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하는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2 이번에 첨 봤어요.
늘 막장 복수 이런 소재 드라마가 싫기도 하고
평소 일일드라마 등 거의 안보는 편인데
이번 회 첨 부터 봤는데
따뜻하고 좋네요.
그속에 사람들의 아픔이나 일상의 갈등도 잘 녹아있는거같구요. 좀 촌스러운 감은 있지만 외려 다른 드라마의 오글거림은 없는듯해요.
우희진 김찬우 박형준 이재포 김창숙 연규진 등 팔구십년대 탤런트들이 다시 나와서
뭐랄까 옛날 따뜻한 홈드라마 같기도 해요.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아침에 별로 라고생각했던 일요아침드라마를 보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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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 남촌에는 드라마 처음 봤는데 좋네요
다인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08-19 10:09:43
IP : 115.138.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9 10:34 AM (124.54.xxx.87)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걍 별로,끝은 다 좋게 좋게
2. ...
'12.8.19 11:25 AM (203.226.xxx.65)저도 가끔 보는데
별내용도 없는데 은근 재미있더라고요.3. 근데
'12.8.19 11:4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연규진씨 너무 곱게 나이들어서 시골분 시아버지 역활에 별로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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