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핀 사실을 알게됬어요

.... 조회수 : 25,143
작성일 : 2012-08-20 03:31:58
심증은 있었지만 증거가 없었다가 오늘 방금 카톡에서 발견했고 읽고 있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오더니 약간 놀랜 표정으로 남의 핸드폰을 왜보냐고 미쳤냐고 하면서 가지고 다른방으로 갑니다 그리고선 아이가 자고 있으니까 나가서 얘기 하자도 해서 방금 나갔다가 왔어요
얘기인즉슨 이렇습니다 글이깁니다
남편~어떻게 해줄까
저~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남편~내가 물어볼말같은데 .....
저~나는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부부가 함께살면서 남편이 바람이 났건 아내가 바람이 났건 그건 상대배우자 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원인제공을 많이 했으니까 (남편이 저의 게으름 자기관리 못하는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고 10년 살면서 고치라도 수도없이 말했지만 제가 못고쳤습니다)그렇지만 이혼이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문제도 아니고 아이 눈에서 눈물빼면서 부모님 가슴에 못박으면서 까지 나는 당신하고 이혼할 생각없어 그리고 내가 예전에 말한것처럼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가서 부부상담 받아보고 서로 고칠것 있으면은 고치면서 원만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자 당신이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기분좋은일은 아니지만 나또한 원인제공을 헸고 아이헌테 눈물빼는일 만들고 싶지않아 그여자 하고도 정리하고 돌아와
남편~지금당장은 정리못해 외국에 나가있어 한국에 오면은 두달정도 걸려 시간을좀줘
나~그래 시간을 줄께 정리하면은 정리했다고 말해줘그리고 나도 지금까지 십년동안 살아온 모습보이지 않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께
남편~그리고 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막내있는 오스트리아에 다녀올께 짧으면 삼개월 길면 일년 걸릴수 있고 거기에서 취업하면은 눌러앉을수도 있어
나~그럼 내가 실질적인 가장이 되는건데 나혼자서 아이 키우면서 아버지어떻게 모셔 (시아버지께서 뇌경색 이십니다 )
남편~그렇게 되면은 둘째한테 얘기해서 모시라고 하던가 막내한테 얘기해서 오스트리아로 모시고 오도록 할께
나~알았어 그럼 나도 당신을 믿고 기다릴수 있는 있게 믿음을줘
남편~어떻게
나~아까 말한것처럼 정리하고 정리했다고 말해줘 그럼 나도 순수한 마음으로 믿을께
남편~지금당장 정리못한다고 시간을달라고 했잖아
나~그래 시간을 준다고 했잖아 그리고 나도 변화된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헸잖아
남편~그러니까 너가 어떻게 허는지 나도 지켜봐야 할것 아니야!!!말뿐인지 아님 진짜인지!!!!
나~....언제만났어
남편.~지금취재 하는거야?
나~이유야 어쩻던 간에 난 물어볼자격있어
남편~얼마안됐어
나~얼마나 한달?
남편~한달 조금 넘었어
나~뭐하는 사람이야 유부녀야 이혼녀야 아님 처녀야
남편~이혼녀고 남편하고 주기적으로 만나고 아이가 있어
나~어디서 만났어
남편~술집에서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더이상 얘기 안하고 들어왔습니다 너무 유치하기 짝 이없는 37.38 부부의 얘기입니다 남편은 깊게 만나는 사이라고 헸고 저는 이상하리 만큼 남편을 믿고 싶고 가정을 깨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이 원하는 모습대로 다이어트도 성공해서 자기관리 잘하고 집안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살림도 알뜰하게 잘하고 싶습니다 쉽지는 않겠지요 십년이라는 세월을 미련맞은 돼지 마냥 살아왔으니까요 그렇지만 내인생 마지막 카드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헐려고요 그런데...그런데..내가 원인제공을 해서 바람 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쎄하게 아프고 속성한것은 왜일꺼요 당연한걸ㅇ까요 ....나도 많이 부족하지만 .....홀시아버지 모시구 살면서 노력많이 하구 그랬는데...6개월 아버지 모시고 손들어버린 동서도 있는데 난 9년을 넘게 모셨는데....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지만은 어떻게 하겠습니까....다 잊고서 새출발 해야지요...그런데요 제가 정말 많이 노력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남자 안돌아오면은 어쩌지 하는 셍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이다 보니 오타가 많네요 이해해주세요 늦은새벽에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이어트 계획표 짜써 프린트 해놓고 붙여야 겠습니다 화이팅~철없는 아짐 ㅋ
IP : 182.216.xxx.2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0 3:41 AM (121.165.xxx.118)

