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메뉴표를 만들어서 식탁 옆에 붙혀 놓고는, 식구들의 희망메뉴를 받아 조금쯤 수정을 하고는
그대로 집행을 하는거예요.
지 지난주 부터 이렇게 해보았는데 아주 편하고 좋네요.
(금주, 금월, 식재료가 저렴한 계절 식재료들의 이름은 맨 위에 따로 적어 놓아요.)
.. 식구들 희망메뉴에는 부추전, 닭볶음탕 고등어구이 등등이 자주 올라오네요.
요즘 그래도 생닭하고 고등어 가격이 적당해서 저도 좋아요.^^
저는 입맛에 맞춰 식단을 짜긴 하지만 수정해주진 않아요.
왜냐............? 식단짜자마자 바로 1주일치 재료들을 주문해버리거든요.
식비 절감에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전 집에서 밥을 거의 안먹는 자취생인데요 도시락때문에 이렇게해요.
주말에 맛난거 해먹을꺼랑 도사락반찬 정해서 한번에 주문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