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 부르나요?

여쭤 볼게요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2-08-20 22:12:12
우리 어릴땐 사촌끼리 같은 해 태어나도 먼저 태어난 사촌에게 언니 오빠라고 불렀는데요 요새도 그러나요?
우리 아이가 2월생이라 먼저 학교 들어가서 한학년위예요..근데 10월생 사촌이 내내 언니라 부르다..그냥 같은 나이니 어머니께서 친구라고 하라고 하니 화가 나서 난리네요.. 차라리 어릴때 그랬으면 좋은데 한참 예민한 사춘기때 이러니..시누가 말한건지 ㅠㅠ
IP : 211.181.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20 10:14 PM (58.123.xxx.137)

    요새는 그렇게 잘 안 부르는 거 같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집은 그렇게 불러요.
    저희 언니가 몇개월 먼저 태어난 사촌오빠에게 꼬박 꼬박 오빠라고 불렀어요.
    제 딸아이도 자기보다 몇개월 먼저 태어난 언니네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구요.
    그런데 요즘엔 꼭 그렇게 챙겨서 부르지 않고 동갑이면 친구처럼 하기도 하던데요.

  • 2. .저희는
    '12.8.20 10:15 PM (1.236.xxx.50)

    조카애 셋이동갑
    또 돌이 동갑...그냥 친구처럼
    이름부르고 지내요

  • 3. 하루차이도
    '12.8.20 10:22 PM (115.41.xxx.215)

    언니 동생이죠. 비록 반말하고 친구처럼 지내두요.

  • 4. ...
    '12.8.20 10:26 PM (59.15.xxx.61)

    제가 3남내인데요.
    우리 형제가 모두 91년에 아이를 낳았어요.
    여동생은 2월에 딸을
    남동생은 6월에 아들을
    저는 맏이인데 12월에 딸을 낳았어요.
    그해 초에 울엄마가 꿈에 둥근 등 3개를 보셨다는데
    그게 손자손녀 3명을 볼 꿈이었나봐요.
    그래도 이 애들 사이에는 엄격한 서열이...
    2월생은 학년이 위이니 더욱 더 언니 누나 행세를...ㅋㅋ
    그건 할머니가 교통정리를 그렇게 하셨어요.
    쌍둥이도 언니 동생이 있다고...

    님 댁도 할머니가 정리를 해주시면 좋았을것을
    더 사단을 만드셨네요.

  • 5. 쌍둥이
    '12.8.20 10:27 PM (118.34.xxx.233)

    쌍둥이도 언니,동생이 있는데
    사촌은 혈연이라서 반말하며 친구처럼지내도
    당연히 언니, 동생 나뉘어지죠.

  • 6. **
    '12.8.20 10:36 PM (111.118.xxx.151) - 삭제된댓글

    친구처럼 지내게 하려면 아예 처음부터 그래야지
    사춘기에 그렇게 말하면 애한테 어디 먹히겠어요?
    게다가 학년도 높은데 애가 싫어하는 거 당연하지요
    그냥 언니, 동생하면 반말하고 지내면 될 것을 괜한 사단을 만드셨네요
    오히려 사이만 어색하게 만들어 놔서
    서로 만나면 이전보다 데면데면해질 것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면 어차피 서열을 제대로 정해야 되지 않나요?
    서로의 배우자가 친구남편은 아니니 형부,제부 해야할 것같은데요

  • 7. ㅅㅅ
    '12.8.20 10:42 PM (218.52.xxx.33)

    같은 해에 태어나서 학년이 같더라도 사촌끼리는 서열이 있는거지요.
    2월생이라 학교 빨리 들어가서 학년까지 높은 사촌에게 이제까지 언니라고 했다가 친구처럼 지내라는건
    너무 역행한거잖아요.
    둘이 사이만 안좋아지겠네.
    좀있음 추석인데 그 할머니 자기 딸 편들었다 어쩌시려고.

  • 8. ????
    '12.8.20 10:50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동갑이라고 맞먹어도 할머니가 교통정리를 해줘야 하는데
    왜 잘 하고 있는 애들을 흔들어 놓시죠?
    할머니는 무슨 생각이었는 지 궁금하네요.
    외국인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44 음악 다운 사이트요... 조언좀 2012/09/05 887
148343 힙업 운동 추천 ... 2012/09/05 1,220
148342 9급공무원시험 13 ,, 2012/09/05 3,545
148341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이를 데려가야할까요 8 2012/09/05 2,001
148340 우리집은 과거 1억일때 샀던 집이라 지금도 9억은 하니 27 ... 2012/09/05 13,913
148339 울 아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1 공부 2012/09/05 964
148338 82님들 울 언니,. 씨 명복 빌어주세요 19 울 언니 2012/09/05 4,049
148337 티베트와 중국에대해 알아야할 12가지 사실들 6 2012/09/05 1,382
148336 증권회사 통해서 주식거래 해볼까요? 1 2012/09/05 918
148335 요즘 스마트폰 싼가요? 6 ^^ 2012/09/05 1,468
148334 (환경)순환의 법칙이 깨지면... skinlo.. 2012/09/05 719
148333 추천해주신 어린이 도서 '마법의 시간 여행' 너무 감사해요 43 책추천 2012/09/05 3,266
148332 저도 은행문자 받았어요 5 보이스피싱 2012/09/05 1,759
148331 여자가 능력없으면 당연히 1억 이상은 필수 아닌가요? 16 2012/09/05 3,540
148330 응답하라...ㅠ.ㅠ 배신하지마...ㅠ.ㅠ 7 응칠홀릴 2012/09/05 2,657
148329 광복후 친일파의 재등장 구조 1 2012/09/05 1,036
148328 궁금한 게, 결혼할 때 반반해야한다는 소리요 21 ㅁㅁ 2012/09/05 2,865
148327 친구랑 돈문제 때문에 속상한데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5 9월이다 2012/09/05 1,515
148326 명절때 국내 여행은 불가인가요? 9 여행 2012/09/05 1,618
148325 (끌어올림)초등생 이사 시기와 유치원비에 대한 조언 부탁 이사 2012/09/05 778
148324 강남사람들 집값 떨어지는거 100% 박원순 탓은 절대 아니라고 .. 17 ... 2012/09/05 2,224
148323 9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5 565
148322 윤봉길 의사의 손녀를 만나다. 1 2012/09/05 951
148321 중학교선생님들은 휴가.외출을 마음대로 쓸수있나요? 6 궁금해서 2012/09/05 1,756
148320 배송지 주소 문의 드려요~~ 6 mangos.. 2012/09/05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