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자주 가보신 분 계시지요?
1. ..
'12.8.19 11:34 PM (210.121.xxx.182)수린쪽 추석 연휴때 가도 되나요? 거긴 우기에 못가는곳 아니었나요??
원글님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신지요??
저희는 지난 달 카론쪽 리조트 잡아서 밖에는 저녁먹으러만 나오고 리조트 내에서만 있었어요..
저는 다음에 가면 빠통쪽은 안가려구요..
이번에 빠통에서 3박4일 있었는데.. 빠통은 제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전 그냥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물 속에서 퉁퉁 불게 놀다가 선베드에서 낮잠자고 풀바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초딩스타일입니다..2. 음
'12.8.19 11:43 PM (58.238.xxx.247)리조트가 몇 개만 있어도 주변에 로컬 식당은 당연히 있어요.
단지 위생은 책임질 수 없는? ㅎㅎ 전 길에서 사먹는 건 별로 안좋아해서요.
원글님과 그런 성향은 다르지만 전 푸켓가면 빅씨에서 장만 봐다가
리조트 두군데 정도에서 짱 박혀 먹고 마시고 놀고 수영하고 책보는 등등
신선놀음하는 걸 2주를 해도 질리지가 않아요 ㅎㅎ
리턴 티켓 바꿔서 더 있다 온 적도 있어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
영어 하시면 Hong by Star Light 투어 추천해요.
영어를 아주 잘하셔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셔야 ^^;3. ...
'12.8.19 11:44 PM (180.71.xxx.110)숙소나 식당..개인형편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추천해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태사랑에 가셔서 게시판에서 살다시피 하시믄 원글님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4. ^^
'12.8.19 11:45 PM (61.102.xxx.178)카오락에서 빠통은 머나먼 쏭바강이나 다름 없답니다. 카오락은 아주 다른곳이에요. 빠통까지 오가시는거 불가능 하구요.
수린비치는 가능하죠. 한 30분 정도 걸릴거 같습니다.
제가 푸켓 8번 가봤는데요. 우리 부부는 빠통 분위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그래서 빠통을 포기 할수 없어요. 편하고 재미 있어요. 그렇다고 나이트 라이프 즐기는것도 아닌데
사람 구경하기도 재미 있고 쇼핑하기도 잼나요. 매번 일정의 절반 정도는 빠통에서 보내죠.
보통 일주일 정도 빠통에서 지내는거 같구요.
근데 이건 뭐 어디까지나 취향이니까요.
좀 조용하고 럭셔리 한거 좋아 하시면 요즘 뜨고 있는 앙사나라구나 추천해드릴께요.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갈거구요.
라구나단지라서 조용하고 좋아요. 해변쪽으로는 로컬식당도 있다고 들었어요.
라구나쪽은 첨 가보는거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라구나에서는 빠통도 멀지 않아요.
아니면 나이양비치에 인디고펄도 좋아요. 주변에 로컬식당이랑 마사지샵도 다 있어요.
마이카오비치에 르네상스푸켓이나 메리엇도 좋긴 한데 여긴 주변에 로컬식당이 없어요.
그게 좀 아쉽죠.
찾아보면 갈곳이 너무 많은곳이 푸켓 입니다.
몇번을 갔어도 아직도 가보고 싶고 못가본 리조트가 수두룩 하니까요.5. 흠
'12.8.19 11:46 PM (1.232.xxx.20)별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클럽 메드가 너무 맘에 들어서요
저는 리조트형 아주 좋아하거든요
동남아쪽은 길거리 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좋아하구요
선택관광으로 섬들 돌고 하는 거 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일인당 백불씩 냈구요. 이건 꼭 해봐야 하는 거 같아요.6. ..
