸폰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좀 있네요..==;;
빨리 가라앉히는 좋은방법 아시면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말할때도 움직여서그런지 욱신욱신 너무 아프네요.
내일 병원엘 가야하는게 정녕 정답일까요~ㅠㅠ
가서 짜기라도 하면 아마 기절할꺼같은데요...4. 시나몬쿠키
'12.8.20 10:46 PM (112.171.xxx.62)저도 생리하기 이삼일 전에 그런게 꼭 그부위에 나요.
그렇게 열감도 느껴지고 딱딱하고 이게 고름인가 싶을정도로...ㅠ.ㅜ
입속까지 아픈...ㅠ.ㅜ
전 아예 생리주기 안세고있는데 뾰루지 생길기미보이면 생리하겠다...싶어요.
저도 이거 해결방법 찾고싶네요.5. 경험자
'12.8.20 10:49 PM (203.236.xxx.252)지난주에 저두 여기에 글올렸었죠. 코에 왕뾰루지가났는데 어떻게하냐구여ㅠ 저.. 병원갔어요-.-;;
염증주사 맞고 짰어요. 연고바르고.. 진짜 아팠지만.
그거 집에서 짠다고 하다가 더 심해질수있으니 님도 낼 병원가세요.6. yawol
'12.8.20 10:50 PM (121.162.xxx.174)반창고를 붙여보세요.
아침에 떼내어 보면 살과 고름이 분리되어있어
쉽게 손으로 눌러서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7. ㅡㅡ
'12.8.20 10:59 PM (182.221.xxx.149)하르이틀 더 익히세요 한창아플때 짜는거보담 익혀서 아픈기가 가라앉고나서 짜야 깨끗하게 짜집니다
8. 비쥬
'12.8.20 11:09 PM (121.165.xxx.118)저도 얼마전 턱에.. 병원가세요
9. 원글이
'12.8.20 11:48 PM (125.177.xxx.76)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병원에가는게 정답인가보네요..ㅜㅠ
저 지금 거짓말 쬐금 보태서..바람만 불어도 아프거든요.
아~~~--님~
이거 패치붙인채(패치는 이삼일있다 떼라고 적혀있넉요)10. 원글이
'12.8.20 11:51 PM (125.177.xxx.76)아 죄송해요~스마트폰이라 자꾸 글실수가 많네요..ㅠㅠ
패치를 며칠간 붙인채 두었다가 떼어내면 좀 나아질란가요??지금같아선 진짜 병원가서 짜기라도했다간 정말 기절할꺼같아서요...
너무 아파서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아우~~~~이거 어떡해요~*#;-=@'11. ..
'12.8.21 2:53 AM (112.148.xxx.220)그렇게 잔뜩 부어오른 염증은 짜지 않아요.
피부과 가서 염증주사 맞으시면 하루만에 가라앉습니다. 1만원 안팎이에요.
그런데 그게 스테로이드라서 경험이 없는 의사가 주사를 놓으면
염증 부분이 함몰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어 고등어 녹확생 채소나 오메가 쓰리 사흘 정도 드시면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 빨리 가라앉습니다.12. 원글이
'12.8.21 8:09 AM (125.177.xxx.76)..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라 큰 도움이 되었네요..^^13. **
'12.8.21 4:54 PM (165.132.xxx.200)뽀루지 도움되는 정보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781 | 냉무.. 3 | .. | 2012/08/21 | 1,023 |
142780 |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 바느질하는 .. | 2012/08/21 | 2,533 |
142779 |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 애엄마 | 2012/08/21 | 15,407 |
142778 | 영화 질문이요.. | .. | 2012/08/21 | 968 |
142777 |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 방사능싫어요.. | 2012/08/21 | 2,966 |
142776 |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 | 2012/08/21 | 2,366 |
142775 |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8/21 | 999 |
142774 |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 수민맘1 | 2012/08/21 | 1,599 |
142773 |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 ㅎㅂ | 2012/08/21 | 1,995 |
142772 |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 Hestia.. | 2012/08/21 | 4,211 |
142771 |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 고민 | 2012/08/21 | 2,174 |
142770 |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 부글부글 | 2012/08/21 | 7,755 |
142769 |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 ㅠ.ㅠ | 2012/08/21 | 3,075 |
142768 | 이 남편을 고쳐서 같이 살아야 하는지.. 18 | 내팔자 | 2012/08/21 | 5,199 |
142767 | 자러 가요~ 1 | ... | 2012/08/21 | 1,106 |
142766 | 어린이 치과는 엑스레이를 왜이렇게 많이 찍어요? 7 | ... | 2012/08/21 | 3,618 |
142765 | 나무 팔아서 돈 버는 분들 계세요? 6 | .. | 2012/08/21 | 3,435 |
142764 | 아파트 언제 사야 하나요 ㅠ 5 | 내집마련 | 2012/08/21 | 3,737 |
142763 | 충치 잘생기는거.. 한방 치료 가능한가요? 4 | 너무심해요 | 2012/08/21 | 2,000 |
142762 | 전세금 인상안하기로 했는데 비용이 발생하면요 3 | 누수 | 2012/08/21 | 1,792 |
142761 | 도시공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7 | 다시 질문 | 2012/08/21 | 4,011 |
142760 | 결혼은 현실이겠죠? 4 | 대학생 | 2012/08/21 | 2,554 |
142759 | 키번호 1번. 트램폴린으로 키 키우신 분들 계세요? 1 | .. | 2012/08/21 | 2,161 |
142758 | 다들 취미나 관심사가 뭐세요?^^; 11 | 궁금해요 | 2012/08/21 | 3,031 |
142757 | 서울인데 지금 비 너무 무섭게 오네요........ 9 | ㅇㅇ | 2012/08/21 | 3,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