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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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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죽은 애완견 끌어안고 셀카…누리꾼 “제정신?”

그립다 조회수 : 13,238
작성일 : 2012-08-20 14:22:27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20112503320

낸시랭 정말 제정신인걸까요? 애견이 죽었는데... 슬픔이 너무 커서 정신이 나가서??

그 와중에도 셀카를 찍다니요... 참 할말없네요.

 

네.. 셀카가 아니긴 하지만... 부모님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가정사가 있어도 그렇터라도 그래도 애견이 죽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걸 찍어서 올렸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간직하고 싶어서??

그렇다하더라도 찍은 사진 본인만 조용히 간직하고 있던가 하지. 참나...저 사진을 본인이 올렸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분명 이슈가 될꺼라도 생각을 못하는건지.. 참나...  할말이 없네요. 정말...

IP : 182.219.xxx.1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2:25 PM (58.29.xxx.1)

    이여잔 왜 매일 고양이인형을 어깨에 매달고 다니나요?

  • 2. ....
    '12.8.20 2:25 PM (211.211.xxx.64)

    이해는 한다만,, 미친년으로 낙인찍힌 여자라서 곱게 보이진 않네요

  • 3. ...
    '12.8.20 2:28 PM (220.93.xxx.95)

    아 낸시랭에게 그런 사연이 있군요
    그렇게 밝아보이는 사람인데
    역시나..사람은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것 같아요

  • 4. .....
    '12.8.20 2:28 PM (1.236.xxx.187)

    이제 혼자라는 생각에 그런 거 같아요.
    안됐어요.

  • 5. ...
    '12.8.20 2:28 PM (59.7.xxx.206)

    낸시랭이 자기동생이라고 생각할만큼 아낀 애완견인데..

  • 6. ..
    '12.8.20 2:30 PM (1.225.xxx.65)

    그래도 죽은개를 끌어안고 셀카를 찍은 정신은..

  • 7. ..........
    '12.8.20 2:31 PM (211.49.xxx.38)

    같이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견을 잃은 슬픔엔 공감할 수 있지만
    저렇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사실 이해하기 힘들어요.

    혹시라도 슬픔을 예술로 표현하고싶었던거라면.....

  • 8. .....
    '12.8.20 2:31 PM (211.244.xxx.167)

    와..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것 같다.......
    제발 정신줄은 놓지말길.........

  • 9. ..
    '12.8.20 2:32 PM (147.46.xxx.47)

    태클 아니고 이민정 고급수입세단에서 촬영한 장면도 그렇고 이 사진도 그렇고 셀카가 아닌데...왜 자꾸 셀카라고 하는지....

  • 10. 슬프다고
    '12.8.20 2:33 PM (112.223.xxx.172)

    위로해달라며 게시판에서 키보드 두드리는 거와
    뭐가 다른가요?
    사진이라서요?

  • 11. ..
    '12.8.20 2:34 PM (147.46.xxx.47)

    어찌됐든 실망스럽네요.

  • 12. ..
    '12.8.20 2:37 PM (39.121.xxx.58)

    저 반려견 정말 사랑으로 키우고있는 사람인데요..
    낸시랭 정말 저 개를 진심 사랑했다면 저 짓 할 수 있을까..싶어요.
    키우던 개가 죽었는데 쇼하면서 셀카라...ㅎㅎㅎ
    미친년이예요.
    정상이라면 슬픔에 셀카찍을 정신있을까요?
    관심먹고 사는 인간인데 이슈가 없다가 마침 애완견이 죽어준모양이네요..
    정말 저질..천박..낸시랭 진짜..재수없다.

  • 13.
    '12.8.20 2:38 PM (14.84.xxx.17)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슬프다고 시신과 사진찍는 사람이 있나요?
    강아지를 그렇게 아꼈다면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전 이해할수 없어요

  • 14. 근데
    '12.8.20 2:44 PM (14.84.xxx.17)

    어떻게 저 사진이 알려진 건가요?
    함께한 모습 남기고 싶으면 혼자 핸드폰으로 찍어서 간직하고 보고 해도 될텐데....