'12.8.19 11:47 PM (211.246.xxx.253)저도 빠통은 별로여서 까타비치로 갔어요
거기에 해변까고있는 까타타니 호텔 있었는데 괜찮았규요
호텔 앞으로 편의점들 작은 시장골목 있고 주변에 음식점도 있고 마사지샵도 있어서 조용하면서 편하게 잘지냈어요 호텔끼고있는 해변 끝에 까타마마 인가 하는 맛있고 싼 식당있어서 점심은 맨날 거기서 먹었구요
르메르디앙 호텔 컨디션이나 해변은 프라이빗비치라 더 좋았지만 근처에 넘 편의시설이 없어서 제외했어요
저 위쪽 더 많이 좋은 호텔.. 수린비치 였던거같은데 암튼 거기서 그냥 자연에 푹 빠지고올까도 했는데 거긴 정말 암것두 없고 세끼를 모두 호텔에서 해결해야 해서 제외했구요
저는 까타비치 매우 만족했어요 바로옆에 클럽메드 있었는데 아이들 있으시면 거기도 괜찮은듯
암튼 카타비치 조식도 맛있었고 점심해결 식당 좋았구요 비치에 바로 앞에 호텔 풀장이랑 베드 있어서 하루종일 호텔베드에서 빈둥대고 (비치에 있는 베드는 돈내야되고 호텔손님은 베드공짜로 이용가능해요) 저녁은 호텔엎에 나가면 쫌 괜찮은 식당들과 맛사지샵 들려서 편의점이랑 구멍가게에서 과일사들고 들어오는 일상 보냈네요
추천해요7. 근데
'12.8.19 11:51 PM (61.102.xxx.178)까따비치 리조트는 좀 비추천이에요 저는.
두번 갔었는데 처음엔 괜찮아 보였는데 두번째에선 실망이었어요.
수영장이 좀 작고 깊이도 너무 낮고 물도 좀 지저분 하고 그래서 놀기 재미 없더라구요.
수영장 비치베드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구요.
조식도 맛이 별로고 먹을게 별로 없고 해서 별루 였어요.
어쩌면 제가 그 후로 좋은 리조트들 더 많이 다니다보니 비교되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그래도 좋은건 주변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고 바다전망인건 좋지요.
다만 까따비치에 우기엔 파도가 많이 위험해서 수영 잘하신다 해도 해수욕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일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익사 사고가 나는곳이거든요.
까따노이비치에 있는 까따타니도 괜찮아요.8. !!
'12.8.19 11:58 PM (58.143.xxx.162)샤워하고 왔는데 댓글이 많아서 왠지 안 망하고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이 기운이 나요!^^
카오락은 쏭바강 ㅋㅋㅋ 네 제외하겠습니다^^
211.246님이 저랑 비슷한 과정을 겪으신거 같아요.
수린 비치가 좋아보이기는 한데 너무 암것도 없고 호텔 밥만 먹어야 할까봐 걱정했던 거거든요.
까타 쪽으로만 가도 그럼 안 빠통 스러운가봐요 ㅎㅎ
까타 숙소 급 검색 들어갑니다~
Hong 투어는 처음 들어봤어요. 야간에 하는건가요? 재밌을거 같아요. 검색해볼께요.
수린이랑 아래쪽이랑 우기가 다르게 오나요? '9월 마지막 주라 왠지 건기로 가는 단계니까 날씨가 좋을것 같아!' 이런 마음이었어요. ^^
푸켓이 (태국이란 나라가 그렇지만) 정말 갈곳 할것 먹을것 많잖아요. 즉흥적으로 항공권만 잡아놓으니까 이 방대한 푸켓의 매력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헉헉대게 되네요. ㅎㅎ
저 댓글 내용 적어서 어서 공부하고 올게요!! 감사합니다^^9. 우기
'12.8.20 12:05 AM (61.102.xxx.178)우기는 뭐 크게 맘쓰지 마세요.
저도 곧 또 가는터라 살펴보니 최근에 날씨 아주 건기 못지 않게 너무 좋았다고들 하시고
이건 어디까지나 운이에요.
제가 건기에 가서도 몇일 내내 비만 쫄딱 맞고 온적도 있고
우기에 보름 가서도 비는 하루 이틀도 안온적도 많아요.
그냥 그건 하늘에 맡기세요.
우기에도 건기보다 더 좋은 날이 더 많은 적이 더 많았거든요.10. ..
'12.8.20 12:09 AM (210.121.xxx.182)빠통에서 언덕넘어서 카론만 가도 빠통이랑은 달라요..
수린비치랑 수린섬은 다른곳이죠??
