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한겨레에서 기사나서 첨 알게 된 소설인데
할리퀸소설 즐겨읽었던 중고딩시절의 추억을 가진 저로선
이게 뭔고 했거든요.
근데 이게 엄청 '밤'하다네요..
할리퀸도 사실 매력적인 남자들의 캐릭터에 빨려 상상하며 좋아했던 건데
이 소설은 그 캐릭도 캐릭이지만,,
19금도 엄청 강한 19라고 하니까..이거 괜히 읽었다..싶은 건 아닐지..
이미 읽으신 분도 계시겠네요. 읽는 속도는 엄청 빠르다고 하던데
검색해봐도 궁금증만 유발할 뿐 그냥 엄청 '밤'하다...는 평이 대세..
거기다 좀 기분나뿐 사조디히즘?? 아 모르겠네요.
영화도 제작중이라고 하고, 남자는 거의 신의 수준이라고 하고
검색해보면 궁금하고..
읽으실 건가요? 읽으신 분 어떠셨는지 궁금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