    헐~왜 외도가 본인 탓이에요?이글 낚시인가여? 가장이 회사그만두고 외국에 눌러 앉는다는 둥..이불황에 외국인에게 잡오퍼주는 회사가 어디에 있다고..뜬금없이 본인 몸무게 자책.. 헐.. 어이상실

  • 2. 이런..
    '12.8.20 3:42 AM (58.143.xxx.89)

    원글님, 좀 이상한것 같습니다.
    뭐 아주 많이 부족한 결혼 하셨어요?
    바람나고도 정리할때까지 시간도 필요하고, 직장때려치고 여행도 가야하고, 외유하다가 맘에 드는곳에 정착할지도 모르고, 오히려 와이프가 변화된 모습까지 보여야하다니. 그것도 9년을 뇌경색 시부를 모신 부인한테.
    뭔가 크나큰 약점이 있는것 아니고는 남편이나 부인이나 정상같지 않군요.
    외도로 상처받은 피해자가 이렇게 비굴한 상황은 또 처음 보네요.

  • 3. 스뎅
    '12.8.20 3:44 AM (112.144.xxx.68)

    왜 남편이 저리 당당한가요?누구나 백프로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님 때문에 바람 피웠다는 핑계로 보이구요 님도 왜그리 저자세로 일관 하시는지...살찌면 남편들이 다 바람 펴도 된답니까?그 와중에 외국가서 산다는건 그여자 만나러 가는거라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님이 좀더 당당해 지셔야 할듯요

  • 4. ..
    '12.8.20 3:48 AM (61.102.xxx.77)

    속은 문드러 지는데
    남편탓을 하자니 그 책임 따져서 이혼까지 갈 용기는 없고,
    이문제를 어찌되었던 해결은 하고 싶은데
    가장 만만한 님 스스로에게 문제를 찾아서 스스로 합리화를 하면서 문제를 애써 덮어보려는게 느껴져요.

    설사,
    님생각대로
    나도 문제였지,하고 덮는다 하더라도
    그냥 뚜껑만 덮을뿐이지 님속에 들어있는 배신감과 분노와 억울함을 사라지지 않아요.

    차라리 남편을 때리던지 화를 내세요.
    감정 억제하지 마시구요.

  • 5. ??
    '12.8.20 3:48 AM (27.115.xxx.207)

    난데없이 오스트리아는 왜가는건가요??
    상간녀도 외국에 있는건가요??
    그럼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상간녀가 있는 그곳으로 가겠다는것 같은데..

  • 6. 스뎅
    '12.8.20 3:58 AM (112.144.xxx.68)

    흠...댓글 달고보니...스멜...?

  • 7. ....
    '12.8.20 4:02 AM (182.216.xxx.20)

    먼저 낚시글이 아님을 말씀드릴께요 그럴 재주도 없고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안적었지만은 대단하신 저희 엄마다 남편한테 이천만원 시아버지께 이천만원 이렇게 빌리시고 갚지 않으셨으며(저희전재산 이었습니다)갚을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있습니다 많이 편찮으세요 그리구 시어버지 모신지 9년 되었고 얼마전외 뇌경색 판정 받으셨습니다 초기고요 그러나 보니 저는 엄마때문에 남편한테도 시댁식두들 앞 에서도 당당하지 못하구 점점 작아져만 갔습니다 마지막에 철없는 아짐 ㅋ 라고 적은건 살아온 세월 속외 이런일이 생기고 나니 첨 내가 세상을 헛살았구나 하는 셍각이 들어서 그런말을 적어놨어요

  • 8. 흠 그러시구나
    '12.8.20 4:06 AM (222.100.xxx.147)

    만일 사실이라면 죄송한데요 ^^; 왠지 사실같은 느낌이 없어요! 물론 사람나름이겠지만...저람 상당히 분노할텐데...다이어트 계획표?! 흠

  • 9. 저는 낚시 같지 않은데요.
    '12.8.20 4:07 AM (122.36.xxx.144)

    자기 인생에 스스로 비웃음 날 때 있잖아요. 확 죽을 수도 없고.

    여기 댓글들 보면, 심각한 얘기에 ㅋㅋ 댄다고 질색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건 상처에 대처하는 개인들 같의 차이기도 합니다.

    원글님 그런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요,

    일단 종이 반 접어서 이혼했을 경우, 참고 살 경우 어떨지 또박또박 적어보세요.

    혼란스러울 때는 생각도 잘 안 되지요. 어차피 나쁜 일은 벌어졌고, 지옥을 피해 어떤 걸 각오할지

    정리하셔야 해요. 이미 나쁜 일은 벌어졌으니, 아무런 고통도 없이 편해질 수는 없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노력을 해보시고, 도저히 안 되겠으면 그때 또 생각해보세요. 님의 평화를 빕니다.