수린섬은 11월부터 4월만 열리는데 11월과 4월은 재수없으면 못 들어가기도 한다고 알고 있어요..
수린비치는 좀 다를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푸켓 우기가 좋은게.. 일단 저는 섬투어 안가고 리조트에서만 노는 사람이라..
방에서 보는 높은 파도가 좋았어요.. 그리고 비가 오면 덜 더워서 좋았구요..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놀면 되겠어요..
참고로 저는 센타라 그랜드 리조트에 있었고.. 여긴 식사가 좀 맛없는대신.. 뛰어내릴 수 있는 풀이 있고..(다이빙 안되고 점핑만..) 딱 제 수준의 슬라이드와 레이지풀이 있어서 좋았네요..11. ^^
'12.8.20 12:17 AM (58.143.xxx.162)저 하루종일 리스트업 해놓은 것 중에서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몇개 간추렸어요^^
- 카타 비치 리조트 (후기는 좋은데 너무 싸서 불안해요ㅋㅋ)
- 르메르디앙 푸켓 비치 리조트 (근데 위치는 배산임수에 프라이빗 비치까지 좋은데 시내 나가려면 파통이 더 가깝네요. 절간이 있어야 할 입지인듯ㅎ)
- 센타라 그랜드 리조트 까론 (조식이 맛이 없나요? 남편이 전권을 저에게 일임하면서 자기는 맛있는 것만 먹으면 행복할거라고 했는데 흑)
- 트윈팜즈 (이게 수린 비치에 점찍어 놓은 부띠끄 럭셔리호텔인데 비싸고 후기가 얼마 없어서 불안..)
- 더 라차!! (예약 마감되었어요. 딱 제 스타일인데 ㅠㅠ 여기 갔으면 면세점에서 쇼핑 안할려 했는데 쩝)12. ^^
'12.8.20 12:19 AM (58.143.xxx.162)아 궁금한게 있어요.
6박 7일인데요,
방콕 2박, 푸켓 리조트 1에서 2박, 리조트 2에서 2박 - 이렇게 세군데에서 묵는 것 보다는 방콕 3박, 푸켓 3박이 낫겠죠?13. 트윈팜즈
'12.8.20 12:20 AM (61.102.xxx.178)저도 올해 여기 가려고 하다가 좀 비싸고 규모가 작다고 해서 포기한곳인데
다녀오신분 말로는 넘 괜찮데요. 주변에 로컬식당도 조금 있다고 해요.
가고 싶은곳이 너무 많아서 경합 하다가 결국 제외한곳이라 좀 아쉬워요.
담에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14. 방콕
'12.8.20 12:21 AM (61.102.xxx.178)꼭 끼어 가실거라면 3+3이 더 나을거 같아요.
저는 숙소 자주 옮기는거 넘 귀찮아서요. 보름가면 보통 3군데 정도 나눠서 가요.15. ㅠㅠ
'12.8.20 12:31 AM (58.143.xxx.162)네 저도 지금 트윈팜즈가 경합에서 밀리고 있어요. 가격이 약간만 낮았어도 결정했을것 같은데.
분위기랑 다 좋은데 뭔가 2% 부족한...
네 3+3 해야겠어요. 다만 묵어보고 싶은 숙소가 많아서 연장하고 싶네요 ㅎㅎ16. ..
'12.8.20 12:36 AM (210.121.xxx.182)2+4 또는 3+3이 좋을거 같아요..
센타라 그랜드.. 조식은 그냥 평범해요.. 그런데 뭘 시켜도 맛없는 음식이 배달됩니다..
더 라차.. 여기 저도 가고 싶어요... 저는 아이가 있어서..
방콕은 어디서 머무실건가요?
저는 캠핀스키 가보고 싶어요.. 다음 태국 여행은 캠핀스키 2박 센타라그랜드 4박으로 갈겁니다..17. 음...
'12.8.20 12:39 AM (211.176.xxx.155)빠통, 까론, 까타 세군데 다 있어봤는데 조용한 걸로는 까론이 제일 좋아요.
숙소 주위 말고 큰 도로-바닷가 도로 말고 그 위에 이면도로-쪽으로 가면 허름하지만 맛있는 로컬음식점 몇군데는 꼭 있습니다. 노점상도 그쪽에 많이 서구요.
