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끼리 다리가 정말 날씬해질수 있을까요 ㅠㅠ

4월부터 다이어트시작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2-08-20 14:07:55

4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키 168에 몸무게 78 ㅠㅠ

 

지금은 몸무게 67입니다...

 

근데 얼굴하고 배가 ...아주 조금 슬림해졌고 다른 부위는 그대롭니다. ㅠㅠ

 

어제 아파트 뒷배란다에서 비내리는거 보고 있었는데

 

베이지색 반바지를 입고 우산쓰고 가는 어떤 여성분....(아가씨는 아닌듯했어요.)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가벼운 차림에 날씬한 종아리....소나기가 오는데 우산쓰고 가볍게 걸어가는 모습이요 ㅠ

 

저는 전신비만 ㅠㅠ 인데 유독 종아리가 정말 코끼리다리입니다.

 

저보다 더 굵으신 분은 거의 없는듯 ㅠㅠㅠㅠ

 

살빠져도 다리는 그대로일듯...날씬해질수 있다고 제발 얘기해주세요 ;;;;

IP : 115.94.xxx.2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2:12 PM (1.225.xxx.65)

    혹시 아기시절부터 코끼리 다리였다면 좀 회의적이지만
    단지 현재 내 몸이 풍만하여 다리도 그렇다면 살 빠지면 다리도 빠짐.

    그리고 코끼리 종아리도 늙으면 빠짐.

  • 2. ...
    '12.8.20 2:14 PM (222.232.xxx.234)

    빠져요. 근력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열심히 해보세요.

  • 3. ..
    '12.8.20 2:14 PM (1.225.xxx.65)

    고로 굵은다리가 고민이시면 님은 아직 젊은거임.
    나처럼 오십 돼봐!!! 굵은 다리는 하느님의 축복이여!!!

  • 4. 나두 코끼리
    '12.8.20 2:25 PM (210.117.xxx.248)

    저도 종아리 두껍고 코끼리 항상 듣고 살았는데요.
    생각해 보면 전 원래 다리가 고민이었어요. 늘~ 중학교 교복입을 때부터.
    초딩 때는 생각없었고요.
    키는 161인데, 초딩때는 45 안짝이었고 중학교 1학년 47kg부터 해서 중3때 53kg까지 나갔던 거 같애요.
    고등학교 때는 키는 조금 더 큰 거 같고 58kg를 찍더군요.
    지금 서른인데 61.7kg까지 나가더라고요. 허허 그냥 웃지요;
    어렸을 때 종아리는 정말 어린이라서 이렇게 굵지 않고요 그냥 날씬해요- 근데 2차성징 나타나면서는 굵어진 거 같애요. 피하지방?? ㅋㅋ 생크림 케익??? 바케뜨와 생크림? (저 매일 먹었어요ㅠㅠ)

    살빠져도 안 빠지는 것 같아요. ㅎㅎ
    근데 님은 키도 크셔서 그렇게 뚱뚱하지 않을 듯 해요. 저도 뭐 친구들이 그 정도까진 안 나갈 거 같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몸이무겁고 힘들어서 이제 빼려고요. ;;; 이쁜 것 보다 건강을 위해! 체력을 위해 우리함께 달려 보아요!

  • 5. 아...
    '12.8.20 2:26 PM (211.253.xxx.34)

    우리딸 어째.....

  • 6. 아톰다리
    '12.8.20 2:34 PM (211.49.xxx.38)

    전 마른편인데
    한참 말랐던 때는 161에 44키로
    그 때도 아톰다리였어요.

    지금도 아톰다리구요.
    앞으로도 아톰다리읽거 같아요.

  • 7. 아톰다리
    '12.8.20 2:35 PM (211.49.xxx.38)

    아톰다리읽거 ㅡ> 아톰다리일거 정정합니다

  • 8. 아 ..
    '12.8.20 2:37 PM (220.116.xxx.187)

    다리라인은 운동 해야 나옵니다 ♥
    살 뺀 다고 예뻐지는 부위가 절대 아니에요 ^^

  • 9. ..
    '12.8.20 2:43 PM (14.47.xxx.160)

    그거 타고나야되는것 같아요.
    저 마른편인데도 다리만보면 아흑~

  • 10. 몸무게가 빠지니
    '12.8.20 2:46 PM (89.74.xxx.66)

    쬐금 빠지구요.... 그나마 운동을 하니 건강해는 보여서 내놓고 다닙니다. 여름에 좀 그을려서 그나마 착시효과도...

