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레스코드 작가 천계영에 대해 알고 싶어요^^

masca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2-08-20 11:17:41

전에 여기에서 누군가 {드레스코드}를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하여

주문해서 읽고 있는데.. 작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학창시절에 만화좀 읽어둘껄..

이 작가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 호기심이 마구 생기네요.

스스로 펜을 자처하려면 그래도 뭔가는 알아두는게 예의 같은데

저희 호기심에 도움 주실분..

기다립니다. 어떤글이라도..

IP : 222.114.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11:19 AM (147.46.xxx.47)

    다른건 모르겠고,이대법학과네요.
    주인공이 전부 천재이거나 신동인거같던데..
    이 만화가보면 참 천재적인 끼가 흐른다는 느낌이 들어요 ^^

  • 2. ggg
    '12.8.20 11:21 AM (61.72.xxx.215)

    그 유명한 오디션 작가

  • 3.
    '12.8.20 11:23 AM (182.215.xxx.23)

    지극히 성실하고 지극히 진실한 아주 대단한 사람이지요
    존경할 만한 사람입니다

  • 4. 저도
    '12.8.20 11:23 AM (210.183.xxx.7)

    윙크 시절부터 팬인데,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구리한 만화 캐릭터에 비해 수수하고 소박한 외모를 지니신 분이죠.

  • 5. 스뎅
    '12.8.20 11:26 AM (112.144.xxx.68)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요 인물들이 다 예쁨ㅎㅎ210.183님/아 천계영작가 외모가 그러시군요...대부분 만화가들과 그들의 작품 캐릭터들과 비슷 하다고 생각하는데...어딘가 분위기라도 닮은 구석이 있지 않을까요?^^

  • 6. masca
    '12.8.20 11:30 AM (222.114.xxx.212)

    그렇담 이 작가분 나이는 어케 될까요?
    책에선 40대로 표현하는거 같던데..

  • 7. .........
    '12.8.20 11:33 AM (216.40.xxx.106)

    제가 십대때 작가분이 이십대 였으니...한 사십 초중반 정도 될듯.

  • 8. 검색
    '12.8.20 11:40 AM (210.183.xxx.7)

    해보니 70년생으로 나오네요~

  • 9. 세딸맘
    '12.8.20 11:59 AM (14.63.xxx.247)

    제가 대학들어가서 기숙사에 있었는데 옆방에 자주 놀러갔었거든요
    1학년때라 주말엔 다들 미팅하느라 방에 있는애가 없는데(한방에 4명 생활) 천계영씨??ㅎㅎ 항상 문두드리면 침대에서 부시시 일어나더라구요
    그방에 법대 애가 두명 있었는데 한명은 좀 많이 이쁜편이라 날마다 미팅하러 다니고 얘는 늘 책상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법대라 사시공부하나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함 그림그렸엇나봐요~~ㅎㅎ
    암튼 조용하고 얌전했다는 생각이 나네요
    전 그방의 다른 법학과 애랑은 친했는데 얘는 조용해서 그런지 가끔 방에 놀러가도 할말만 하는 그런 아이였다는 기억이예요
    저도 오디션 예쁜 남자 너무 좋아하는데..그때 친하게 지낼걸..흑흑..늘 아쉬워했습니다
    (근데 저는 과가 틀려서 어차피 많이 친해지기는 어려웠을거라고 위안~)

  • 10.
    '12.8.20 1:14 PM (211.224.xxx.193)

    그 만화 와 닿지 않던데..요샌 만화가 다 무슨 학습만화? 자기 취미나 관심 또는 다른 사람들이 관심갖는걸 공부해 지식전달하는 느낌으로 만화를 만들던데. 옷 입는걸 책으로 공부해 입고 그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게 좀 웃겨요. 그냥 잡지보거나 쇼윈도보거나 길거리서 잘입는 사람들 옷 입은거 보고 캐치해 입으면 돼지 왜 그걸 공부하는건지. 감각은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눈으로 보고 캐치하는거지

  • 11. 붕어빵
    '12.8.20 3:36 PM (221.151.xxx.31)

    얼마전에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갔었어요.
    전시물을 한참 보다보니 유리관 안에 역대 유명 만화작가들이 사용했던 낡은 펜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예를 들면 고우영, 이현세 등등.. 작가들의 한땀한땀이 배여있는...
    맨 마지막에 천계영 작가 이름 옆에만 펜이 아니라 마우스가... ㅋㅋㅋㅋ
    아이랑 한참을 웃었어요.
    암튼 재미있는 사람이겠거니 생각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68 탈모샴푸 좀 제발 추천해주세요 25 2012/09/17 6,660
153767 초2가 할수 있는 집안일이 뭐가 있을까요? 25 2012/09/17 2,647
153766 새누리당 얼마나 멘붕일까나... 16 ... 2012/09/17 7,922
153765 왜 이런 말을 자꾸 할 까 6 기분 상한 .. 2012/09/17 2,124
153764 퓰리처급 사진하나 나왔네요.jpg 펌)))) 13 감동 2012/09/17 5,222
153763 제주도 첫 여행갑니다. 코스좀 조언해주세요 2 제주도 2012/09/17 899
153762 신의 보셨어요?? 아~~ 미치겠네 32 ㅎㅎ 2012/09/17 7,952
153761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안나오는데 1 땡글이 2012/09/17 1,592
153760 마트에서 아이를 도둑으로.. 19 이런 경우 .. 2012/09/17 4,724
153759 안철수 대통령 되는 모습 보고싶어요 4 하늘아래서2.. 2012/09/17 1,346
153758 일드 수요일의 정사 6 ㅈㅈ 2012/09/17 2,871
153757 늦게 만난 남자분과 결혼할수 있을지... 74 노처녀 2012/09/17 12,096
153756 서울에서 공주한일고? 9 고교진학 2012/09/17 5,758
153755 과외 소개받았어요. 사례비를 어찌해야 할까요? 16 사례비 2012/09/17 2,898
153754 안동 사시는분 계신가요? 1 현재,윤재맘.. 2012/09/17 1,361
153753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2 영양제 2012/09/17 1,139
153752 이 번 가을엔 만51살 2012/09/17 881
153751 두달째 냉전중 5 이상한나라 2012/09/17 2,502
153750 포기가 힘들어요... 4 욕심 2012/09/17 2,052
153749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같은거 2 .. 2012/09/17 1,525
153748 유방 미세 석회화 궁금해요 3 ... 2012/09/17 5,326
153747 골 프옷 큰 사이즈? 2 88사이즈 2012/09/17 867
153746 골든타임 오늘 중심얘기가 ㅠㅠ 5 에휴 2012/09/17 2,940
153745 문재인 후보에 대해 몰랐던 사실 10 놀라워라 2012/09/17 4,441
153744 2만원정도하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자유 2012/09/1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