  • 10. ...
    '12.8.20 4:12 AM (61.102.xxx.77)

    돈 4천만원때문에 외도해도 라는 이유는 없어요.
    물론 살다가 상대배우자에게 내부모때문에 생긴 험이될수는 있지만,
    그걸로인해서 배우자의 외도를 내탓으로 돌리는건 님이 평소에 스스로에 대해서 대단히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시아버지를 9년간 모시고있다는것만으로도 남편은 님에게 고마움을 느껴야하는걸요.
    갑작스럽게 닥친일에 허둥대고 어찌되었든 수습하고 싶은 마음은알겠지만,
    이런식으로 덮어버리면
    결국 골병드는건 님이에요.

    책임소제를 명확하게 하고 다시는 외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도
    님마음에 상처는 치유되기 어려울텐데
    이상태로 남편이 스스로 정리하고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는건
    아픈상처를 두번 헤집는거네요.

    글을 읽어보니 이혼하실 의사도 없으시고,
    또 이혼할 용기도 없으신 마음이 유순하고 여린분인것 같은데요,
    이혼을 피하고 싶다면 남편의 진심어린 사과와 다시는 외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세요.
    그걸목표로 삼고, 마음 강하게 잡수시고 강하게 밀어부치세요.

  • 11. 아, ㅋㅋ대는 게 안 좋아보인다는 건
    '12.8.20 4:34 AM (122.36.xxx.144)

    얼마나 괴로우면 자학을 하나싶어

    안쓰러워 드는 생각입니다. 저도 좀 그런 편이어서요.

    이런저런 사정 있어도 결국 내 인생이니까

    이겨내고 행복해질 노력 하세요. 살아있으면

    또 기회는 와요. 다시 또 행복해질 수 있어요.

    꼭 힘내세요!

  • 12. ..
    '12.8.20 5:04 AM (71.187.xxx.133)

    남자 입장에서 쓴 글이죠?
    엄마도 아닌 아내가 이렇게 쿨하게?

  • 13. 헐..
    '12.8.20 5:15 AM (14.37.xxx.170)

    남편이 바람폈는데... 시어버지를 걱정하다니..
    님 혹시 바보세요? 아님 어디가 많이 모자르시던지..

  • 14. ....
    '12.8.20 8:21 AM (211.244.xxx.167)

    정말 철없으신듯............

    이상황에 왠 화이팅..;;;;;;;;

  • 15. 아휴
    '12.8.20 8:21 AM (124.49.xxx.162)

    최소한 님이 자기관리 못해서 바람핀 건 아닙니다
    님이 이렇게 저자세로 나오는 한 더 관계가 왜곡될뿐이예요

  • 16. 우선
    '12.8.20 8:39 AM (116.127.xxx.220)

    우선 남편말대로하세요
    시아버지 땜에 몇달내 바로
    꼬리 내리겠내요

    동서가 모시겠어요 본인이 모실수 있을까요

  • 17. 어떡하지!
    '12.8.20 9:00 AM (175.210.xxx.158)

    바람핀 시키가 뭘 그리 당당해요!
    평소 님남편이 아주 님을 쥐락펴락 해서
    정상적 판단이 힘들게 세뇌시켰나봐요
    바람 원인을 본인의 게으름과 비만으로 자책하다니,,,,,
    왜그러세요?

    그리고
    무슨 정리할 시간을 주고 말고 합니까!
    님남편 싹수노래요
    싸가지도 없고요
    기대 안하는게 좋고요
    정신 빨리 차리고요
    이혼 진정 원치 않는다면
    남편에게 휘둘리지말고 주도권 잡으세요

    정리할거 같지도않고요
    정리한다해도 님하고 잘해볼 사람 같지 않은걸요

    내보기엔
    외국으로 튀어서 그 이혼녀랑 거기서 살려고하는
    속셈이네요

  • 18. ..
    '12.8.20 9:12 AM (49.50.xxx.237)

    님 넘 순진하시네요.
    오스트리아 가서 무슨 일자리를 구하며
    아버지를 모셔갈수도 있다..헐. 그나라에서 병든 노인네를
    받아주지도 않아요.
    외국 나갈려면 피검사 엑스레이 다 제출하는거 아시는지요.
    여행도 건강한사람만 받아줍니다.

    님남편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네요.
    자존감 낮은 님도 문제구요.
    일을 하세요. 그럼 뭔가 달라보입니다.
    왜 여자들이 자꾸 일을 할려고 하는지
    남편들이 일하는 여자를 달리보는지도 알아야해요.
    그렇다고 전업이 나쁘다는건 아니고 독립적인 뭔가를 해보셔야지요.

