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민들 60% 개신교선교 주폭보다 더 싫어한다

호박덩쿨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8-19 19:12:35
서울시민들 60% 개신교선교 주폭보다 더 싫어한다


서울시민들 60%가 지하철 불편 요소로 술취한 취객(530명-27%)보다 개신교 전도행위를
더 싫어한다(640명-33%)했군요 설문조사라는군요. 그런데 밑에 베플글 보면 더한것 같음!
뭐 취객이야 밤에 나타난다고 쳐도 이놈의 선교활동은 밤낮을 가리지 않으니 (정**논객님) 


나도 기독교지만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막 남들한테 소음피해 불쾌감주면서까지 선교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창피하고 싫음(윤** 여성님) 영어버전으로도 틀고다니더라..(엄** 남자분)
왜 이렇게 대다수들이 싫어하는데도 떠드는 선교행위를 그치지 않을까요? 저도 천안 가다가


천안역 몇정거장 남겨두고 목사님인지 장로님인지 한분이 올라타더군요, 우리칸에 오자마자
큰 소리로 떠드는데 한참 썰을 풀더니 마치 자기가 의인이나 되는것처럼 예수천국 불신지옥
역시 나오더군요. 우리나라 개신교는 이게 문젭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절대 의인 아닙니다!


그런데 본인들도 자신은 죄인이라 하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니 결국 자신은 믿는 고로
예수천국에 해당하는자임을 은근히 암시하는겁니다. 심지어 어떤자는 막 호령까지 해댑니다
예수 안믿으면 불신지옥이라고 그런데 알고보면 이건 예수믿는게 아니라 입예수 일뿐입니다


진짜 믿는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는겁니다 이게 참 예배와 찬양의 생동감있는 모습입니다!
교회서 드리는 예배와 찬양은 리허설일뿐입니다 이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게 아닙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는 어쩌면 용역들한테 얻어터지며 피흘리는 노사현장에 있을지모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819n00730?mid=n0404 ..

IP : 61.102.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8.19 7:12 PM (61.102.xxx.59)

    음음음 나도 개신교인인데

  • 2. ...
    '12.8.19 7:18 PM (180.71.xxx.110)

    헐~60%밖에 안되나요

  • 3.
    '12.8.19 7:20 PM (121.144.xxx.48)

    애초에 우리나라 기독교는 근본주의 신앙에 뿌리가 있기 때문에 답이엄씀....

  • 4. 호박덩쿨
    '12.8.19 7:25 PM (61.102.xxx.59)

    그러게여

    성령보다 허례의식과 외형에 지우치는게 문제죠

  • 5. 나무
    '12.8.19 9:28 PM (125.146.xxx.172)

    그 사람들은 걍 정신병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쌍한 사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76 파스타가 맛있는 맛집 추천해주세요. 28 독수리오남매.. 2012/09/18 2,759
154175 코스트코 커클랜드 스텐냄비셋트 어때요? 1 신혼살림 2012/09/18 3,759
154174 댓글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5 꼼지락 2012/09/18 1,559
154173 이번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성군이라고 8 흫흫 2012/09/18 2,761
154172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14 2012/09/18 1,593
154171 둘째 낮동안 어디에 두고 재우셨나요? 5 ... 2012/09/18 1,386
154170 박근혜와 최태민??? 은지원?? 무슨 소리들인지.. 16 잔잔한4월에.. 2012/09/18 62,361
154169 소변에 피가 비친다는데 분당 비뇨기과 좀 알려주세요 5 아기엄마 2012/09/18 2,176
154168 방사능속보> 캐나다 벤쿠버 스트론튬90 우유에서 검출(20.. 2 녹색 2012/09/18 2,007
154167 쥐가카가 또 상관 모욕죄를 적용하셨다네요. 3 상관?? 2012/09/18 1,277
154166 조두순 피해 어린이 ㅠㅠ 정말 힘들겠군요.. 2 ㅇㅇㅇㅇ 2012/09/18 2,678
154165 응답하라 어디서 봐요? 1 .... 2012/09/18 1,058
154164 급해요... 필러에 관해서?? 4 사탕수수 2012/09/18 2,232
154163 소소한 행복 .어떨때 행복하신가요? 저는 17 일상 2012/09/18 4,361
154162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5,814
154161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280
154160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673
154159 머리 스타일 한번 주기 시작하니까 안하고는 못배기겠네요. 1 -- 2012/09/18 1,657
154158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284
154157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277
154156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872
154155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391
154154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355
154153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4,402
154152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