팟타이는 잘 안먹어서 모르겠고 쌀국수는 40-50밧이면 충분.
호텔 주변 레스토랑은 두배는 넘죠. 맛도 국적불명이고...
그리고 빠통보다 저는 푸켓 타운 가서 많이 놉니다.
썽태우 타고 이동하기도 좋구요...푸켓 썽태우 노선이 푸켓타운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푸켓타운-까론/푸켓타운-까따/푸켓타운-빠통 이런 식으로...
분위기 안따지시면... 진짜 오래된 맛집들은 다 푸켓 타운에 있어요.
새우국수, 돼지갈비(무양), 까이양, 닭육수로 지은 밥(까우만까이) 등등..
현지인들 바글거리고 3-4시쯤 재료 떨어지면 문닫는 집들...가격도 싸구요.
수린은 리조트보다....수린섬에 들어가서 텐트에서 지내는게 정말 최고인데...(섬 안에 숙박시설 없음)
지금은 시즌이 아니라서 들어갈 수가 없구요.(1년에 6개월만 오픈)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좋아하시면 나중에 수린이니 시밀란 쪽으로 따로 가시길....18. 우와
'12.8.20 12:42 AM (58.143.xxx.162)아니 태사랑보다 82에 푸켓 고수분들이 다 모이신것 같아요!!
푸켓타운이 분위기 독특하고 숨은 매력이 있다고는 들었어요. 썽태우 타고 꼭 가봐야겠어요.
/ 방콕은 아직 고민 시작도 못했어요 ㅋㅋㅋ 또 며칠 후에 숨 넘어 갈듯요...
실은 지금 검색하다가 끄라비를 봐버렸는데 내년 구정에는 끄라비 가야겠어요....
이런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네요^^19. 음...
'12.8.20 12:52 AM (211.176.xxx.155)까론보다는 까타가 더 번화하고....좀더 관광지 분위기. 사람도 레스토랑도 많구요...
까타는 대신 그놈의 클럽메드 담장 땜에 걸어서 다니려면 짜증나요.
언덕이라 숙소에서의 전망이 좋은 대신 바다 접근성이 떨어지고요.
까론은 그래도 리조트 담장이 바다를 막고 있는 데가 크게 없고
해변 자체가 넓고 휑하죠...
언덕이 별로 없어서 걸어다니기 편하고...대신 휑하고...
관광객도 별로 없고 요즘 가면 문닫은 가게도 많을듯..20. ...
'12.8.20 12:55 AM (210.121.xxx.182)까론에 문닫은 가게 많지만 황량하진 않아요..
저는 다이노파크에서 까론 서클까지 걸어왔는데요..
중간 중간 작은 가게들은 닫았지만 번화한 곳은 번화했어요..21. ...
'12.8.20 1:01 AM (118.33.xxx.59)저같으면 방콕에선 안자고 바로 푸켓들어가서 카타노이비치에 있는 카따타니에서 3박 빠통에 있는 빠통비치나 홀리데이인 빠통에서 3박 하겠어요
카따타니는 사람도 많지않고 한적해서 맛사지 받으면서 푹쉬고 나머지 3일은 북적거리고 볼거리 많은 빠통에서 보내다가 오면 좋을듯...아님 푸켓 피피섬에서 3박하고 빠통에서 3박하는것도 좋지요~22. ...
'12.8.20 1:12 AM (58.143.xxx.162)클럽메드 담장 본것 같아요. 쫌 그래요. 자연과 조화롭게 개발할 수 없는건가 싶고.
저 까론이랑 까타 공부 다시 해봐야겠어요.
/오 피피섬에서 3박이라니 이것도 엄청 매력있는데요!
그런데 저희 부부가 방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흑흑 9박 10일로 만들어야겠어요.23. 사실
'12.8.20 1:39 AM (61.102.xxx.178)저도 방콕은 안좋아해서 방콕 건너뛰고 푸켓만 권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피피에서 숙박 완전 추천 입니다.
저는 쓰나미 이전에 3박 했었는데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에요.
다만 배 타고 오가는 시간이 제법 걸려서 두번 도전하기는 좀 귀찮아요.