  • 11. 다리가
    '12.8.20 2:46 PM (211.36.xxx.120)

    예전에 아담하고 여린 몸매를 가진 자매가 잇엇는데 두분다.다리는...깜짝 놀랏어요.타고나면 좀 어렵지 싶어요

  • 12. 운동 그리고 관리
    '12.8.20 3:21 PM (59.12.xxx.3)

    헬스 다니시면서 트레이너에게 하체 운동(라인 잡히게) 좀더 신경써서 가르쳐 달라고 하시고요.

    한 15회정도... 경락마사지 끊어서 헬스랑 병행하세요.

    트레이너 이야기도 그래요. 경락이나 수기마사지... 피로 풀고 라인 잡는 데는 효과가 꽤 있다고. 헬스랑 병행해서 하면 많이 좋아진다고요.

    원래 체형이란 게 있으니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관리가 좀 들어가 주면 보기에 모양이 잡히는 것 같아요. 대신, 관리 후에 운동 놔 버리시면 안되고 평생 하셔야 해요. 꾸준히.

    그리고 하체 붓기는 염분 많이 먹으면 더 심해진대요. 사람 몸이 중력을 받잖아요. 결국 과도한 염분은 아래로 쏠리는 거죠. 그러니 저염식 꼭 잊지마세요

  • 13. 운동 그리고 관리
    '12.8.20 3:33 PM (59.12.xxx.3)

    아참 원글님 -11kg. 정말 부럽구 또 박수 보내드려요
    약 4개월만에... 정말 훌륭하세요!! ^^

  • 14. 상체비만
    '12.8.20 4:01 PM (58.29.xxx.25)

    저는 반대로 팔뚝과 특히..뱃살이 장난아닌 상체비만이에요. 그대신 다리는 정말 날~~~~씬..그런데 나이 먹을수록 다리만 자꾸 더 빠져서 어떨때는 좀 민망해요. 왜 그 50넘으신 분들 다리 가늘가늘 부러질것 같은거 그 런 다리 아시나요? 날씬한게 아니라 다리가 약해 보이는....그에 반해 팔은 날이 갈수록 튼실. 배도 둥둥. 어휴. 전 지방흡입도 심각하게 생각중이랍니다. 타고난 체형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15. ^^
    '12.8.20 8:25 PM (189.79.xxx.129)

    원글님 -11kg. 정말 부럽구 또 박수 보내드려요
    약 4개월만에... 정말 훌륭하세요!! ^^ 222222222222222222
    저 레몬물 타서 한잔 하면서 열었는데 완전 부럽..
    근데 11킬로 빠진게 별로 티가 안 난다는건 좀 슬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78 중학생 여자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3 선물 2012/09/26 5,869
157577 유럽 가는데 홍삼정 구입방법 좀 알려주세요 2 nm 2012/09/26 1,541
157576 어금니는 신경치료하면 무조건 씌워야 하나요? 7 궁금 2012/09/26 2,321
157575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2,031
157574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225
157573 제가 아는 물건에 집착하는 엄마 3 소비 2012/09/26 2,425
157572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13 .. 2012/09/26 2,259
157571 20대에 월수 1천 찍을 수 있는 직업 8 2012/09/26 2,981
157570 돼지 앞다리살 갈비양념하면 어떻까요? 5 알려주세요~.. 2012/09/26 4,692
157569 흔들리지 말자.. .. 2012/09/26 1,352
157568 친정엄마께 드릴 영양제 추천을 1 영양제 2012/09/26 1,234
157567 아이가 신체적 특징에 대해 자의식을 갖기 시작했어요... 10 가을 2012/09/26 2,267
157566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간단해요 영어질문 2012/09/26 1,101
157565 영어소설책 어디서 살까요? 5 영어도서관 .. 2012/09/26 1,538
157564 시집살이 시키는건 그냥 이기적이고 뻔뻔한 성격들이 그렇게 해요... 9 ㅇㅇㅇ 2012/09/26 2,951
157563 갓난아기가 이렇게 엄마를 쏙 빼닮는건 첨보네요..ㅎㅎ 6 정시아딸사진.. 2012/09/26 2,820
157562 돈천만원이 참 우습네요. 13 ㅂㅂㅂㄷ 2012/09/26 9,564
157561 그냥 다 꿈이었으면... 19 현실부정 2012/09/26 4,344
157560 애호박값 드디어 1500원으로 떨어졌어요. 2 ... 2012/09/26 1,651
157559 기념일에 갈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09/26 1,156
157558 박근혜씨 참 염치없네요 8 ... 2012/09/26 2,153
157557 성경험 있는 여성의 첫 성경험 나이가 17 헉스 2012/09/26 8,139
157556 급해요~젖은옷 세탁소에 가져가도되나요? 1 어엉 2012/09/26 1,521
157555 윤여준책사 문재인캠프? 31 .. 2012/09/26 2,822
157554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갔군요.. 25 ㅠㅠ. 2012/09/26 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