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제이 나온다고 해서 특별히 도수코 챙겨봤는데, 거기나온 모델중.. 최소라씨. 평소에도 조금 지나치게 밝고 매너는 길러야 겠다 정도로 생각만 했는데, 오늘 그 욕심하며..
비난 들었다고 스스로 손 찔러 모두 앞에서 피 흘리는 모습...이 너무 놀랍네요.
평소에 피나 고어무비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과격한 행동이 아직도 잔상으로 남아, 잠이 안와요ㅠㅠ
자꾸 제가 심하게 데였던 지인도 생각나고.. 성격이 꼭 비슷했었거든요. 남들한테 자기기분 다 표출하고 화제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질투도 많고..
그런 오버하는 성격이 사실 여리다.. 하는데 저는 워낙 심하게 시달렸던 느낌이라.. 지난 여러 생각들과 합쳐져 갑자기 굉장 스트레스가.. 끈적한 습도랑 더해져 불쾌감으로 잠이안오는 밤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수코 보고나선 잠이안와요
불면증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2-08-19 01:40:19
IP : 222.101.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19 2:00 AM (112.144.xxx.20)그러게요. 저도 방금 재방송으로 봤는데 참 비슷한 사람이 생각나서 그렇더라고요.
예고편 보니 욕심만큼 잘하지 못해서 고생하는 듯 하던데.
샘통이다 싶기도 하고 어린 애가 괜히 욕심만 많고 다스리는 법은 아직 배우지 못했구나 싶어서 좀 안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냥 아직 자기 마음 다스리는 법,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구나, 하고 내려놓으시길 바라요. 저도 노력하고 있답니다.2.
'12.8.19 3:10 AM (211.37.xxx.198)그런 스타일은 그게 통하는 사회에서 살아와서 그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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