  • 19. 바보
    '12.8.20 9:23 AM (112.149.xxx.61)

    님이 문제라서
    남편이 바람폈다는 그 바보같은 생각 좀 버리세요
    같은 여자로서 넘 답답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부부가 한사람이 단점이 있으면
    배우자는 바람필수도 있는건가요?
    어디서 그런 결혼생활을 학습하셨는지

    님 남편은 애초에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에요
    남편의 말을 믿고 싶은 마음은
    이 결혼생활이 깨지는걸 두려워하는 님의 마음일 뿐이구요

    님은 아픈 시아버님을 모시는것만으로도 그 어떤 부족한 점을 메우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분이에요
    내 부모도 모시기 어려운 요즘
    병든 시부모를 모시는 며늘이 어디 흔하다고
    님 남편이 상황파악을 못하는거죠

    직장 그만두고 외국에가서 취업하고 거기서 눌러 앉을수 있다는 말은
    그여자와 끝낸다는 말이 아닌데
    도대체 뭘 믿고 싶다는거에요?
    그여자랑 거기서 살아보고 아님 돌아오겠다는 말 같네요

    현실을 직시하시고
    당당하세요 제발

  • 20. ...
    '12.8.20 9:24 AM (122.36.xxx.11)

    병든 시아버지 잘 모시고
    열심히 살림하고 몸매 잘 관리하면...
    남편이 가정에 충실할 것 같죠?

    그렇지 않아요
    무슨 핑계든지 또 찾아내요

    남자의 선심과 남자의 도덕심에 의존해야 하는 결혼생활은
    근본적으로 불안한 겁니다.
    본인이 훌륭하고 유능해지는 쪽으로 노력하세요
    시아버지 모시고 말고
    차라리 나가서 기술교육을 받고
    자립할 수 있ㄴㄴ 사람이 되세요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 입니다.

    지금 자세로는 , 지금 기세로는, 남편은 계속 바람을 필겁니다.
    님은 점점 더 쪼그라 들고요.

  • 21. ...
    '12.8.20 9:30 AM (122.36.xxx.11)

    윗글 보니 삼촌회사에서 남편이 일했네요
    잘 됐어요
    삼촌 회사에서 님이 일을 하세요
    열심히 해서 노련한 사원이 되세요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시구요
    그게 살 길 입니다.

    남편은 언제든지 딴 생각 할 사람입니다.
    남편이 나쁜 인간이라서 그럿 것도 있고
    님이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길은
    님이 회사에 취직해서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것 입니다.
    남편에게 애를 보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고
    회사 근처에 이사 가고 시터 쓰는 것도 방법.

    일생을 걸고 특단의 결심을 하지 않는한
    평생 이러고 살 겁니다.

  • 22. 저런 개*넘을~!
    '12.8.20 9:40 AM (1.225.xxx.126)

    내보기엔
    외국으로 튀어서 그 이혼녀랑 거기서 살려고하는
    속셈이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3. 제가보기에도
    '12.8.20 10:1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외국으로 튀어서 그 이혼녀랑 거기서 살려고하는 속셈같아요3333

  • 24. 우와.
    '12.8.20 12:22 PM (218.154.xxx.86)

    4천만원은 9년 시아버님 모신 걸로 퉁친 셈 치세요.
    그리고, 남편이 오스트리아 가면 아버지는 시동생이 보든지, 온가족 이민 가시는 걸루 하세요.
    원글님과 자녀분이 한국에 남긴 왜 남아요.
    딱 봐도 상간녀랑 오스트리아 가서 깨가 쏟아지게 살고
    병든 아버지는 마누라더러 보라고 한국에 남겨놓을 텐데.
    솔직히 시간을 달라는 것도 웃겨요.
    뭐 해외에 있으면 정리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 상간녀랑 계속 찌질 거리면 상간녀 만나서 시아버지를 고이 인계해 주세요..
    시아버지 병간호의 주의점을 상세히 알려주시구요.