워낙 게으른 부부에요. ^^24. 아참
'12.8.20 1:41 AM (61.102.xxx.178)혹시라도 빠통에 홀리데이인에 묵으실거라면 메인윙은 주로 가족중심 느낌이구요.
조금 비싸도 부사콘윙 추천 합니다.
자금 넉넉하심 부사콘윙 중에서도 빌라동이 좋긴 해요. 풀뷰빌라도 좋고 풀억세스라면 환상이구요.
그게 아님 스튜디오룸도 괜찮구요.
근데 제 생각에 취향이 홀리는 아니실거 같습니다.
인디고펄도 참 좋아요. 전 완전 홀릭25. ..
'12.8.20 1:44 AM (210.121.xxx.182)저도 혹시나 홀리데이인 빠통으로 가시면 꼭꼭 부사콘으로 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애 있는 집은 메인윙이 좋다해서 메인 갔는데 심하게는 아니지만 살짝 후회했어요..
지난 달에 다녀왔구요.. 홀리데이인에서 음료 아이스크림 쿠폰 다 못쓰고 가져와서.. 그거 쓰러 푸켓 다시 가지고 하고 있네요^^
제 생각에도 홀리데이인은 취향이 아니실거 같네요..
윗님 저 인디고펄 가보고 싶어요.. 주석광산 모티브 그 리조트 맞지요??26. 인디고
'12.8.20 1:50 AM (61.102.xxx.178)네 거기 맞아요.
적당히 럭셔리하고 주변도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촌스럽고 그래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 로컬가게들 있고 해서 전 나이양비치쪽이 좋더라구요.
맘같아선 인디고펄에서 한달쯤 쉬고 싶은데
빠통도 포기가 안되고 그렇네요 ^^
인디고펄은 최근 푸켓 갈때마다 가고 있어요27. //
'12.8.20 9:29 AM (118.221.xxx.158)겨울에 푸켓가는데 도움 많이 되네요 댓글 다신분들...감사합니다
28. 다녀오면서
'12.8.20 9:52 AM (218.236.xxx.205)후기도 부탁드려요.
11원에 일가족 열명 끌고 태국 갈 예정인데
총대를 제가 멨기 땜에 불안불안중29. 봄비
'12.8.20 10:45 AM (125.177.xxx.34)저장하려고 로그인했어요^^
30. ...
'12.8.20 10:51 AM (183.101.xxx.84)빠통은 별로였어요.
아이데리고 홀리데이인 갔었는데 유흥가분위기에
무섭게 생긴 호객꾼들이 가게앞에 쭉 서있어서 길에
돌아다니기도 무섭고 수영장도 작고..
전 방콕이 좋더라구요.
메리어트 스파앤 리조트 좋았어요.31. ...
'12.8.20 1:25 PM (114.200.xxx.50)푸켓 급땡기네요. 가고싶어요
32. 감사
'12.8.20 1:55 PM (125.185.xxx.40)내년 2월에 푸켓 계획하고 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33. 자몽
'12.8.20 5:44 PM (203.247.xxx.126)저 이번 휴가에 다녀왔는데^^ 빠통이 싫으시다면 저와 비슷한 취향이실듯 해요. 저도 너무 번잡한 곳 보다는 한가한 곳을 좋아헤서요.
이번에 마이까오 비치의 메리어트 스파앤 리조트 다녀왔는데, 리조트 너무너무 좋았어요. 발리의 풀빌라도 가봣었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좋다고 느껴질 정도였네요. 근데 비치는 못들어가요. 파도가 너무 심해서 들어갔다간 걍 휩쓸려 갈거 같은 느낌이라서 그냥 모래사장 산책 정도만 했구요. 비치에서 아줌마(?)들한테 마사지도 받고..파도소리가 철썩대는 와중에 누워서 마사지 받으니 너무 행복해서 미칠거 같더라구요^^
암튼 전 마이까오의 메리어트 스파 앤 리조트 추천드려요. 다른덴 안가봐서 잘 모르구요.
근데 빠통시내와 멀리 떨어져있어서, 시내를 가고싶으시면 좀 멀어요. 공항에서는 20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구요.34. 감사
'12.9.23 12:34 PM (121.170.xxx.181)푸켓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