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공부는 지가 하는거다"를 신조로
지가 알아서 하겠지하고 두었다가
수능 접수 시작하며 멘붕상태인 고삼맘입니다.
여기가 농어촌인데 비평준화라
내신이랑 모의 등급차가 심해요..
내신 6.5
모의 3~4
애는 정시로 가겠다는데..
수시 하나도 안쓰고 정시 바라보는것도 미련한짓 같아
최저등급 있는곳으로 알아보고 있는대요..
최저등급 맞추면 내신 낮아도 갈 수 있을까요??
최저 맞춰도 워낙 내신이 바닥이라 아예 2차까지 가지도 못할까요??
그나마 갈만하다 싶은데는
전부 적성검사로 뽑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적성이든 논술이든 미리 준비라도 시킬걸 하고 땅을 치고 있습니다.
정시의 경우 학교마다 작년 합격선 등급이 나와 있던데..
믿을만 할까요??
정시를 넣는다면 작년도 합격선을 보고 올해 그 정도로 맞춰서 넣으면 되는걸까요??
정시가 수능만으로 선발을 한다면 수능성적을 전부 합해서 평균을 내는것건가요??
아님 정시도 수시처럼 학교마다 반영되는 교과가 다 다른가요??
작년에 82 자게에 어떤분이 수시 넣으실분들 봐주시겠다고(컨설팅 형식)
글 올리신게 있었는데..
그분께라도 지혜를 구하고 싶은데
글도 찾을 수 없네요..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