  • 25. 저기
    '12.8.20 2:19 PM (211.253.xxx.34)

    외국 간다는거는 진짜 믿으시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누가봐도 튀는 건대요?
    나 때문에 바람났다?? 그런건 없어요.
    날 놈은 별 짓을 해서라도 바람 나요.
    자학이 너무 심하고
    그정도 시아버지 모셨으면 남편이 모시고 살아야할 상황 아닌가요?
    돈 떼먹은거 퉁치고도 남습니다.
    당당하세요

  • 26. 딱까놓고 이야기해서
    '12.8.20 2:30 PM (114.205.xxx.199)

    디테일한건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자존감을 가지시고 자신이 원인제공을 했다는 생각은 좀 천천히 하셔도 될꺼 같아요.
    37- 싱글남

  • 27. 바보커플
    '12.8.20 2:43 PM (14.32.xxx.178)

    이군요....
    정말 낚시아니라면 친구랑 상담해 보세요...
    한 친구 말고 여러명 모아놓고 해보시면 답이 의외로 잘 나옵니다.
    창피한 건 지금 따질 상황이 아니고 누군가의 도뭄이 절실히 필요한 듯 합니다.
    병든 시부는 외국에 나가기 어렵습니다.
    그걸 다 알기에 저렇게 말하는 건지도 모르구요.
    다이어트하고 예뻐져서 살림 기똥차게 해도 저 남편 싹수 없습니다.
    또 다이어트... 쉽지 않습니다 더 찌지나 않으면 다헹이구요.
    남편에 대한 기대를 일단 접고 혼자 살 궁리를 해보세요.
    다행히 남편이 돌아온다면 그건 님이 이뻐져거가 아니고 님이 필요해져일 겁니다...
    무조건 살 궁리를 하세요...

  • 28. ...
    '12.8.20 2:44 PM (203.234.xxx.81)

    윽... 바람에 원인제공이라는게 있나요?
    그건 바람핀 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변명거리잖아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그걸 왜 원글님이 먼저 나서서 내세우시는지 이해가 안되어요.
    지금 잘못한 쪽은 원글님이 아니라
    낯짝 두꺼우신 님 남편분이십니다.

  • 29. 에효
    '12.8.20 2:56 PM (112.217.xxx.67)

    님 남편은 바람피기 전에도 오스트리아에 가기로 예정 되어 있었던 것인가요?
    아니면 여자가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건가요?
    남편이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이기에 오스트리아에서도 통하는 직업인가요?
    정말 님이 왜 이렇게 주눅들고 저자세로 나오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아이 인생도 중요하지만 님의 인생도 중요하잖아요.
    남편분이 너무너무 이상해서 제가 답답해 죽겠어요.
    남편이 어떻게 해 주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으면 님은 당당하게 요구해야지...
    왜 남편 사정이며 시댁 사정까지 다 봐주는 건지...
    바람 난 놈이 왜 쌍심지 키고 님을 대하는 건지 전 당췌 이해가 안 가네요.

    바람난 이유가 님에게 있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님의 지금 남편에 대한 이 자세는 정말 정말 제가 속에서 천불이 다 나네요.
    남편이 님을 더 만만하게 볼 것 같아요.
    먼저 자존감 좀 높이시고요.
    님의 마인드가 지금 같다면 남편의 바람 문제는 해결이 안 날 것 같아요.
    남의 집 부부에 대해 제가 이러쿵 저러쿵 할 자격은 없겠지만
    님이 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해요.

  • 30. ...
    '12.8.20 3:17 PM (222.109.xxx.41)

    현재 상태에서 정리한다면 시아버지 모셔도
    외국으로 나가 겠다고 하면 나가기전에 시아버지는
    다른곳으로 모시고 나가시게 하세요.
    외국으로 나가든 안 나가든 원글님 글로는 상간녀와 같이 살 수도
    있다고 보여져요.
    그 여자와 끝내려면 두달도 필요 없어요.
    외국 나가 있으니까 통보 하면 되지 아내에게 들킨 마당에
    무슨 두달을 달라고 하며 가정을 돌보지 않고 외국은 왜 나간대요.

  • 31. 세상에
    '12.8.20 3:23 PM (211.41.xxx.106)

    돈 4천 처가에서 빌려갔다고 10년 홀시아버지 모신 세월은 어디 가고 그게 바람 핀 면죄부가 된답니까? 뜬금없이 다이어트 얘기도 해놓은 거 보면 살도 많이 찌셨나 본데 이러저러한들 님 스스로 첫마디부터 남편에게 면죄부를 터억하니 안겨주는 대응이 이해가 가질 않아요.
    씨앗 본 여자랑 셋이서 한지붕 아래 사는 집도 있었다 하니 세상에 얼마나 많이 희한한 사례가 많고 많겠습니까마는, 그래서 남편 외도를 자기 탓으로 돌리는 님 같은 사람도 백만에 하나 정도 있다 하고 넘어간다 쳐도요.
    님 맘은 설사 그렇다 쳐도 적어도 남편이 님 곁에 돌아왔음 한다면 전략적으로라도 그렇게 모든 게 내탓이요 하면 안 되지 않을까요. 지금 님 하는 것은 바람난 남편 멍석 깔고 이불 깔아주는 거밖에 안돼요.
    나 정리하고 싶을 때 정리할 거야- 오케, 정리할 타임만 알려줘.
    나 양껏 바람 피러 외국에도 나갈꼬야 - 오케, 정리되면 알려줘.
    그러고선 끝까지 내 탓이라고 다이어트나 한다는 님을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앞으로 속썩을 시간 생각하면 다이어트는 자동 될 것 같고요, 남편 회사를 그만둔다면 생활비는 어쩔 건데요? 님이 가장 노릇하겠다는 거 보니 님이 벌어 님 혼자 자식 키우고 살겠다는 건가요? 첩첩산중...
    지금이라도 좀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움직이세요. 에고... 님이 너무 님 자신을 놓아버린 듯하니 구체적 방법을 조언해 볼 의욕도 안 나네요.