  • 15. ...
    '12.8.20 2:47 PM (211.244.xxx.167)

    본인이 트위터에 올렸데요....-_-

  • 16. 자아도취
    '12.8.20 2:51 PM (112.72.xxx.181)

    가 심한거죠..나르시시즘이 강해야 저 짓도 하지 아무나 하나요?

    사진보니,슬픈 자신을 응시하면서 셀카 찍었던데 슬픈데 그렇게 포즈잡고 각도잡아서ㅋ
    사진찍는다는게 참 아이러니에요..

    가족사 안된거하고,사람하고 같이 보면 안될거 같고
    멘탈이 하수상합니디다.
    왠만해서는 끄떡없을거 같음.

  • 17. 셀카 아니라
    '12.8.20 2:54 PM (124.61.xxx.39)

    누가 찍어준거 같은데요. 독특하기도 하고 과대평가 받기도 하고 재밌는 분이긴 해요.
    근데 사랑하는 개가 죽었는데 누가 카메라 들이대면 욕부터 나올거 같은데... 확실히 일반인 멘션은 아니네요.

  • 18. 디케
    '12.8.20 3:04 PM (112.217.xxx.67)

    셀카든 누군가가 찍어 준 사진이든 간에 죽은 시체와 함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또 트윗에 올린다는 것은 저로서는 멘탈붕괴네요.
    그 강아지의 명복을 비는 행위인건가요?
    아... 정말 고견(?)에게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19. ..
    '12.8.20 3:05 PM (99.226.xxx.54)

    저 행동이 그렇게 욕먹을 만큼 미친 짓 인가요?

  • 20. ....
    '12.8.20 3:15 PM (211.244.xxx.167)

    죽은 개와 사진 찍는게 그럼 제정신인가요?
    최소한 뭐라도 덮고 찍던가...

  • 21. ....
    '12.8.20 3:22 PM (59.7.xxx.246)

    얘가 뭔 짓을 하든 알고 싶지 않아요.

  • 22. 미쳤다고
    '12.8.20 3:27 PM (110.70.xxx.200)

    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전 제 가족같은 애견이 죽었을 땐 앞도 뒤도 안 보이고 누군가에게 우리 개 죽었다는 말 조차 입이 안 떨어져서 잘 못 하겠던데 이 사람은 남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행위가 감정을 뛰어넘을 만큼 그렇게 강한 건지... 구혜선 눈물셀카나 윤은혜 링거셀카 같은 것도 연예인들은 이 상황에 이럴 정신이 다 있네 싶었는데 이 와중에 자기가 찍힌단 걸 알고 찍은 사진을 몇 컷이나 올리다니;;;;;;;;제 경험에 미뤄봤을 때 와 남 앞에 나서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서 저러는 거구나 싶죠 더구나 죽은 개가 식기도 전에 셀카요??? 찍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3분할로 편집해서 트위팅?? 이 부분에선 약간 기괴함까지 느껴져요.

  • 23. +++
    '12.8.20 3:28 PM (1.235.xxx.21)

    이런 식이라면
    정말 아끼는 사람, 가족이든 연인이든 세상을 떠나려 하는데 셀카 찍는다고 할 분도 나올 듯 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모습을 나와 함께?

  • 24. +++
    '12.8.20 3:30 PM (1.235.xxx.21)

    하긴,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시신을 못 보내고 몇달이든 방에 두는 해외토픽도 가끔 나오긴 하죠~

  • 25. 저도
    '12.8.20 3:34 PM (112.161.xxx.208)

    처음 기사 봤을땐 어떻게 셀카 찍을 정신이 있나 싶었는데 요즘은 하도 개를 버리니
    거렇게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해 키운 것만으로도 그저 내가 다 고맙네요.

