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왕뾰루지가 났는데요....

너무아파서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12-08-20 22:42:19
턱의 완전중간부분에서 곧장 입술밑에 엄청 큰 뾰루지가 났어요.이게 어제까지만해도 뾰루지가 아닌것 같았는데 넘 이상해요.어제까진 속으로 뭔 단단한 근같은게 만져지는 정도로 겉으로보기엔 좀 붉은정도였구요.
잘때 99.9%알로에젤을 좀듬뿍 바르고 잤더랬어요.
좀 가라앉을줄 알고요~
으아...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농이져선 완전 대왕뾰루지로 변신해있네요.

집에 예전에 약국에서 산 뾰루지 난 곳에다 붙이는 쬐끄만 패치가있어서 아침에 바로 세안후 붙였어요.
지금요~~??
완전 입속은 물론이고 턱까지 열이 느껴지는게 너무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이런 뾰루지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빨리 없어지는건가요?
패치가 약간 투명해서 보이는데 고름이 이따만하게 잡혀있어요.
엉엉~~~화장도 못하고 이건 완전 진짜 주접스러워보일 정도라 넘 속상해서 울고싶네요.
아프긴 왜 또 이렇게 아쁜지요...
그저께 엄청 땀흘릴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하루사이에 이런게 생긴걸까요?
IP : 125.177.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0 10:44 PM (211.36.xxx.193)

    병원가세요...근데 가서도 짤테니 아픈건 각오하시길

  • 2. ...
    '12.8.20 10:44 PM (115.136.xxx.26)

    날씨도 이래서... 그냥 병원가세요.

  • 3. 원글이
    '12.8.20 10:45 PM (125.177.xxx.76)

    핸폰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좀 있네요..==;;
    빨리 가라앉히는 좋은방법 아시면 82님들 좀 알려주세요~
    말할때도 움직여서그런지 욱신욱신 너무 아프네요.
    내일 병원엘 가야하는게 정녕 정답일까요~ㅠㅠ
    가서 짜기라도 하면 아마 기절할꺼같은데요...

  • 4. 시나몬쿠키
    '12.8.20 10:46 PM (112.171.xxx.62)

    저도 생리하기 이삼일 전에 그런게 꼭 그부위에 나요.
    그렇게 열감도 느껴지고 딱딱하고 이게 고름인가 싶을정도로...ㅠ.ㅜ
    입속까지 아픈...ㅠ.ㅜ
    전 아예 생리주기 안세고있는데 뾰루지 생길기미보이면 생리하겠다...싶어요.
    저도 이거 해결방법 찾고싶네요.

  • 5. 경험자
    '12.8.20 10:49 PM (203.236.xxx.252)

    지난주에 저두 여기에 글올렸었죠. 코에 왕뾰루지가났는데 어떻게하냐구여ㅠ 저.. 병원갔어요-.-;;
    염증주사 맞고 짰어요. 연고바르고.. 진짜 아팠지만.
    그거 집에서 짠다고 하다가 더 심해질수있으니 님도 낼 병원가세요.

  • 6. yawol
    '12.8.20 10:50 PM (121.162.xxx.174)

    반창고를 붙여보세요.
    아침에 떼내어 보면 살과 고름이 분리되어있어
    쉽게 손으로 눌러서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 7. ㅡㅡ
    '12.8.20 10:59 PM (182.221.xxx.149)

    하르이틀 더 익히세요 한창아플때 짜는거보담 익혀서 아픈기가 가라앉고나서 짜야 깨끗하게 짜집니다

  • 8. 비쥬
    '12.8.20 11:09 PM (121.165.xxx.118)

    저도 얼마전 턱에.. 병원가세요

  • 9. 원글이
    '12.8.20 11:48 PM (125.177.xxx.76)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병원에가는게 정답인가보네요..ㅜㅠ
    저 지금 거짓말 쬐금 보태서..바람만 불어도 아프거든요.
    아~~~--님~
    이거 패치붙인채(패치는 이삼일있다 떼라고 적혀있넉요)

  • 10. 원글이
    '12.8.20 11:51 PM (125.177.xxx.76)

    아 죄송해요~스마트폰이라 자꾸 글실수가 많네요..ㅠㅠ
    패치를 며칠간 붙인채 두었다가 떼어내면 좀 나아질란가요??지금같아선 진짜 병원가서 짜기라도했다간 정말 기절할꺼같아서요...
    너무 아파서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아우~~~~이거 어떡해요~*#;-=@'

  • 11. ..
    '12.8.21 2:53 AM (112.148.xxx.220)

    그렇게 잔뜩 부어오른 염증은 짜지 않아요.
    피부과 가서 염증주사 맞으시면 하루만에 가라앉습니다. 1만원 안팎이에요.
    그런데 그게 스테로이드라서 경험이 없는 의사가 주사를 놓으면
    염증 부분이 함몰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어 고등어 녹확생 채소나 오메가 쓰리 사흘 정도 드시면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 빨리 가라앉습니다.

  • 12. 원글이
    '12.8.21 8:09 AM (125.177.xxx.76)

    ..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라 큰 도움이 되었네요..^^

  • 13. **
    '12.8.21 4:54 PM (165.132.xxx.200)

    뽀루지 도움되는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09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361
142508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2,888
142507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6,972
142506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559
142505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159
142504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2,120
142503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1,990
142502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306
142501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401
142500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2,869
142499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19,923
142498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1,015
142497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634
142496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2,895
142495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677
142494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2,020
142493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529
142492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2,762
142491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233
142490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365
142489 초등저) 책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나요? 3 부크 2012/08/22 1,311
142488 가르쳐 주세요~ 1 아파 2012/08/22 649
142487 솔직히 여자분들 양학선같은 효자 11 ... 2012/08/22 4,013
142486 이슬람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13 젠느 2012/08/22 2,235
142485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 12 질문이요 2012/08/22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