  • 32. 아고
    '12.8.20 3:28 PM (221.165.xxx.228)

    왜 그렇게 저자세로 나가세요?
    잘못을 해놓고도 남편이 더 당당해보이네요. 남편은 님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가 어떻게 하는 지 나도 지켜봐야 한다니...요.
    그리고 외국에 나가서 언제 올 지 모른다는 남편.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픈 시아버님 어떻게 외국으로 모시겠어요?
    냉철하게 똑똑하게 구셔야해요.

  • 33. 로스트원두
    '12.8.20 3:33 PM (39.121.xxx.37)

    남편한테 말리시는듯해요..
    강하게 단호하게 하셔야해요!

  • 34. 원글님
    '12.8.20 3:44 PM (203.142.xxx.231)

    심히 심각하시네요.
    왜 본인탓에 남편이 바람폈다고 생각합니까? 이거야 말로 착한여자 컴플렉스?
    그렇담 세상에 뚱뚱한 여자들 남편은 다 바람핍니까??

    그리고 남편이 외국 나가는거 용인하면 그 여자랑 외국에서 뭘 할지도 모르는데 말이 되나요?
    원글님이 먼저 바람핀거 아니라면 절대 남편한테 밀리지 마세요. 제가 다 답답하네요.

  • 35. 댓글보니
    '12.8.20 3:46 PM (203.142.xxx.231)

    친정에서 돈꿔간거때문에 당당치 못하다고 하시는데. 그것과 그것은 제볼때 별개라 생각됩니다.

    물론 돈문제 일으킨거. 면목없는 일이지만, 글타고 바람이 합리화되는건 아니네요. 제발 좀 당당해지세요.

  • 36.
    '12.8.20 3:52 PM (210.94.xxx.89)

    가정을 지키고픈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내가 원인제공을 해서 바람 폈다는 것" ???


    미친거 아님?

  • 37. ...
    '12.8.20 4:20 PM (211.237.xxx.10)

    ...ㅠㅠ
    원글님이 이렇게 까지 생각하는게
    정말 속상할 정도예요....

    정신차리시고 힘내세요

  • 38. 반짝반짝 빛나는
    '12.8.20 5:04 PM (175.198.xxx.131)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무섭게 몰아부쳐도 안될판에 휴..

    가정 지키고 싶으세요?
    원글님이 하고계신 행동은 오히려 가정이 깨지게 만드는 일이죠.

    정말 가정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딱 한가지 방법만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부부사이의 도리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니가 이해할수 없고 용서할수 없다
    이혼하자 하세요.

    아마 그러자고 할겁니다.
    그럼, 어찌되었건 가해자는 너이니 우리 엄마돈 4천은 그동안 아버님 모신 대가로 생각하고
    재산분할, 위자료 챙겨달라 하세요.
    아이는 니가 키우라고 하시구요.

    님 남편은 지금 꿈꾸고 있어요.
    지 아버지 모시고 아이까지 있는 가장이 총각인양 날개달고 연애하고 싶은 거라구요.
    그런 인간한테 즉효약은 지가 처해있는 현실을 정.확.히 알려주는 겁니다.
    방법 간단해요. 지 새끼 지 애비 안겨주고 님만 빠져나가면 되요.
    그동안 지가 바람필수 있도록 가정 지켜준게 님이란걸 알아야 해요.

    대부분 현실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님 붙들고 용서 빌겠지만
    그 마저도 감수하겠다 나온다면 그건 그냥 싹수 노란 겁니다.
    혹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무식한 인간일 수도 있구요.
    어찌되었건 이렇게 베팅을 해야 모든게 투명하게 보이실 겁니다.

