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스마트폰을 사려고 합니다. 친구들이 빨리 카카오톡하자고 ;;; 사실 지금 쓰고 있는 전화 고장도 안나고 새것같은데요 (2년 4개월 썼지만 워낙 물건 조심히 쓰는 성격이라;;)
그래서 어제 휴대전화 바꾸러 지하상가에 갔는데 엄청 많은 업체들과 호객행위에 한 번 놀라고
가게마다 다른 요금 조건에 어리둥절 하다가 일단 그냥 왔어요.
1. 전 갤럭시2로 바꾸려는데 가게에서 하는 말이 기계값은 공짜라네요. 근데 54요금제를 3개월쓰고 지금 있는 전화도 3개월인가 살려둬야 한데요. 에이징이라고 한다고요. 기본료만 내면 된다고.. 그리고 이요금을 다 현금으로 지원해주겠다구요.
2. 그래서 3개월이 지나면 34요금제로 바꾸면 되는데 그러면 부가세 해서 4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하네요.
3. 이런 조건이면 괜찮은 건가요?? 왜 에이징이란 걸 하는 건지도 찜찜하고 그래서요.
4. 갤럭시 3가 나와서 갤럭시 2는 가격이 많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아니면 제가 바가지 쓰는건지요?
답 혹시 해주실 분 계실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