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이 없어서 며느리들이 손주를 낳은 동서와 시누가 앉으면
며느리자랑 손주자랑
심지어 며느리가 매번 자기 아이 노는 장면을 찍어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사진 올려보내주더군요.
그러면서 화상통화하고 이러는거 보니까
아들이 없어서 좀 속상하네요.
전 아들이 없어서 며느리들이 손주를 낳은 동서와 시누가 앉으면
며느리자랑 손주자랑
심지어 며느리가 매번 자기 아이 노는 장면을 찍어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사진 올려보내주더군요.
그러면서 화상통화하고 이러는거 보니까
아들이 없어서 좀 속상하네요.
딸하곤 그거 못하나요?
외손주는 동영상 화상통화 자랑도 못하나...
그 며느리 자기 친정에도 그렇게 보내 줄걸요?
일주일에 한두번 보잖아요 손주 직접보고
친손주는 동영상으로 땡입니다.
베스트 가고 싶어 올린 글인가...
첫 댓글님 어이 없어요.
아무리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게시판에 올라온 사람에 대한 글이지만...
나름 남의 집 귀한자식에... 아직 아기인 아이에게...
뭔 악담이래요... 쩝...
원글님.. 그 며느리가 싹싹한 며느리예요.
며느리라고 다 그런는것도 아니고 딸이라도 다 그러는것 도 아니예요.
또 딸손주 아들손주 가려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요.
저같이 무덤덤한 성격은 친정에도 시댁에도 둘 다 잘 못보내요.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싹싹한 여자냐 문제죠.
그 며느리 자기 친정에는 안보낼까요?ㅎㅎ
친정 부모님도 사위 너무 잘뒀다고 자랑할거 같아요.
사위가 잘해주니 며느리가 저리 여유가 나는걸지도..
뭐가 속상하신지...아들만 둘,셋 있는 집은
딸없어서 속상하다고...
미래가 캄캄하다고 그러더만....그냥
현실에서 즐거움을 찾아야지요.
내가 애교있고 싹싹함이 없슴
내 자식대에서 바라면 안되어요.
보수꼴통 이모부 술중독에 사람있거나 없거나 꼴초인데
자기는 애교많은 며늘이 좋다고...그런 시부앞에서는
있던 애교도 바닦나겠더만~~ 상대도 좋아야하고 애교도
피고 싶은 상대도 되어야하고 서로가 맞아야합니다.
내 행복 지금 현실에서 최대한 찾아야지요.
요즘은 보통 친정이랑 친하잖아요. 더군다나 돈좀있으면....
이런얘기는 영양가 없는 언쟁거리 밖에 안되지않나요? 그런것이 부러우면 딸들에게 가끔 화상통화 하자고 넌지시 얘기하면 될것을..
저도 아들맘이지만 시엄니한테 화상통화 안해요 나중에 내 며느리한테도 그런거 기대안하고..
저도 이런 글에 첫번째 댓글처럼 다시는 분들 불편해요.
원글을 위로하고 싶으면 그냥 위로하면 되지 꼭 죄도 없는 남 끌어들이면서 세상 앞 일 모른다는 얘기를 왜 하나요. 내 맘을 다스려야지 남이 무슨 잘못이라구요. 자기 잘못은 모르고 오히려 남한테 전투적이라는 둥, 까칠하다는 둥 하지요.
유령재밌다님...
항상 뒤를 조싱하시고 사세요.
언제 어디서 어떤죽음을 맞게될지 앞날은 모르잖아요?
첫댓글 님 두번째 댓글도 보니...
자기 스타일 고수하시고
다른 사람 조언은 트집에 전투적이라니...
원글님 애가 나중에 속 썩일 자식 될지 어찌 알겠나요 호호호
이런 말이 악담은 아니죠?
아들 , 딸이 문제가 아니라 싹싹한 그녀가 답이네요. 저런 며느리 가물에 콩나듯 있어요.
제가 아는 할머니는 만날때마다 외손녀 동영상이며 사진을
보여주시는걸요. 자랑스럽게...
게다가 외손녀가 적어줬다는 메모지를 항상 지갑에
넣어다니면서 우리 애가 글씨를 이리 잘 쓴다고 자랑하세요.
뒤 조심하라는 댓글...
위로랍시고 남의 자식 미래까지 운운하는 댓글러에게
똑같이 위로?해 준겁니다.
걱정되서 뒤 조심하라는 거나
남의 자식 커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거나 둘다 위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