    그 상간녀가 머리에 총을 맞고 님 자리에 들어와 살게되는 경우가 만약에 생긴다면
    아이는 그때 데려와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무조건 아이 떼어놓고 돈챙겨 나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셔야 해요.

    거기서 그렇게 남편 기다리면서 시아버지 병수발 하면서 살아봤자
    속된말로 병신인증 하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돌아오지도 않고 설사 돌아온다해도 지금보다 더 님을 무시할 거에요.
    제발 정신 차리시길.

  • 39. ...
    '12.8.20 5:18 PM (61.102.xxx.79)

    낚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냥 눈 딱 감고 부딪히세요.
    지금 전업에 어떻게 돈 벌고 애 키우며 살까 싶어
    막막한 마음에 '나도 잘못 있지' 하는 마음으로 남편 맘 돌아오길
    바라시는데, 장담컨데 돌아오더라도 다시 나갑니다. 님 남편 마음.

    당장 이혼하고 싶은 마음 없고, 그럴 돈의 여유도 없다 싶으면
    내일부터라도 일 다니세요. 하다못해 아주 작은 아르바이트 일자리라도 말이죠.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에요.
    이곳에는 굉장히 부지런한 전업 주부님들도 많겠지만
    또 그렇지 않은 주부들도 많아요.

    직장 다니면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삶에 이리 저리 치여서 회의감이 많이 들겠지만
    또 매월 들어오는 돈으로 그 허망함이 상쇄되기도 합니다.

    구르는 돌에 이끼도 안끼는 법이고, 노는 손에 악마가 깃드는 법이에요.
    조금은 아프다 싶게 썼지만 부부관계는 본인이 이끌어가야지
    이끌려가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게 마음이든 돈이든 몸이든 말이죠.

    내가 바뀌지 않으면 남편도 못바꿉니다. 아니 안바뀝니다.
    그리고 돈. 경제력. 정말 무시못하고 죽는 날까지 본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에요.

  • 40. sodapop
    '12.8.20 5:23 PM (115.140.xxx.18)

    님이 제 동생이라면
    정신차리라고 귀싸대기를 한방 올리겠어요
    남편은
    재미나게 잘 살거고
    님은 그런 남편 기다리며
    시아버지 병수발에 아이 키우며인생 다 보낼거고
    그러다 남편요구에 이혼을 하던가
    아님 나중에 늙고 병들어서도 당당하게 기어 들어오는
    남편 받아주고 살거에요
    둘 중에 하나에요
    지금 남편하는 거로 봐서는요

  • 41. sodapop
    '12.8.20 5:25 PM (115.140.xxx.18)

    그리고
    님은 돈 없어 지지리 궁상을 떨며 살고
    남편은 잘 먹고 잘 살거에요
    아참
    시아버지가 님한테 도움이 될것도 없어요
    그냥 시설로 가면 되니까요
    자존감 높이시고 정신 차리세요

  • 42. sodapop
    '12.8.20 5:27 PM (115.140.xxx.18)

    님이 이제서야 알아서 그렇지
    바람 피운지 아주 오래 되었을지도 몰라요
    시아버지땜에 님 이용해 먹으려고
    이혼 안한거구요

  • 43. 님아
    '12.8.20 5:50 PM (121.166.xxx.70)

    4천만원 못갚은거 정말 님이 미안하시겠지만..

    시아버지 9년...것도 아푸신...그건 아무나 모시나요..

    님은 충분히 당당할 자격이 있어요.

    당당해좀 지세요..

  • 44. .....????
    '12.8.20 5:52 PM (114.202.xxx.134)

    원글님, 남편더러 다른 여자 만나라고 고사 지내셨어요?
    그게 아니면 살이 200킬로그램 쪘든 하루종일 잠만 자든, 바람에 원인제공이란 소리는 정말 xx같은 소립니다. 정말 무지하시네요. 바람 핀 놈이 상간녀와 헤어지는데 무슨 2개월이 걸리는데요, 카톡으로 잘만 떠드는데 카톡으로 헤어지자 정리하면 그만이지?
    뜬금없이 외국은 왜 가는데요, 바람피다 걸린 게 뭐 장한 일이라고 여행까지 갑니까? 직장도 때려치우고?
    거기 상간녀가 있나본데,
    외국 같은 헛소리 말고 그 상간년 들어오라 그래서 니가 뇌경색 시아버지 모시고 저 남자랑 잘 먹고 잘살라 하시든지 아예 못나가게 하시는 게 답이겠죠.
    몇몇분이 왜 낚시글이라 하냐면,
    원글에 나오는 아내나 남편이나 둘다 제정신 아닌 것 같고, 특히 아내는 지능지수마저 모자라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45. 이너프
    '12.8.20 6:15 PM (59.24.xxx.50)