  • 26. 댓글
    '12.8.20 3:42 PM (59.7.xxx.206)

    댓글 무섭다 ..

  • 27. 근데요
    '12.8.20 3:55 PM (211.246.xxx.170)

    이 사람 원래 일반적이지 않는 사람이어서 유명해진 것 아닌가요? 그 사람이 독특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왜 갑자기 일반적 생각하는 사람 처럼 대하나요? 원래 그랬던 사람이잖아요 이상한 사람들많네

  • 28.
    '12.8.20 4:00 PM (118.219.xxx.124)

    행동이 좀 특이해서 그렇지
    개념없거나 심성 나쁜 사람은
    아닌 듯 해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픔 나누고
    간직하고 싶은 거 겠지요

  • 29. ...
    '12.8.20 5:52 PM (180.64.xxx.144)

    자기 이모 장례식장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자기 카페에 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 30. 니도미친년인가봐
    '12.8.20 6:18 PM (211.246.xxx.67)

    크게이상하게보이지않는데요.
    너무사랑해서
    나와의
    마지막모습 간직하고싶을수있을거같아요.

  • 31. 저도 미쳤나봐요
    '12.8.21 7:45 AM (122.32.xxx.129)

    예전에 강아지가 파보로 죽었어요.너무 고생하면서 한줌도 안되게 말라가다 죽었는데 병원에서 죽자마자 지켜보던 아이들이 강아지와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한명씩 번갈아 찍어주고 블로그에 포스트 했었어요.
    주변사람들이 그 포스트 보고 너무 슬퍼서 자기도 울었다는 사람들 꽤 있었는데,속으론 욕했을까요?

  • 32. 같은 경험
    '12.8.21 10:00 AM (114.203.xxx.146)

    저도 10년 키우던 개가 심장병으로 죽었을 때(원래 2년 정도는 해마루 동물병원에 입퇴원을 서너번 했었고 병원 약으로 버텼어요. 병원비도 무지 많이 들었죠) 울 딸이랑 울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새벽에 죽었기 때문에 애완동물 장례회사가 9시는 넘어야 문을 열잖아요. 그 때 데리고 가려고 예쁜 상자 찾아놓고 지가 갖고 놀던 거, 담요랑 그런 거 다 챙겨서 넣어주고...그런데 개가 숨이 끊어져도 살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무섭거나 징그럽거나 하는 마음이 1퍼센트도 안 들었어요. 두어 시간이 지나도 온기가 남아 있고 아주 조금씩 몸이 굳어갔어요. 그 시간에 대학생 울 딸이랑 개 들여다보고 좋은 데로 가라면서 쓰다듬으며 울고....서너시간 동안 그랬던 것 같네요. 사진도 찍었어요 마지막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물론 그걸 어디 올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제 컴퓨터에 남아 있어요. 강아지는 죽을 때 눈을 못감잖아요. 그래서 까만 눈을 그냥 뜨고 있더군요.....그냥 그 순간을 함께 있고 싶었고 잘 보내주고 싶었어요. 죽었다고 상자에 넣어두거나 뭘로 덮어놓고 장례식장 문 열기를 기다리기엔 죽은 녀석이 너무 안 됐고 가슴아프고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고...ㅠㅜ그랬거든요. 저와 저희 딸도 이상하다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같은 경험이 있어서 저는 낸시랭이 이해가 되네요. 그걸 트위터에 올린 건 조금 과한 것 같긴 하지만요.

  • 33. 죽기전인거 같은데...
    '12.8.21 10:33 AM (112.170.xxx.189)

    고개를 들고 있고 눈도 뜨고 있는 거 같은데 제가 잘못 본 걸까요...?
    저라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을 거 같긴 하지만....
    쇼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것뿐이지
    그걸 가지고 욕할 건 또 뭐있나 싶네요.

  • 34. 근데
    '12.8.21 11:09 AM (175.212.xxx.31)

    저여자 뭐 하던 여잔가요?
    탤런트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닌거같고
    언젠가부터 오락프로에
    꽤죄죄한 고양이를 어깨에 이고 나오던데
    뭐 하던 여잔가요?