    제니퍼로페즈 주연영화 생각나네요 나쁜남편

    귀싸데기 쳐올리세요 남편분께 죄송하지만 인간이하네요(죄송)

  • 46. 정말이지
    '12.8.20 6:43 PM (60.197.xxx.2)

    원글님 대처방식이 절대로 안되는 방향으로만 나가고 있네요.
    그런식으로 대처하면 바람은 계속되고, 절대 원글님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을거예요.
    남편은 더 자주 더 많이 더 오래 바람피겠죠.
    앞으로 한 20년 정도 속썩고 나면 내가 이렇게 해서 안되는 일이었구나 하고 깨달으실까요.
    혼자 희생하면서 사는 가정도 가정이라고 지키고 싶으세요?
    조선시대라면 그럴수 밖에 없다고 쳐요. 집나가면 죽음.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있으신듯..
    깨고 나갈 용기 있는 사람이 지킬수도 있는겁니다.
    지금은 남편만이 깨거나 지킬수 있는 사람이겠네요. 마음 자세가.

  • 47. 참.. 가슴이 미어지네요
    '12.8.20 7:40 PM (219.250.xxx.77)

    그냥.. 제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에요.
    원글님.. 힘내시고요, 다이어트나 그런 것보다도 원글님이 더 당당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48. 이혼..
    '12.8.20 8:09 PM (39.112.xxx.100)

    웬만하면 이혼을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님께는 권하고 싶어요.ㅠㅠ
    님이 달라진다고 남편분이 정신차릴 것 같지가 않아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이혼하고 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미안하네요.

  • 49. 우선
    '12.8.20 8:49 PM (121.139.xxx.73)

    남편말 믿는다쳐도(개가 웃을일이지만 죄송)
    시아버님은 동생네로 가시게 하세요
    그리고 일하세요

    참 나가서 새 살림 차리고 골치아픈 아무도 못모시는 시아버지는 부인한테 떠 넘기고

    몇년뒤 지나간 인생 - 가슴치지 마시고

    믿는것 처럼 하되,
    이 상황에서 아버님은 못모시겠다

    당신이 없으니 내가 일해야한다하고 새 출발 준비 하세요
    남편을 내칠 생각이 없다면 더욱 그리해야 합니다

  • 50. ...
    '12.8.20 11:15 PM (175.118.xxx.84)

    돈4천을 남편앞에 돌려주셨다 생각해보셔요,,
    남편은 과연 그걸로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제가보기엔 아주 꼴값을 떠시는 놈입니다...ㅠㅠ
    부디..님의 자존감을 찾으시길 바래요...

  • 51. 님.바보예요?
    '12.8.20 11:49 PM (125.187.xxx.194)

    왜..왜..왜..남편늠 바람핀걸 님의 잘못으로 돌리는 바보같은 말을 하나요?
    바람핀걸 님이 오히려 정당화시켜주고 있네요.
    시부모신것 만으로도 큰소리치고..죽일놈 살일놈해도 분이 안필릴진데..
    지금 뭐하세요..?
    님이 피해자라구요...뭘 고치도록 노력해요???
    아주..남편이 더 큰소리치게끔 님이 만들어놨네요..ㅠㅠㅠ
    어휴 답답해..정신 차리세요..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5 이거 낯 가리는 건가요? 2012/10/02 800
159404 뜬금없지만 8월 전기세..6만7천원 나왔어요 2 .... 2012/10/02 1,769
159403 실팩 1 홈쇼핑 2012/10/02 1,336
159402 개그맨 김경민씨가 부인 목조르고 때린거 거짓이래요 아니래요 22 ........ 2012/10/02 15,322
159401 들국화 좋아하세요? 25 재방송봤음 2012/10/02 2,396
159400 They are albums ->무슨뜻이죠? 2 영어해석좀 .. 2012/10/02 2,149
159399 페미니스트들이 괴로운 이유 2 /.. 2012/10/02 1,331
159398 영양고추 한근에 19.000,헐 2 ... 2012/10/02 2,302
159397 어머님..왜 !!!! 2 김치 못하는.. 2012/10/02 1,553
159396 비타민 계속 먹으면 안 좋은가요? 2 비타민 2012/10/02 1,702
159395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7 도움 2012/10/02 1,168
159394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심심 2012/10/02 1,494
159393 왜 생기는 거야! 충치! 아이무서워 2012/10/02 1,045
159392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자전거 2012/10/02 1,320
159391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속풀이 2012/10/02 22,696
159390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718
159389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727
159388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530
159387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175
159386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389
159385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1,919
159384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277
159383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405
159382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619
159381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