  • 35.
    '12.8.21 11:10 AM (175.212.xxx.31)

    변태스런 면이 있네요

  • 36. ..
    '12.8.21 11:20 AM (203.100.xxx.141)

    사이버 중독증.....ㅡ,.ㅡ;

  • 37. ..
    '12.8.21 11:46 AM (124.56.xxx.208)

    진심으로 슬퍼하는게 느껴지던데..

    자기 엄마도 십수년 간병끝에 보내고..
    강아지까지 그러니..
    보면서 그냥 맘이 정말 아프겠다..생각하고 말았는데
    참 까칠하네요..

  • 38. 맞아
    '12.8.21 12:03 PM (211.224.xxx.193)

    사이버 중독증...요즘은 저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자기 일거수일투족 전부 다른 사람한테 실시간 생방으로 중계방송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 오늘 이거 이거 했고 이거 샀고 뭐가 즐거웠고 뭐가 기분나봤어 난 이렇게 살아 를 실시간으로 세세히 자발적으로 보도하고 그 팬들로부터 위로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 여자분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또 mbn 박경철이 메인인 시사프로그램? 거기서 패널로 나올때 보면 꽤 생각도 있고 똑똑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리고 소박하기 그지 없는 자기집 공개하는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괜찮은 여자 같기도 한듯한데 또 이런거 보면 좀 뭔가 문제 있어 보이기도 하고

  • 39. 저럴 정신이 있나???
    '12.8.21 12:09 PM (125.180.xxx.23)

    몇년 전에 내가 자식처럼 키웠던 6살된 고양이가 만성 신부전으로 세상을 떠날때
    동물병원 안에서 얼마나 미친듯 울었는데
    나중엔 의사랑 간호사(?)도 그냥 울라고 자리를 피해주더라는..
    그 상태에서 사진으로 남기는 건 도저히 생각도 안나던데요..
    울 고양이... 죽었지만 한참 온기가 남아서 얼굴을 묻고 한참 울었더랬죠.
    시체?라곤 도저히 생각 안 들구요. 방금 전까지 날 보고 있어줬으니까..
    한참 온기가 남아있었는데...
    집에 와서 며칠뒤에야 떠오른 생각은..
    마지막으로 사진을 안 찍었단 생각이 났어요. 마지막 가는 길.. 사랑하는 내 고양이..
    사진으로 찍어둘껄.. 사랑하는 내 첫 고양이....
    낸시랭 맘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글 적다보니;;;
    첨엔 저럴 정신이 있나?로 시작했는데;;;
    음..;

  • 40. 저럴 정신이 있나???
    '12.8.21 12:12 PM (125.180.xxx.23)

    사실 저는 울 냥이 죽으면 박제라도 할까..하고 속으로 생각 해 봤었어요.
    막상 죽는 걸 눈앞에서 보니까..
    눈도 못 감고 숨이 서서히 멈추는데
    그 숨 멈추는 걸 못멈추게 하려고 내가 얼마나 헛짓을 했던지..
    낸시랭 마음도 이해가 가요..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

  • 41. oldlee
    '12.8.21 12:38 PM (210.180.xxx.44)

    낸시랭 좀 이상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너무 슬퍼서 위로받고 싶어서 알리고 싶은 맘에 그럴수도 있다고 싶으네요.

  • 42. 이게
    '12.8.21 2:11 PM (1.227.xxx.196)

    미친*소리 들을 정도의 일인가요? 내가 이상한가?

  • 43. ..
    '12.8.21 2:36 PM (119.199.xxx.21)

    낸시랭 직업이 쇼하는 것 아닌가요? 행위예술가..화가로 알고 있는데요.

    표현방식이 예사롭진 않지만 직업을 생각한다면 이해못할 것도 없어요. 애도하는 모습이 사람마다 똑같은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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